최근 들어서 가장 크게 달라지고 있는 컴퓨터 주변기기 시장은 바로 "케이스"다. 사실 몇 년전만 하더라고 컴퓨터 케이스는 평범 혹은 무난 이라는 이 두가지 단어로 표현을 할 수 있을 정도의 주변기기였다. 하지만 개인들의 취향들이 다양해지고 존중 받는 시기가 오면서 케이스의 투박한 디자인과 색상을 벗어나 완전히 다른 케이스로 디자인되어 판매가 되고 있다. 이런 케이스의 주요 변화를 이끈 부분은 바로 ARGB LED 가 적용된 다양한 주변기기들이 늘어나며서 부터다. 우선 이 ARGB 가 빠르게 적용되어 이제는 일반화기 된 주변기기들은 입력 기기 부분인 키보드와 마우스다. 이제 키보드, 마우스는 ARGB 가 적용되어 있지 않은 제품을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일반화가 되었다고 볼 수 있다. 이와 더불어서 컴퓨터 주변기기 중에서 메인보드, 쿨러, 게이밍 메모리 등이 ARGB LED 가 사용되기 시작했는데 이에 조금 더 시각적인 즐거움을 주기 위해 한쪽 측면 패널 (케이스의 정면을 기준으로 왼쪽 패널)을 강화 유리로 만들기 시작하면서 본격적으로 컴퓨터 내부가 훤하게 보이기 시작했다.
여기에 최근에는 전면 패널 부분도 강화 유리로 만들어진 "어항" 케이스가 유행을 타고 있는데 이 부분은 한쪽만 강화유리로 적용된 케이스의 진보된 디자인 형태다. 하지만 컴퓨터의 2개 면이 모두 막히게 되면서 케이스 업체에서는 보다 원할한 공기 유입, 혹은 흐름을 만들기 위해 리버스-팬, 흔히 이야기 하는 역방향 팬까지 출시가 된 상황이다.
이런 일련의 변화는 케이스 업계에서는 좋다고 볼 수 있다. 그 만큼 자사의 케이스에 이를 적용, 제조사 나름의 색을 입힌 케이스를 출시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기 때문이다. 오늘 소개할 다크클래쉬의 DY470 ARGB 강화유리 (화이트) 케이스는 이런 변화를 다크플래쉬에서 자신 만의 노우-하우로 잘 버무린 케이스다. 이 케이스가 어떤 장점, 그리고 특징을 가지고 있는지 천천히 살펴보도록 하자.
■ darkFlash DY470 ARGB 강화유리 (화이트)
▲ 상세 스펙 : PC케이스(ATX) / 미들타워 / 파워미포함 / ATX / ATX (후면커넥터) / M-ATX / M-ITX / 쿨링팬: 총4개 / LED팬: 4개 / 전면 패널 타입: 강화유리 / 측면 패널 타입: 강화유리 / 후면: 120mm LED x1 / 내부 측면: 120mm LED x3 / 너비(W): 298mm / 깊이(D): 473mm / 높이(H): 497mm / VGA 장착 길이: 410mm / CPU쿨러 장착높이: 175mm / LED 색상: ARGB
▲ 다크플래쉬 케이스 중에서 하이엔드 급에 해당되는 제품 답게 별도의 악세서리 박스를 통해 시스템 빌드시 사용되는 나사, 케이블타이, 스피커, 강화유리 청소용 융 등을 기본적으로 제공한다.
▲ 다크플래쉬 DY470 ARGB 강화유리 케이스의 상단은 플라스틱 소재로 만들어졌으며 먼지 필터 일체형 디자인으로 케이스의 후면에서 2개의 손나사를 풀게 되면 슬라이딩 방식으로 쉽게 탈부착이 가능하다.
▲ 다크플래쉬 DY470 ARGB 강화유리 케이스의 상단은 120mm 팬 3개가 장착할 수 있는 AIO 쿨러를 장착할 수 있다. 케이스 상단의 커버를 제거할 수 있는 만큼 AIO 쿨러 장착시 상당히 편리하다.
▲ 다크플래쉬 DY470 ARGB 강화유리 케이스는 듀얼 챔버 방식이라고 이야기하는데 위 사진에서 볼 수 있는 것과 같이 파워의 장착 위치가 메인보드 바로 뒷면에 위치하여 그 파워의 높이만큼 케이스의 두께가 늘어났다.
