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의 작은 화면에서 게임을 즐겨야 하는 최근 모바일 게임들을 PC 에서 즐기기 위해서는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에뮬레이션 하기 위한 모바일 게임 플레이어를 설치해서 모바일 게임을 즐길 수 있다. 그렇다 보니 많은 숫자의 안드로이드 에뮬레이션 프로그램들이 출시, 무료로 다운로딩 받아서 컴퓨터 (PC ) 환경에서 게임을 할 수 있다. 우선 이 모바일 게임 플레이어는 생각 외로 프로세서, 그래픽카드 등의 하드웨어적인 특성과 더불어서 사용하고 있는 윈도우 버전에 따른 특성도 있으며 해당 게임의 최적화 부분에서도 차이점을 보여준다.
윈도우 환경에서 모바일 게임 플레이어를 즐기는 적지 않은 이유는 컴퓨터에 사용되는 대형 모니터를 통해 게임들 할 수 있으며 기존에 사용하고 있는 키보드, 마우스를 그대로 활용하므로 작은 크기의 스마트폰에서 컨트롤할 수 있는 것보다 몇 배 이상 편리하다. 그 외에 유튜브 등에 스트리밍을 하는 경우라면 더더욱 컴퓨터를 활용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추가적으로 스마트폰과 컴퓨터의 물리적인 스펙 차이를 느낄 수 있는 부분은 바로 여러 개의 모바일 게임을 동시에 돌릴 수 있다는 점이다.
오늘은 새롭게 출시된 모바일 앱 플레이어인 MuMu Player 를 통해 인텔 코어 i7 14700K 의 프로세서 코어 숫자를 최대한 활용하고 이를 하기 위한 설정 부분들을 천천히 살펴보도록 하자. 그 전에 우선 오늘 테스트를 진행하게 될 게임인 "나 혼자만 레벨업" 의 PC 버전을 우선 살펴보도록 하자.
넷마블에서는 최근에 출시된 아스달 연대기 등을 포함하여 자사의 모바일 게임을 모두 PC 에서 구동시키기 위한 별도의 런처를 개발하여 배포 하고 있다. 이 런처의 특징인 자신이 사용하고 있는 스마트폰와 계정 연동을 통해 자사의 게임들을 모두 빠르게 PC 기반에서 사용하게끔 하는 목적을 갖고 있다. 단, PC 패키지 게임 처럼 여러개의 다른 넷마블 모바일 게임을 실행시킬 수 없고, 단지 하나의 게임만을 실행시킬 수 있다.
■ 인텔 코어 i7 14700K 프로세서 - 정품
▲ 간략 스펙 : 인텔(소켓1700) / 10nm(인텔7) / P8+E12코어 / 16+12스레드 / 기본 클럭: 3.4GHz / 최대 클럭: 5.6GHz / L2 캐시: 28MB / L3 캐시: 33MB / PBP-MTP: 125-253W / PCIe5.0, 4.0 / 메모리 규격: DDR5, DDR4 / 5600, 3200MHz / 내장그래픽: 탑재 / 인텔 UHD 770 / 기술 지원: 하이퍼스레딩/SMT , 인텔 XTU, 인텔 퀵싱크, 인텔 딥러닝부스트 / 쿨러: 미포함 / 시네벤치R23(싱글): 2069 / 시네벤치R23(멀티): 34818 / 출시가: 409달러 (VAT별도)
■ PC에 설치하기 위한 넷마블 런처 설치
▲ 넷마블 홈페이지 다운로딩에서 런처 파일을 다운로딩 받게 된 후 PC 패키지 게임에서 사용해본 스팀과 동일하게 런처를 미리 설치 하게 된다.
▲ 좌측 넷마블 게임 들을 클릭하게 되면 빠르게 다운로딩 받아 설치를 진행하게 된다. 이를 통해 넷마블의 대부분 모바일 게임들을 컴퓨터에서 실행, 즐길 수 있다.
▲ 넷마블의 게임 중에 세븐나이츠2, 최근 출시된 MMORPG 인 아스달 연대기까지 설치, 게임을 즐길 수 있다.
▲ 넷마블의 나 혼자만 레벨업을 설치하게 되면 구글, 애플 그리고 이메일 계정을 통한 로그인을 할 수 있는데 이를 통해 자신이 하고 있는 다양한 넷마블 모바일 게임들을 실행 할 수 있게 된다.
