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케이스는 전체적인 시스템의 이미지를 그대로 반영하기 때문에 구입할 때 여러가지 경우의 수를 가지고 고민하게 된다. 최근 들어서는 "블랙 Or 화이트" 이 외부 색상에 대한 고민들이 많은 편인데 블랙 케이스와 화이트 케이스에 약간의 가격차이가 존재하며 그래픽카드, 메인보드, 파워 등도 화이트 색상이 살짝 가격이 있는 편이다. 그래서 조금 이라도 비용을 세이브 하기 위해서 블랙 제품을 선택하게 될 텐데 여기에서도 어떤 디자인의 제품으로 구입을 해야 되나 고민하게 된다. 최근 여기에 하나 더 추가가 된 것이 바로 BTF 라는 에이수스 및 일부 메인보드 제조사가 표준으로 만들고 있는 메인보드 케이블의 완전히 메인보드 바닥면으로 밀어 넣는 방식이 새로운 각광을 받고 있다. 아무래도 이 BTF 규격의 메인보드를 사용하게 된다면 케이스의 측면 혹은 전면에 강화 유리가 적용되어 있는 케이스는 상당히 깔끔한 구성을 할 수 있다.
하지만 에이수스의 BTF 규격 메인보드 그리고 엔비디아 그래픽카드는 아쉽게도 가격적인 부분에서 저렴하지 않다. 하지만 컴퓨터 케이스도 이 BTF 를 지원하는 제품들을 속속 출시하고 있는데 BTF 메인보드 뿐만 아니라 일반적인 ITX, 마이크로 ATX 까지도 장착할 수 있으며 케이스의 경우는 그렇게 큰 가격 차이가 존재하지 않는다.
■ 다크플래쉬, DBM60 MESH RGB
▲ 간략 스펙 : PC케이스(M-ATX) / 미니타워 / 파워미포함 / M-ATX / M-ATX(후면커넥터) / Mini-ITX / 쿨링팬: 총4개 / LED팬: 4개 / 측면: 강화유리 / 후면: 120mm LED x1 / 전면: 120mm LEDx3 / 너비(W): 225mm / 깊이(D): 391mm / 높이(H): 450mm / 파워 장착 길이: 190mm / 파워 위치: 하단후면 / VGA 장착 길이: 330mm / CPU쿨러 장착높이: 165mm / LED 색상: RGB
▲ 다크플래쉬 DBM60 케이스는 일반적인 블랙 색상과 화이트 색상 이렇게 2가지 색상을 가지고 출시가 되었다. 컴퓨터의 전원 및 USB 포트 등은 케이스의 전면 베젤에 위치하고 있다.
▲ 컴퓨터 케이스 내부에 최대 AIO 쿨러는 280 규격까지 장착할 수 있다. 케이스의 상단에는 마그네틱 방식으로 처리는 먼지 필터가 적용되어 있다.
▲ 케이스의 강화 유리가 적용되어 있는 측면과 스틸 소재가 사용된 반대쪽 측면은 모두 볼 헤드 클런치 방식으로 별도의 나사를 통해 고정시킬 필요가 없다. 최근 출시되고 있는 케이스의 대부분이 이 방식을 따르고 있는데 시스템의 조립 추후 유지 관리 등에서 상당히 편리하다.
▲ 메인보드를 마운트는 플레이트 부분은 상당히 많은 숫자의 타공과 더불어서 배선을 정리 하기 위한 훅이 존재하고 있는데 이 부분의 타공 부분이 BTF 규격의 메인보드 설치시 각종 플러그, 포트 등이 케이스의 후면 방향으로 향하게 된다.
▲ 최근 출시되는 프로세서는 타워형 혹은 듀얼팬이 적용된 타워형 공냉 쿨러 혹은 AIO 쿨러를 장착하게 되는데 메인보드 후면에 장착되는 쿨러 가이드를 장착을 쉽게 할 수 있도록 상당히 넓게 타공이 되어 있었다. 이 부분도 시스템을 조립하는 입장에서는 상단히 편리한 배려라고 볼 수 있다.
▲ 케이스의 바닥면에는 2개의 3.5인치 하드디스크를 장착할 수 있는 가이드를 준비하고 있으며 슬라이딩 방식으로 해당 가이드를 움직일 수 있도록 만들어서 파워에서 나오게 되는 각종 케이블 들을 편리하게 공간 확보할 수 있게 만들었다. 이 부분도 다른 케이스들과 적지 않은 차이점을 보이는 장점이다.
▲ 메인보드의 IO 쉴드를 위한 타공도 역시 잘 마감이 되어 있었으며 총 5개의 슬롯을 장착할 수 있는 그래픽카드용 슬롯도 역시 잘 마련 되어 있었다.
▲ 다크플래시 DBM60 메시 RGB 케이스에는 총 4개의 RGB LED 적용 120mm 팬이 적용되어 있으며, 케이스의 리셋 버튼과 연결되어 있어서 팬의 속도를 1100 RPM 혹은 700 RPM 으로 조정할 수 있으며 LED 효과를 바꿀 수 있으며 반대로 전체 LED 를 끌 수도 있다.
▲ 다크 플래시 DBM60 케이스의 메인보드의 인디케이터 포트에 전원 커넥터와 2핀 파워 LED 커넥터 만을 제공한다.
언제나 다크플래쉬에서 판매하고 있는 케이스들을 보게 되면 조금 가격대가 있는 제품들이긴 하지만 제품의 마감 등을 비롯해 기능적인 부분에서 상당히 앞서 가는 제품들이 많다. 특히나 제품의 외관적인 디자인 역시도 많은 일반들이 좋아할 만한 형태로 만들어서 출시하고 있기 때문에 더더욱 그러하다.
오늘 기사를 통해하는 다크플래쉬 DBM60 메시 RGB 케이스는 한쪽 측면에 볼헤드 방식의 크램프가 적용된 강화 유리가 적용되어 있는 제품으로 케이스의 첫 인상을 좌우하는 케이스 전면은 3개의 120mm 팬이 적용되어 있는 스틸 소재의 베젤 역시도 상당히 미려하게 잘 만들어졌다. 그 마감 역시도 상당히 좋았다.
마지막으로 이 케이스는 기사의 서두에서도 설명을 했듯이 현재 마이크로 ATX 규격의 모든 메인보드를 장착할 수 있음은 물론이고 에이수스 에서 출시하고 있는 BTF 메인보드를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현재의 컴퓨터 구성에서도 그리고 앞으로 변화가 될 새로운 규격에서도 모두 사용할 수 있는 현재와 미래 규격을 모두 지원하는 괜찮은 케이스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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