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이드 OS 계열 그리고 애플 아이폰 이렇게 크게 양분 되어 있는 스마트폰의 교집합은 다름이 아니라 충전 부분이다. 여러가지 무선 충전 표준이 있지만 기본은 qi 이다. 여기에서 충전량과 속도 등의 표준에 따라 달라지는데 현재로써는 이 qi 를 지원하는 무선 충전기가 있다면 안드로이드 계열 삼성 갤럭시와 애플의 아이폰을 기종에 상관없이 충전할 수 있다. 애플에서는 여기에서 조금 더 한 걸음 나가 있는 상태인데 맥-세이프가 바로 그것이다.
맥세이프는 이와 더불어서 충전의 질적 속도적인 측면이라기 보다는 "편의성"에 촛점이 맞추어진 기술로 충전이 되는 코어 외곽을 마그네틱 (자석)으로 감싸 충전 부분을 정확하게 맞추어주며 반영구적으며 그리고 고장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 새로운 iOS17 에서 보다 적극적으로 활용되는 맥-세이프
대부분의 스마트폰 사용자들은 무선으로 충전을 할 때는 그냥 충전만을 하는 경우가 100% 일 듯 하다. 지난 WWDC23 에서 애플은 여기에서 착안하여 사용자들에게 충전을 하면서도 아이폰을 통해 여러가지 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스탠바이" 앱을 소개했다.
▲ 새로운 iOS17, Standby 기능의 추가 - 애플 WWDC23 행사 중
위 데모를 통해 확인해 볼 수 있는 애플의 스탠바이는 기본적으로 "시리"의 사용을 기본으로 스누즈 (탁상시계), 달력 및 일정 알림, 뮤직 플레이어 등을 충전시에 보여주도록 해준다. 위 이미지에서 볼 수 있는 것과 같이 맥-세이프가 적용되어 있는 무선 충전거치를 기본을 사용하므로써 이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 듯 하다.
■ 벨킨 부스트업 프로 15W 2in1 맥세이프 무선충전기 WIZ010kr
▲ 간락 스펙 : 충전기 / 무선충전기 / 케이블형 / 출력정보 무선단일: 최대15W / 무선충전 기기:2개 / 스마트폰 / 무선이어폰 / 부가기능 맥세이프 / Qi인증 / 애플 MFM인증
▲ 도식으로 사용설명서를 대체하고 있어 이해하고 사용하기 너무 쉽다.
▲ 제품의 기본적인 색상은 흰색 이어서 포함되어 있는 아댑터의 색상도 역시 흰색 (화이트) 였다. 어댑터의 출력은 15V 2.67A 로 40W 출력을 내기 때문에 이 제품이 표기하고 있는 15W 충전 출력은 각기 아이폰와 에어팟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30W 이다. 비슷한 컨셉을 가지고 있는 제품들은 이와 같이 각기 15W 씩 충전이 되지 못하고 전체 15W 에서 나누어서 사용하는 제품들이 많다.
▲ 본체 바닥면에는 포함되어 있는 어댑터를 꼽을 수 있게 적당한 흠이 패어져 있는데 케이블을 완전히 감출 수 있고 그리고 제품의 사용시 어댑터가 뽑히는 것을 원천적으로 방지되도록 디자인 된 것이 좋았다.
▲ 제품의 바닥 스탠드와 아이폰을 충전하는 맥-세이프 충전 부분은 모두 화이트 이며 제품의 봉 부분은 스틸 소재로 만들어져 상당히 단단한 느낌을 준다. 전체적으로 벨킨의 제품 답게 마감 부분은 상당히 뛰어나다.
▲ 충전 부분은 아이폰 외에도 최근 출시된 맥-세이프가 적용되어 있는 에어팟도 부착이 가능하므로 이 역시도 충전이 가능하다.
▲ 바닥의 스탠드 부분은 에어팟 혹은 무선 충전을 지원 하는 다른 TWS 이어폰의 충전이 가능하며 적당한 크기의 흠이 파여져 있어서 에어팟, 에어팟 프로의 경우는 그 속에 들어가서 흔들림 없이 충전이 가능했다.
▲ 아이폰, 그리고 이 충전기의 인증된 맥세이프의 장점으로 아이폰을 가로 혹은 세로 방향으로 충전을 할 수 있다.
■ 가장 많은 사용자 층을 가지고 있는 "아이폰 & 에어팟" 유저를 위한 .....
앞서 설명을 했듯이 맥세이프를 이용한 충전기를 사용하고 있는 분들은 새로운 iOS 에서 환경에서 조금 더 편리한 환경을 사용할 수 있을 듯 하다. 특히나 스누즈 (자명종) 등을 대용해서 사용하거나 팟캐스트 혹은 유튜브 및 스포파이 등의 스트리밍 서비스까지도 화면에서 보면서 가지고 다니는 스마트폰 외에도 충전을 하면서 다양한 기능 등을 추가적으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충전기 하나의 역할 보다는 아이폰의 활용을 돕는 부수적인 악세서리로 보는 것이 좋을 듯 하다.
▲ 새로운 iOS 가 출시되면 이렇게 충전을 하면서 탁상용 시계로 아이폰을 활용할 수 있다. 아마도 맥-세이프를 정식 인증된 제품의 경우 충전을 시작하게 되면 스탠바이 기능이 자동적으로 실행이 되어 사용자가 설정되어 있는 앱 혹은 위젯을 띄워주는 형태가 될 듯 하다.
오늘 기사를 통해 소개한 부스트업 프로 2in1 무선 충전기의 최대 충전 출력은 15W 로 애플의 아이폰과 에어팟 그리고 Qi 방식을 지원하는 TWS 무선 이어폰을 동시에 충전할 수 있는 제품이다. 애플의 맥세이프를 공식적으로 지원하는 만큼 스마트폰을 부착하게 되면 재미있는 애니메이션이 나오는 것도 애플의 MFM 인증을 공식적으로 받았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에 충전기의 안정적인 성능과 내구성을 보증한다는 점에서 믿고 살 수 있는 제품이다. 이와 같은 비슷한 형태 및 디자인을 가지고 있는 2in1 무선 충전기가 많기는 하다. 그래서 이 제품의 가격을 보게 되면 놀라는데 고장이 적은 내구성이 높은 벨킨이 만들었다는 점에서 가격적인 부분을 생각한다면 한번 구입하여 여러 세대를 거친 아이폰과 에어팟을 사용할 수 있는 점에서 투자를 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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