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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킨의 깔끔한 음질과 디자인, 벨킨 사운드폼 펄스 노이즈캔슬링 TWS 무선 이어폰 (AUC007)

이제 스마트폰에서 유선으로 이어폰을 사용하는 사람들을 보기 힘들 정도로 TWS (완전 무선 이어폰) 일반화가 되었다.  어찌보면 애플이 시작한 이 완전 무선 이어폰 시장은 현재 가격대, 제조사, 노이즈 캔슬링 기능의 여부 등으로 나누어 주면서 5만원대 이하에서 그리고 30만원 대 이상까지도 다양한 가격대로 포지션이 되어 있다.  


하지만 애플의 에어팟의 기준의 가격대로 가성비 기준이 정해진다는 현실에서 보게 되면 10만원 대 미만의 제품을 찾을 수도 있겠지만 장시간 그리고 넉넉한 사후 지원 등을 생각해보게 된다면 10만원 초반 대 가격을 가진 제품들 중에서 쓸만한 이어폰을 찾는 게 현실적이다.  그 이유는 아무래도 완전히 선이 없는 제품이기 때문에 이어버드 쪽에 불량 혹은 고장에 대한 두려움 보다는 분실에 대한 문제를 기본적으로 생각해 봐야하기 때문이다. 


■ 벨킨 사운드폼 펄스 AUC007  



▲ 상세 스펙 : 무선이어폰 / 블루투스 v5.2 / 커널형 / 코드리스 / 음악+통화용 / 다이나믹드라이버 / [기능] 액티브노이즈캔슬링 / 주변소리듣기 / 주변소리듣기강도조절 / EQ모드선택 / EQ조절 / 멀티페어링 / 멀티포인트 / 구글패스트페어 / 좌우개별통화 / 마이크특징: 듀얼빔포밍 / IPX5방수 / [배터리] 이어버드: 7시간 / 최대 재생시간: 35시간 / 충전연결: 무선충전 , USB타입C / [부가] 무게: 57g / 색상계열: 블랙, 화이트 / 출시가: 119,000원





▲ 벨킨의 전 제품들은 재활용이 가능한 혹은 재활용으로 만들어진 재질과 소재로 만들어지는데 이 제품의 패키지도 역시 비닐 등을 완전히 없애 방식을 사용했다.  벨킨 사운드폼 펄스 에는 사용설명서 및 보증서 그리고 충전을 위한 USB 타입C 를 제공한다.




▲ 완전히 실리콘으로 만들어진 이어팁은 소, 중, 대 이렇게 3가지 크기로 제공이 되며 기본적으로 "중" 크기가 이어버드에 장착이 되어 있다.  





▲ 충전 및 이어버드를 보관하기 위한 케이스는 제품의 색상에 맞추어서 화이트 (흰색)으로 제공이 되면 이 제품과 달리 블랙 (검정색)으로 된 제품도 있으니 자신의 취향에 맞게 구입하면 된다.  케이스의 내부 안쪽에는 이어버드의 터치 스위치를 사용 방법을 간단하게 프린팅 해두었다.




▲ 케이스의 후면에는 USB 타입C 포트를 가지고 있어 이를 통해 충전을 할 수도 있지만 제품의 바닥면에 무선 충전을 위한 코일이 포함되어 있으므로 바닥면을 통한 무선 충전 또한 가능하다. 



▲ 이어버드의 충전은 각기 2개의 포고핀을 통해 이루어지며 케이스의 내부 이어버드의 고정 되는 부분은 마그네틱으로 처리를 정확하게 단단하게 고정된다. 


벨킨 사운드폼 펄스의 이어버드 모습






▲ 이어버드에서는 총 3개의 마이크를 장착하고 있어서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그리고 통화시 음성의 입력으로 사용된다.  3개의 마이크가 입체적으로 외부의 소음을 유입하여 노이즈 캔슬링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므로 높은 성능을 기대할 수 있는 부분이다.  그리고 벨킨 다운 마감이 이 제품도 역시 되어 있어서 조립시 발생할 수 있는 단차도 없으며 상당히 깔끔하게 마감이 되어 있었다.





 

■ 에어팟 프로와 크기 비교 





▲ 에어팟 프로와 이 제품과의 크기 비교를 해보게 되면 제품의 충전 케이스의 크기에서 가장 큰 차이점을 보였지만 실제적인 이어 버드의 크기는 그렇게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 비슷한 크기를 가졌다. 