▲ 다크플래쉬 DY470 ARGB 강화유리 케이스는 총 7개의 PCIe 슬롯을 가지고 있는데 이 갯수는 이 케이스에 장착가능한 메인보드가 ATX 규격 까지라는 것을 간접적으로 알 수 있게 해준다. 각기 슬롯들은 별도의 나사를 풀어서 스틸 소재의 슬롯 커버를 빼낼 수 있는 구조다.
▲ 케이스는 전면을 기준으로 한쪽은 스틸 소재 그리고 나머지 한쪽은 강화 유리가 사용되었는데 양쪽 패널 모두 2개의 나사를 푼 후, 볼-마운트 방식으로 마감되어 쉽게 개폐가 가능했다.
▲ 케이스의 뒷면 부분은 뒷면에서도 케이블을 완벽하게 없앨 수 있는 별도의 스틸 소재 커버가 적용되어 한층 더 다크플래쉬 DY470 ARGB 강화유리 케이스의 완성도를 높혔다. 실제 이 커버를 사용하게 되면 듀얼 챔버 구조에서 주는 넉넉한 뒷공간과 더불어서 배선 정리가 상당히 쉬워진다.
▲ 케이스의 바닥면에는 별도의 먼지 필터가 적용되어 있는 타공을 볼 수 있는데 이 공간에는 다크플래쉬에서 별도로 판매하고 있는 리버스-팬 방식의 다크플래쉬 DM12R PRO ARGB 팬을 장착하면 된다. 최대 장착이 가능한 갯수는 3개다.
▲ 다크플래쉬 DY470 ARGB 강화유리 케이스 하단 부에는 IO 커넥터 및 스위치 등이 자리 잡고 있는데 USB 타입C 포트를 비롯해 2개의 USB 3.2 포트 그리고 화이트 고휘도 LED 가 적용되어 있는 파워 버튼 등이 위치해 있다.
▲ 케이스 내부의 메인보드 플레이트는 에이수스의 BTF, 기가바이트의 스텔스, MSI 의 프로젝트 제로 ATX 메인보드를 사용할 수 있게 타공 처리가 되어 있다. 물론 앞서 이야기 했던 메인보드 외에 일반 규격의 메인보드들도 사용이 가능하다.
▲ 케이스의 듀얼 챔버 쪽에는 전원공급기 장착 외에 하단에 2개의 3.5 인치 하드디스크를 장착할 수 있는 별도의 가이드가 자리 잡고 있다.
▲ 케이스 내부 후면에는 별도의 매직 테이프로 처리되어 있는 케이블 정리 공간이 존재하며 미리 장착되어 있는 매직 테이프를 통해 쉽고 깔끔하게 배선을 정리할 수 있다.
■ 기가바이트 B650E 어로스 스텔스 아이스 (제이씨현)를 장착해 보면..
▲ 앞서 언급을 했다시피 darkFlash DY470 ARGB 강화유리 케이스는 기가바이트 B650E 어로스 스텔스 아이스 (제이씨현)의 ATX 규격에서만 장착이 가능하다.
▲ 메인보드의 후면에 위치하고 있는 각종 커넥터 및 스위치 등이 넉넉한 공간으로 정확하게 맞게 들어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 기가바이트의 B650E 어로스 스텔스 아이스 메인보드에는 라이젠7 7800X3D 프로세서와 이 프로세서의 열기를 식히기 위해 듀얼팬 히트파이프 쿨러인 다크플래쉬 D21 ELLSWORTH 쿨러가 사용되었다.
▲ 다크플래쉬 DY470 ARGB 강화유리 케이스의 메인보드 플레이트 측면에는 그래픽카드를 위, 아래로 단단하게 지지해 주는 슬라이딩 방식의 일체형 그래픽카드 지지대가 적용되어 있는데 스탠드 방식보다 확실하게 지지가 되기 때문에 280mm 이상의 고성능 그래픽카드를 장착할 예정이라면 이 지지대를 꼭 사용하길 바란다.
▲ 다크플래쉬 DY470 ARGB 강화유리 케이스의 듀얼 챔버 공간에 사용된 스틸 소재의 풀-커버는 위 사진에서 볼 수 있는 것과 같이 후면에서도 깔끔한 배선 정리 후에 완벽하게 후면을 커버해 주어서 한층 더 빌드시 만족감을 높혀줬다.
