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관리자가 유선으로 네트워크를 구성하면서 고민스러운 부분은 각기 별도의 서브넷을 구성해 서로가 서로의 네트워크를 침범하지 않는 구성을 어떻게 할 것인가 하는 부분이다. 아무래도 가장 쉽게 하는 방법은 물리적으로 여러 개의 허브를 통해 구현할 수도 있겠지만 최근 스위치허브에서 V-LAN 를 지원하게 되면서 보다 쉽게 이를 구현하게 되었다. 물리적인 하드웨어 즉 여러 개의 스위치 허브를 두는 방법 하나와, 두번째는 이 V-LAN 기능을 활용해 하나의 스위치 허브에서 논리적인 서브넷 구성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 EFM ipTIME SG16A-mini 스위치허브
▲ 상세 스펙 : 스위치허브 / 16포트 / 1Gbps / 스위칭용량: 32Gbps / Unmanaged / 점보프레임 9KB / L2 스위치 / 최대 250m / Uplink / 과전류 방지 / IGMP / 가로: 200mm / 세로: 118mm / 높이: 44mm
▲ ipTIME SG16A-mini 기가비트 스위치 허브에는 랙 마운트에 장착할 수 있는 별도의 가이드와 전원 케이블을 제공한다. 스위치 허브에 직접 전원 케이블을 꼽는 방식으로 내부에 전원부가 포함되어 있는 스위치 허브다.
▲ ipTIME SG16A-mini 스위치 허브의 전면에는 총 16개의 기가비트 랜포트가 위치해 있으며 각기 포트 마다 인디케이터 LED 가 위치해 있다. 그리고 제품의 양쪽 측면에는 외부 공기의 유입을 위한 타공이 되어 있으며 내부에 액티브 팬이 장착되어 있지 무소음 방식의 스위치 허브다.
▲ ipTIME SG16A-mini 스위치 허브 전면에는 총 3개의 작동 모드를 선택할 수 있는 별도의 스위치가 위치하고 있다.
● DeFault 모드 : 기본적인 스위치 허브 모드로 모든 16개의 포트가 최대 1Gbps 스위치 허브로 작동된다.
● VLAN 모드 : 업링크라고 표시되어 있는 15번, 16번 포트를 제외하고 1 ~ 14번 포트가 각기 서로 다른 서브넷 구성으로 사용이 되며 이 포트에 다른 스위치 허브를 연결하게 되면 완전히 독립적인 서브넷으로 구성이 가능하다. 이 서브넷 구성은 총 14개 까지 가능하다.
● Extend 모드 : 기본적으로 모든 랜 포트가 스위치 허브로 작동하게 되며 전속 속도이 조절을 통해 최대 250 m 까지 랜 케이블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일종의 확장 스위치 허브 모드다. 사용자의 설치 환경에 따라서 100m 까지는 최대 1Gbps 속도를 그리고 100m ~ 250m 까지의 긴 거리는 10Mbps 속도로 데이터를 전송하게 된다.
오늘 기사를 통해 소개한 아이피타임 SG16A-mini 기가비트 스위치 허브는 기본적으로 스위치 허브의 기능을 담당하면서 더 나아가서는 일반적인 스위치 허브의 상위 네트워크에서 사용할 수 있는 V-LAN 기능을 쉽게 설정할 수 있도록 만들어져 다양한 트리 구조의 네트워크 구성 시에 높은 가성비를 가진 제품으로 사용할 수 있다.
특히나 작은 크기에서 오는 설치시 장점을 가지기 때문에 많은 그리고 복잡한 네트워크 구성을 해야 하는 관리자들에겐 상당히 가성비가 높은 스위치 허브라고 볼 수 있을 듯 하다. 작은 크기임에도 불구하고 내부에 액티브 팬을 장착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무소음 스위치 허브여서 소음에 민감한 환경에서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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