벨킨 사운드폼 펄스를 위한 앱 



▲ 애플의 앱스토어 혹은 구글의 플레이 스토어를 통해 해당 앱을 검색해서 다운로딩 받아 설치할 수 있다.  해당 앱스토어에서 벨킨 혹은 사운드폼 으로 검색하면 된다. 



▲ 사운드폼 이어폰의 케이스를 열게 되면 연결을 묻는 팝업 창을 띄우게 되며 이를 통해 쉽고 빠르게 연결할 수 있다.  아이폰의 경우 이어버드의 배터리를 간단하게 볼 수 있는데 이 부분은 추후 업데이트를 통해 별도의 위젯으로 제공을 해주면 조금 더 편의성이 좋아질 듯 하다.



▲ 앱의 초기 화면에서는 노이즈 캔슬링 기능의 활성화를 비롯하여 주요 기능 등을 빠르게 전환할 수 있는 메뉴 등을 가지고 있으며 그 외에 각기 이어 버드의 연결 상태 등을 볼 수있다.



▲ 앱의 초반에는 각기 메뉴에 대한 간단한 설명 및 설정을 시작으로 개인의 커스터마이즈가 가능하다.





▲ 벨킨 사운드폼 앱을 통해 EQ 를 설정할 수 있는데 기본적으로 설정 되어 있는 벨킨 시그니쳐 사운드가 가장 최적의 성능과 음질를 냈다.  그래서 가능하면 기본적인 세팅을 하는 것을 추천하지만 개인적인 취향에 따라 EQ 설정을 하면 되므로 이를 활용하는 것이 좋다.



▲ 앱을 통해 충전 케이스 혹은 이어버드의 펌웨어를 업데이트 할 수 있으며 양쪽 이어버드를 분실 했을 때 찾을 수 있는 장치 찾기 기능 등을 지원한다. 


하드웨어, 앱의 높은 완성도 벨킨 사운드폼 펄스 TWS 이어폰


최근 들어서 벨킨의 스마트폰 주변기기들 특히나 애플 아이폰을 사용하는 분들이라면 상당히 높은 인지도 혹은 충성도를 갖고 있다.  가격 하나만 빼면 벨킨 제품이라고 볼 수 있는 정도로 완성도, 마감, 사용시 만족도 모든 부분에서 좋은 제품을 꾸준하게 만들고 있다.  그만큼 벨킨의 무선 충전기 시리즈 혹은 케이블을 사용하고 있다면 벨킨 제품들의 우수함을 느꼈을 것이다. 


오늘 소개한 사운드폼 펄스 TWT 이어폰은 우선 하드웨어적으로 상당히 완성도가 높다.  제품의 전체적인 마감, 이어버드의 단차 등이 전혀 없어 조립시 문제도 없었다는 것을 알 수 있을 정도로 디테일이 좋다.  단 하드웨어적인 단점을 찾는다면 케이스의 크기가 조금 크다는 점과 케이스를 보호 할 수 있는 별도의 에프터마켓에서 판매하는 보호용 케이스가 없다는 점이다.  


우선 노이즈 캔슬링 기능은 총 3개의 외부 입력 마이크를 통해 액티브하게 변동되어 적용되므로 체감할 수 있을 정도로 좋다. 개인적으로 음질은 기본적인 세팅값인 벨킨 시그니쳐 사운드가 가장 좋았다.  물론 내부에 EQ 설정을 통해 보다 다양한 커스터마이즈가 가능하긴 하지만 별도의 앱 혹은 별도의 세팅을 하지 않았을 때 기본값으로 저장 되어 있는 만큼 가장 빠르게 그 음질 효과를 누릴 수 있다.   그리고 하드웨어적인 부분을 뒷받침 하기 위한 사운드폼 앱도 상당히 완성도가 높은데 특히나 이어버드를 찾을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한 것도 눈에 띄였다. 


그리고 블루투스 5.2 지원, 멀티 포인트를 지원하기 때문에 애플의 아이폰 외에 아이패드, 맥북 등을 사용하게 된다면 하나의 벨킨 사운드폼 펄스로 모든 기기들에서 빠르게 전환 하면서 사용이 가능하다.  오늘 소개한 이 제품의 가격은 12만원 내외로 애플의 에어팟 시리즈와 비교해 높은 가성비도 가지고 있다.   만약 자신이 애플 팬이라서 에어팟을 선택해야만 하는 분들 외에 자녀 등 선물로 TWS 이어폰을 생각하고 있다면 이 제품은 충분히 아니 추천할 만한 제품이라고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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