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스마트폰의 발전 트랜드는 Ai 다. 이 Ai 부분은 사용자가 일일히 해줘야 하는 많은 부분들을 자동적으로 처리를 해주는데 특히나 스마트폰의 전체적인 용량 중에서 높은 비중을 차지 하고 있는 사진에서 Ai 도입은 상당히 편리하다. 특히나 이미지의 인식을 통해 장소, 인물, 시간 혹은 촬영한 장소 등으로 자동 구분을 해주기 때문에 많은 사진을 스마트폰 내부에 가지고 있는 분들에겐 너무나도 편리한, 엄밀히 자동적으로 분류되는 ... 좋을 수 밖에 없다. 이와 더불어서 스마트폰의 용량은 점점 커지고 있다. 특히나 낸드 플래시 기반의 저장 공간과 더불어서 앱들이 실행되는 메모리 용량에 상당히 인색했던 애플은 아이폰 프로 모델에서 128GB 모델은 단종해서 최소 256GB 그리고 512GB, 최대 1TB 까지 출시했다.
여기에 추가적으로 무선 충전 방식이 스마트폰 충전의 대세로 자리 잡으면서 스마트폰의 내부적인 데이터를 컴퓨터 혹은 노트북에 연결해서 직접적으로 데이터를 주고 받는 일은 점차적으로 줄어들고 있다. 애플, 안드로이드 기반의 스마트폰들은 OS 의 업데이트 시도 무선 와이파이를 활용하기 때문에 더더욱 그렇다. 이 처럼 스마트폰 데이터의 연결을 무선으로 하는 추세이고 스마트폰 자체적인 용량이 늘어나면서 걱정스러운 부분은 내부 데이터의 백업과 보전 등이다. 이 문제는 2가지 이유 때문에 벌어지는데 첫번째는 스마트폰의 분실, 두번째는 스마트폰의 고장이다. 이 두가지 사실은 스마트폰에 상당히 큰 문제로 둘 중에 하나를 겪어본 사람들이라면 자신의 스마트폰을 백업 중용성을 뼈저리게 느껴봤을 것이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눈이 가는 부분은 자신도 모르게 백업이 되는 클라우드 방식의 방법을 알아보게 된다. 하지만 여기에서 애플의 아이클라우드는 편의성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줄 수 있지만 달달이 과금이 되는 구독방식이다보니 여기에서 한번 더 고민이 들어간다.
■ 퍼스널 클라우드 스토리지, Synology BeeStation BST150-4T
▲ 간략 스펙 : NAS/A/S: 3년/ [사양] 리얼텍 RTD1619B/DDR4 1GB/1Gbps (기가비트)/랜포트: 1개/ [확장] 외부포트: USB3.0
▲ 이 제품의 패키지에는 비-스테이션 본체 외에 랜 케이블과 어댑터를 포함하고 있다. 어댑터는 12V, 3.0A 출력을 내는데 이를 통해 이 제품의 소비전력은 최대 36W 정도 라고 유추가 가능하다.
▲ 시놀로지 비 스테이션은 내부에 3.5인치 하드디스크를 내장한 스토리지이다. 여타 다른 시놀로지 나스와 다르게 기본적인 하드디스크를 포함하고 있는 만큼 완제품 성향에 강하며 고장을 일으켰을 경우 전체를 다 새로운 제품으로 교체해준다.
▲ 이 제품의 외부 연결은 2개의 USB 포트를 통해 2차 백업 스토리지를 연결, 사용할 수 있으며 1Gbps 유선 랜 포트를 가지고 있다. 그리고 아래의 마지막 포트는 포함되어 있는 어댑터 포트다.
■ 시놀로지 BeeStation BST150-4T 연결과 설정
이 제품의 설치 환경이 집 (가정) 이라고 생각해보면 가정에서 사용하고 있는 유무선 공유기에 포함되어 있는 랜케이블로 연결을 해주기 되면 되며 랜 케이블과 어뎁터의 전원 포트를 연결해 주고 후면의 전원 버튼을 눌러주면 부팅이 시작된다.
초기 연결 방식은 총 3가지 방식이 있다.
● 본체 바닥면을 스마트폰의 QR 코드를 통한 접속
● URL portal.bee.synology.com/setup 로 접속
● 컴퓨터 혹은 노트북의 네트워크 상태를 통한 접속
▲ 가정 내에 노트북 혹은 컴퓨터에서 탐색기를 통해 네트워크 환경을 보게 되면 Synology BeeStation BST150-4T 가 네트워크에 등록되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1. 컴퓨터 혹은 노트북에서 시놀로지 비-스테이션에 접속하게 되면 첫번째로 로그인 페이지를 보게 된다.