■ darkFlash DY470 ARGB 케이스 를 빛나게 할 수 있는 조연들
이 케이스를 구입하여 시스템을 빌드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고민을 하게 되는 부분은 바로 그래픽카드를 보다 맛깔스럽게 설치할 수 있을까? 하는 부분일 것이다. 다크플래쉬에서는 이 부분에 대한 해답도 근사하게 내놓았는데 얼마전 이 케이스에서 사용할 수 있는 DY470 케이스 전용 GCB470 라이저 케이블 지지대 키트 다.
▲ 다크플래쉬 DY470 케이스 전용 GCB470 라이저 케이블 지지대 키트
DY470 케이스 전용 ‘GCB470 라이저 케이블 지지대 키트는 오늘 기사를 통해 소개한 DY470 ARGB 화이트 혹은 블랙 색상에 맞추어서 2가지로 출시가 되었는데 PCIe 4.0 16배속 규격와 함께 약 160mm 정도의 넉넉한 길이감을 가지고 있어서 만약 이 케이스에 이 라이저 케이블 지지대 키트를 구입하게 된다면 한층더 업그레이드된 자신만의 튜닝된 게이밍 시스템을 구성할 수 있다. 이 라이저 지지대 키트의 가격은 39,000원으로 다른 튜닝 케이스를 판매하는 업체들의 라이저 지지대 키트에 비해 상당히 저렴하게 책정이 되었다.
■ 비싸지만 값어치를 하는 케이스, 다크플래쉬 DY470 ARGB (화이트)
국내에서 다크플래쉬 케이스가 인기를 끌고 있는 이유들을 떠올려 보면 몇가지가 떠오른다. 우선 첫번째 탄탄한 샤시 구성과 더불어서 우수한 도장 마감이다. 실제 화이트, 블랙 등의 제품 등을 주력으로 판매하고 있지만 필요에 따라 핑크, 민트 등 다양한 색상의 케이스를 판매하고 있다. 두번째는 가격대이다. 실상 일반적으로 편하게 사용하는 케이스의 가격대는 3~5만원 대이지만 여기에서 조금 더 몇 만원을 추가하게 되면 다크플래쉬의 다양한 케이스들을 구입할 수 있는데 일반적인 케이스에 비해 살짝 높은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는 점이다. 진입장벽으로 가격대가 조금 걱정스럽긴 하지만 실제 다크플래쉬 케이스를 구입하여 시스템을 빌드 혹은 다크플래쉬 케이스가 사용된 조립 시스템을 구입하게 된다면 개인적인 만족도는 상당히 높다.
세번째는 다크플래쉬의 케이스 외에 케이스를 조금 더 멋스럽게 사용할 수 있는 360mm AIO 쿨러를 비롯하여 정방향, 역방향 ARGB 쿨러, 1200W 대 고출력 파워 등을 다크플래쉬 패밀리 제품으로 전반적인 시스템의 대부분을 구성할 수 있어 그 통일감을 높힐 수 있다는 점을 꼽을 수 있을 듯 하다.
이런 다크플래쉬 케이스의 장점 등을 모두 하나로 넣은 오늘 소개한 다크플래쉬 DY470 ARGB 케이스는 최근 유행하고 있는 어항형 케이스와는 한단계 진보된 형태로 기본적인 샤시의 두계를 비롯해 도장의 마감, 그리고 듀얼 챔버 구성을 통한 넉넉한 배선 공간을 확보함으로서 에이수스의 BTF, 기가바이트의 스텔스, 마지막으로 MSI 의 프로젝트 제로 메인보드를 모두 수용할 수 있는 케이스라고 평가할 수 있을 듯 하다. 단지 조금 아쉬운 부분을 꼽자면 케이스에 BTF, 스텔스, 프로젝트 제로 형태로 만들어진 마이크로 ATX 규격의 메인보드를 미지원한다는 점일 것이다. 기본적으로 일반 형태의 메인보드 들은 그대로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굳이 BTF, 스텔스, 프로젝트 제로 형태의 메인보드를 사용하지 않더라고 어느 정도 이 케이스의 튜닝 맛을 느낄 수 있다. 하지만 그래도 이 케이스의 외형, 디자인 그리고 내부를 완벽하게 멋스러움을 느끼기 위해선 ATX 규격의 BTF, 스텔스, 프로젝트 제로 메인보드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이런 저런 사설이 길어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출시된 ATX 규격의 코드-리스 메인보드를 완벽하게 사용할 수 있는 다크플래쉬 DY470 ARGB 케이스는 많은 유저들에게 선택을 받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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