한번이라도 모바일 게임용 PC 클라이언트를 설치해본 경험이 있다면 혹은 스팀, 에픽스스토어 등 패키지 게임 런처를 실행해본 적이 있다면 어렵지 않게 다운로딩, 설치, 게임까지 어렵지 않게 진행할 수 있다. 그리고 자신의 스마트폰에서 동일한 게임을 하게 된다면 계정 정보를 비롯한 각 게임들의 데이터들이 자동적으로 싱크 되어 공유 되기 때문에 스마트폰에서 하는 게임을 그대로 동일한 상태, 설정으로 PC 에서도 즐길 수 있다. 아무래도 낮은 스펙의 스마트폰 그리고 작은 화면에서 게임을 즐겼다는 것 그리고 스마트폰의 터치를 통해 컨트롤이 어려웠던 분들이라면 스마트폰의 단점을 모두 상쇄할 수 있는 PC 환경이기 때문에 보다 쾌적하게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 새로운 모바일 플레이어 MuMu 플레이어
▲ 이번 기사를 위해 인텔의 코어 i7 14700K 프로세서와 에즈락의 Z790 NOVA WIFI (에즈윈) 메인보드가 사용되었으며 시스템 메모리를 DD5-6400 32GB (16GB x2) 사용되었으며 그래픽카드는 그래픽 카드 메모리가 비교적 많은 16GB 인 지포스 RTX 4070 Ti SUPER 가 사용되었다.
▲ 메인보드 바이오스 옵션 중에서 Advanced > CPU Configuration > Intel Vitrualization Technology 기술을 활성화 시킨다.
우선 대부분 인텔 메인보드에서는 이 기술 (옵션) 이 기본적으로는 활성화가 되어 있다. 그리고 만약 이 옵션이 비활성화 되어 있는 상태라면 이 옵션을 활성화 시킨 후 윈도우10 혹은 윈도우11 를 다시 설치해 주는 것이 좋은데 윈도우 설치 단계에서 이 옵션의 유무에 따라서 세팅 등이 미세하게 달라진다. 그래서 꼭 모바일 게임을 플레이어로 돌리기 위해서는 반드시 해주어야 하는 단계이다. 옵션 설정 후에 꼭 다시 윈도우 새로운 설치 명심하길 바란다.
▲ MUMUPlayer 는 구글 등의 검색을 통해 쉽게 찾아 다운로딩 받을 수 있다. 초기 설치 용량은 약 600 MB 정도로 비교적 작은 편이다.
▲ 자신이 사용하고 있는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 로그인을 한 후, 나 혼자만의 레벨업 검색하여 설치해 주면 된다. 설치 시간의 자신이 사용하고 있는 컴퓨터의 통신 상태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최신 게임 이다 보니 넉넉한 서버의 트래픽으로 인해 빠르게 설치가 가능했다.
▲ MUMU 플레이어에서 구글 플레이 스토어를 통해 나 혼자만 레벨업 모바일 게임을 다운로딩, 설치 할 수 있다.
▲ MUMU 플레이어로 해당 게임을 설치하게 되면 앞서 봤던 넷마블 PC 런처를 통해 나 혼자만 레벨업을 실행 시키게 되면 로그인 창과 다른 모습을 볼 수 있는데 그것은 바로 "Guest으로 로그인" 이다. 이 옵션을 통해 동일한 넷마블의 나혼자만 레벨업을 여러 개의 인스턴스로 실행시킬 수 있다. 즉, 하나의 계정으로 로그인을 하는 것이 아닌 게스트 계정을 통해 다중 접속이 가능하다는 이야기 이다.
▲ 하나의 MUMU 플레이어를 실행 시키게 되면 4코어, 6GB의 시스템 메모리 마지막으로 그래픽카드 메모리는 약 1.5GB 정도를 사용하는 것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사용된 그래픽카드는 앞에서도 언급을 했다시피 엔비디아의 지포스 RTX 4070 Ti SUPER 다.
■ 인텔 코어 i7 14700K 에서 모바일 앱 플레이어를 실행하기 위해 꼭 확인해야될 것은?
여기까지 MUMU 앱 플레이어를 설치하고 로그인 그리고 게임을 설치했다면 단순하게 하나의 게임을 실행시킬 수 있는데 이와 같은 숫자는 앞서 설명을 했던 첫번째 PC 런처를 사용하는 것과도 동일하게 하나만 실행시킬 수 있다. 하지만 모바일 앱 플레이어를 사용하는 가장 큰 장점은 바로 여러 개의 앱 플레이어를 실행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우선 하나의 앱 플레이어를 기본적으로는 아래와 같이 설정, 실행된다.