2. 가정에서 사용하고 있는 공유기와 연결되어 외부 인터넷과 연결이 가능한지 자동적으로 인식, 판단해 준다.
3. 전원을 인가하고 부팅이 완료된 후에 제품의 전면에 있는 인디케이터 LED 가 주황색으로 점등되는데 이 상태가 초기 설정을 하기 위한 준비가 완료가 된 셈이다.
4. 사용자의 시놀로지 계정 및 사용 정보를 입력하기 위해 제품의 S/N 넣어준다.
5. 위 페이지의 안내대로 시놀로지 비스테이션의 후면에 위치하고 있는 전원스위치를 4초간 눌러준다. 4초간 눌러주게 되면 "삐~" 하는 소리를 내는데 이 때 손가락을 띠어주면 된다.
6. 당연히 네트워크 장비 답게 기본 설정이 완료되면 최신 버전이 운영체제로 자동적으로 업데이트 해줬다.
7. 자신이 사용하고 있는 시놀로지 계정이 있다면 정상적으로 자신의 계정에 등록 그리고 사용 준비가 되었다는 이메일을 받게 된다. 이 역시 상당히 편리하게 설정 완료를 알려주는 시놀로지 다운 사용자 편의성을 보여줬다.
8. 자신의 네트워크에 설치된 BeeStation 의 이름을 넣어준다.
9. 시놀로지 BeeStation 의 핵심적인 두가지 앱인 BeeFiles 와 BeePhots 의 다운로딩 설치할 수 있도록 돕는다.
10. 시놀로지 BeeFiles를 사용하고 있는 컴퓨터의 웹 브라우저로 본 모습
11. 시놀로지 BeePhotos를 사용하고 있는 컴퓨터의 웹 브라우저로 본 모습
■ Synology BeeStation BST150-4T 시스템 설정 메뉴
2. 시스템 > 사용자 : 자신의 계정 외체 추가적으로 총 8명의 계정을 추가할 수 있다.
3. 시스템 설정 > 시스템 메뉴 : 자신이 사용하고 있는 비스테이션의 모든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으며 공장 출하 시 초기화 설정까지도 가능하게 해준다.
4. 시스템 설정 > 백업 및 복원 : 비-스테이션 내부의 데이터 및 설정 부분을 2차 백업 및 복원을 할 수 있는 메뉴이다.
5. 시스템 설정 > 업데이트 : 비-스테이션의 자체적인 OS 를 비롯하여 BeeFiles, BeePhotos 를 최신 버전을 설치 및 업데이트를 자동적으로 해주는 메뉴이다.
6. 시스템 설정 > 고급설정 > 알림 설정 : 이 메뉴는 사용하고 있는 비-스테이션의 오류 등을 감지하게 되면 등록된 (로그인된) 계정으로 자동적으로 이메일을 보내 경고해준다.
7. 시스템 설정 > 고급 설정 > 로컬 액세스 : 이 메뉴는 동일한 로컬 네트워크 (정확하게는 동일한 유무선 공유기)에 연결되어 있는 컴퓨터 및 노트북에서 윈도우 내에 파일탐색기 를 통해 해당 제품의 직접 네트워크 드라이브로 연결할 수 있도록 해주는 옵션이다. 이 옵션을 활성하게 되면 로컬 컴퓨터에서 자동적으로 연결할 수 있는 계정 및 비밀번호를 생성해 주어야 한다. 온전하게 나스의 기능을 사용할 순 없지만 어느 정도 나스의 역할도 수행할 수 있다.
■ BeePhotos, BeeFiles 앱의 활용
스마트폰에서 앱을 설치하려면 애플의 경우는 앱 스토어에서 그리고 삼성 갤럭시의 경우는 플레이 스토어에서 해당 앱을 설치하면 되는데 BeeStation 으로 검색해보게 되게 2가지 앱을 확인해 볼 수 있다.
▲ 좌, 애플의 앱스토어를 통한 검색 / 우, 시놀로지의 Secure Signin 앱 : 이 앱을 통해 로컬 네트워크에 설치된 BeeStation 의 로그인을 승인할 수 있다.
▲ 좌, BeePhotos 앱을 통한 BeeStation 으로 업로드 된 사진 이미지 / 우, BeeFiles 앱을 통한 BeeStation으로 업로드 된 파일 이미지 들
■ 가족구성원들까지 최대 8명까지, 윈도우 그리고 맥에서도 사용 가능
스마트폰을 기준으로 보게 된다면 해당 BeeStation 관련 2가지 앱을 설치하게 되면 사진 이미지와 스마트폰에 저장되어 있는 다양한 문서 파일들을 바로 바로 거진 실시간에 가까운 방식으로 업로딩, 다운로딩 할 수 있다. 업로딩할 수 있는 옵션은 와이파이 를 기본으로 LTE, 5G 등으로 옵션 변경으로 가능하기 때문에 중요한 이미지의 경우는 이를 활용하면 된다.
