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에 유선 인터넷을 연결하고 사용하고 있는 상황에 컴퓨터 본체를 이동해야 되는 경우가 발생하게 되면 다시 배선을 해야 되는 상황에 놓이게 된다. 이를 간단하게 처리할 수 있는 방법은 아무래도 무선 와이파이를 사용하는 방법이다. 이는 대부분 가정이나 사무실에서 하나 이상의 유무선공유기를 사용하고 있다는 가정을 생각해보면 어렵지 않게 사용할 수 있다. 오늘은 기존에 사용하고 있는 와이파이5 (802.11ac) 그리고 최근 많은 신제품들이 출시되고 있는 와이파이6 지원 공유기에 연결할 수 있는 USB 무선 랜카드를 소개해 보고자 한다.
■ EFM, ipTIME AX900UA 와이파이6AX900급 USB 무선랜카드
▲ 간략스펙 : 인터페이스, USB2.0 / 밴드수, 듀얼밴드(2.4GHz,5GHz) / 안테나개수, 1개 / 수신감도, 5dBi / 부가기능, 동작표시LED / 기가비트, OFDMA, MU-MIMO, 빔포밍, 듀얼밴드, 무선공유(AP)기능, WPA3 / 무선랜 ax(와이파이6) 최고무선속도 900Mbps / AS, 2년무상AS / 칩셋, 리얼텍 8831BU
▲ 제품의 패키지 내부에는 AX900UA 본체 하나와 이를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는 USB 2.0 크래틀을 기본적으로 제공한다.
▲ 제품의 기본적으로 포함되는 크래틀은 이 USB 2.0 랜 카드인 AX900UA 를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으며 케이블의 길이는 1.5m 정도로 넉넉하다.
▲ 많은 분들이 적지 않게 사용하는 작은 크기의 USB 동글 타입 랜 카드 보다 외부에 5dBi 감도의 큰 안테나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아무래도 높은 감도를 갖고 있다. 제품 본체의 상단과 바닥면은 카본 느낌으로 패키지가 되어 있으며 안테나는 약 90도 접거나 돌릴수 있는 구조다.
■ 빠르고 쉬운 드라이버 설치
제품을 컴퓨터 본체 혹은 노트북 본체에 USB 2.0 포트에 꼽게 되면 아래와 같이 드라이버는 CD 롬 드라이브 혹은 USB 메모리와 같이 인식해 자동실행된다.
▲ 윈도우10, 윈도우11 의 자동 실행으로 빠르고 쉽게 드라이버 설치가 가능하다. 기본 제공되는 기본 드라이버 버전은 5001.19.113.0 이다.
▲ 드라이버 설치 외에 아이피타임 홈페이지에 다운로딩 설치 받을 수 있는 ipTIME 와이파이 상태 보기 앱을 실행시키면 사용 중인 그리고 연결된 와이파이의 SSID 및 감도 등을 바로 볼 수 있다.
▲ 위 아이피타임 와이파이 앱과 동일하게 윈도우11 사용자라면 내부 네트워크 및 인터넷 항목을 통해 연결된 와이파이6 지원 부분과 더불어서 연결된 채널 및 감도 등을 동일하게 확인할 수 있다.
▲ 인터넷 속도 측정 사이트인 NIA 를 통해 확인해본 5.0GHz, 와이파이6 연결시 다운로딩 307.29 Mbps / 업로딩 267.57 Mpbs / 지연 시간 8.01 ms 으로 측정이 되었다.
오늘 기사를 통해 소개한 이 제품은 USB 2.0 포트를 사용하고 있어서 높은 하위 호환성을 가지고 있는데 5V, 1A 정도로 상당히 낮은 소비전력으로 작동된다. 그리고 포함되어 있는 유선 케이블 크래틀을 사용하여 설치에 대해서도 자유로운 편이며 컴퓨터 본체를 책상 안 쪽으로 위치할 경우 이 크래틀을 통해 보다 높은 안테나 감도를 얻을 수 있는 위치로 옮겨서 할 수 있다. 그 외에 인테나 방식의 USB 동글 형태가 아니고 별도의 5dBi 외부 안테나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감도도 좋고, 상당히 넓은 커버리지를 갖고 있다.
제품의 성능은 약 300 Mpbs 급 내외의 업로딩, 다운로딩 성능을 보이기 때문에 일반적인 사무 환경에서 인터넷을 사용하는데 크게 문제가 없는 인터넷 속도를 보여주었다. 오늘 소개한 아이피타임 AX900UA USB 2.0 무선 랜카드는 2년 간의 사후 보증 기간을 갖고 있으며 15,000원 내외의 가격으로 오픈 마켓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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