▲ MUMU 플레이어는 기본적으로 4코어, 6GB 시스템 메모리를 기본적으로 설정되어 있다. 이 스펙을 하나의 게임을 권장할 만한 스펙으로 실행을 시킬 수 있다고 볼 수 있다.
하나의 인스턴스를 실행 시켰다면 이제 동일한 인스턴스를 그대로 복사를 하여 설정된 MUMU 플레이어를 그대로 복사하여 그 숫자를 늘려준다. 필자의 경우는 2코어, 4GB 메모리를 기본적으로 설정 한후 그대로 8개까지 복사를 했다.
▲ 총 8개의 MUMU 플레이어를 복사했다. 설정은 2코어, 시스템 메모리 4GB 이다. 그래서 사용하는 전체 코어의 숫자는 16개 이며 시스템 메모리는 32GB 정도 된다고 보면 된다.
▲ 4K 해상도에서 총 8개의 인스턴스를 실행시켜서 게임을 진행해봤다. 추후 게스트 로그인을 통해서 자신이 원하는 캐릭터가 나올 때 까지 리세마라를 해주면 된다.
▲ 코어 i7 14700K 프로세서 코어는 조금 더 여유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사용된 시스템 메모리의 용량을 조금 더 늘리게 된다면 보다 많은 숫자의 앱 플레이어를 실행 시킬 수 있을 듯 했다.
■ 코어의 숫자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모바일 게임환경에서 코어 i7 14700K
최근 대부분의 게임사들은 스마트폰에서 단일 게임을 즐기는 것 보다는 PC까지 연동하여 다양한 멀티 플랫폼에서 자사의 게임을 하기 원한다. 이와 같은 것을 원하는 가장 큰 이유는 아무래도 다양한 멀티 플랫폼에서 여러 게임 환경을 동일한 상황에서 즐기기를 바라며 또한 컴퓨터 기반의 경우는 안드로이드, 애플과 조금은 떨어져서 자사의 독자적인 게이밍 플랫폼을 구축하고 싶어하기 때문이다. 이는 앱스토어 쪽으로 나가는 수익 배문 문제가 가장 크게 이유일 듯 하다.
▲ PC 버전 런처 및 PC 버전 "나 혼자만 레벨업"의 하드웨어 지원 사양
위 스펙에서 볼 수 있는 것과 같이 인텔 프로세서 기준으로 최소사양 및 권장사양을 안내하고 있다. 인텔의 3세대와 4세대 이렇게 최소, 권장을 추천하고 있는데 많은 분들이 알고 있다시피 현재는 12 ~ 14세대 코어 프로세서가 주력 모델로 판매가 되고 있는 것과 감안하면 약 10년 이전의 프로세서에서도 어느 정도 잘 작동한다는 것을 알려주고 있다. 그렇긴 하지만 위 프로세서에서 윈도우 10 이상을 작동 시키기에 쉽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최근 판매가 되는 대표적인 게이밍 프로세서인 코어 i7 14700K 프로세서는 PC 버전에서는 걱정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안정적으로 작동을 했으며 더 나아가서 앱 플레이어를 통해 다중 앱 환경을 실행하여 여러 개의 모바일 게임을 돌리더라고 전혀 걱정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래서 만약 모바일 게임을 특히나 초기 튜토리얼을 거친 후 무료로 뽑기를 주는 최근 대부분의 수집형 RPG 게임을 자주 하는 분들이라면 위와 같이 6개에서 최대 8개 혹은 시스템 메모리를 조금 더 늘려서 그 8개 이상의 앱 플레이어를 실행시켜서 동시에 뽑기를 진행해 자신이 원하는 캐릭터 등이 나오게 된다면 초기 원할하게 과금 없이 게임을 즐길 수 있기 때문에 꼭 한번 진행해 보시길 바라며, 오늘 소개한 MUMU 플레이어도 최근에 나온 앱 플레이어 답게 하드웨어 리소스를 최소하게 소모하면서 원할한 속도를 보여주기 때문에 꼭 한번 사용해보길 추천한다.
▲ 인텔 코어 i7 14700K 프로세서는 P코어, E코어 를 통해 최대 28개의 테스크를 동시에 처리할 수 있는 코어 숫자를 가지고 있다.
최신리뷰
-
리뷰카테고리
-
리뷰카테고리
-
리뷰카테고리
-
리뷰카테고리
댓글(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