그리고 컴퓨터의 경우는 웹 브라우저를 통해 업로드, 다운로드 할 수 있는데 해당 웹 브라우저의 하면에 드래그 하면 업로드가 가능하며 별도의 소프트웨어를 컴퓨터에 설치 하여 자신의 컴퓨터 내부의 파일을 동기화 방식으로 백업이 가능하다. 이 부분도 스케줄을 통해 자동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해준다.
애플의 아이폰을 4명을 기준으로 모두 사용한다는 가정하여 애플의 아이클라우드를 사용하게 된다면 아래와 같은 비용을 지불해야 된다.
▲ 애플의 아이클라우드+ 요금은 50GB, 200GB, 2TB 로 나누어져 있어져 월단위 구독 방식으로 1,100원, 3,300원, 11,100원 으로 나눈다.
애플의 아이클라우드+ 요금은 보게 되면 사용자들이 가장 많이 설치할 수 있는 500GB 와 1TB 가 빠져 있다는 점인데 만약 자신이 250GB 정도의 아이폰 용량을 제품을 사용하고 있다면 최대 용량인 2TB 가격인 월 11,100원을 지불해야 한다. 물론 아이폰의 256GB 를 다 사용하지 않고 절반 정도만 사용하게 된다면 월 3,300원만 지불하면 되긴 하다.
그래서 약 4인 기준으로 보게 된다면 아래와 같은 비용을 매월 지불해 줘야 한다.
● 200 GB 3,300원 X 4명 = 매월 13,200원 1년 비용 158,400원
● 2TB, 11,100원 X 4명 = 매월 44,400원 1년 비용 : 532,800원
이런 터무니 없이 높은 월단위 사용료에서 오늘 기사를 통해 소개한 시놀로지의 BeeStation 의 가성비 혹은 그 가치를 판단할 수 있다. 단순하게 아이폰 사진 백업 뿐만 아니라 업무상 혹은 개인상 가지고 있어야할 다양한 파일들을 백업 할 수 있으며 와이파이 혹은 통신망에 연결되어 있는 어느 장소에서도 다운로딩 확인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한번의 구입 만으로 이 모든 것을 처리할 수 있는 장비가 바로 BeeStation 일 것이다.
■ 그 외에 다양한 활용이 가능한 시놀로지 BeeStation BST150-4T
오늘 기사에 소개한 시놀로지 비-스테이션은 기존 시놀로지 나스의 마이너 성향이 강한 오직 스마트폰, 포괄적으로는 모바일 기기들의 백업을 주목적으로 하는 장비이다. 그래서 시놀로지 나스를 한번 이라도 사용해본 적 있는 분들이라면 이 장비가 가지고 있는 편의성과 더불어서 완성도 높은 "앱"에 대해서 제품 가격 이상의 만족감을 준다. 그리고 24시간, 한달, 그리고 1년 이상 항상 전원이 들어가는 장비이지만 높은 안정성 및 내구성을 가지고 있는 터라 이 제품도 역시 그 이상의 내구성을 가진 것으로 보이며 제품 자체가 가지고 있는 적당한 스펙으로 인해 소비전력, 소음도 상당히 낮은 수준이다.
이 제품은 그런 의미에서 기존 시놀로지 나스의 사용자들 범위를 넓힐 수 있는 좋은 장비이다. 오늘 소개한 이 제품 외에 낮은 용량을 가진 제품도 있긴 하지만 현재 아이폰, 삼성 갤럭시가 개인이 쓸수 있는 비교적 높은 용량이 1TB 정도라고 가정하게 되면 개인당 약 1TB 정도의 용량을 기준으로 4명 정도는 넉넉하게 사용할 수 있는 용량으로 보인다. 그래서 가능하면 이 용량대 제품을 구성하는데 가정에서 사용하는데 최적이 아닐까 싶다.
개인적으로 조금 아쉬운 부분은 무선 와이파이를 지원해서 가정에서 사용하고 있는 유무선 공유기와 무선으로 연결 된다면 설치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사용할 수 있을 것인데 유선 랜으로 항상 연결을 해두어야 하는 것이 물론 인터넷 연결 부분에서 신뢰성 확보 측면이겠지만 추후 차세대 제품이 출시가 된다면 꼭 무선 와이파이, 가능하면 와이파이6 급 이상을 지원하게 된다면 조금 더 다양한 환경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마지막으로 기사를 통해 소개한 시놀로지 BeeStation BST150-4T 는 350,000원 선에 구입이 가능하며 3년간의 사후 보증 기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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