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지포스 RTX 30 시리즈는 그래픽카드 역사상 많은 부분을 달라지게 그리고 진화되게 만들어졌다.  그리고 출시시 가장 놀라왔던 부분은 바로 전세대대비 놀라운 성능 향상을 이루어냈다는 점이다.  마지막으로 해당 그래픽카드의 GPU 는 삼성에서 의로, 제작이 되었다는 것도 큰 화제가 되었다.  이 지포스 RTX 30 시리즈가 출시된 시기는 2020년 9월로 현재 기존으로 보게 되면 1년 하고도 4개월이 더 지났다.  오늘 드디어 엔비디아 지포스 RTX 30 시리즈의 막내격인 지포스 RTX 3050 이 공식 출시된다.  

■ 엔비디아 지포스 RTX 3050 (에이수스, ROG 스트릭스 지포스 RTX 3050 8GB)  

▲ 엔비디아 코리아에서 제공 받은 에이수스 ROG Strix GeForce RTX 3050 8GB 

▲ 간략 스펙 : Graphic Engine, NVIDIA® GeForce RTX™ 3050 / Bus Standard, PCI Express 4.0 / OpenGL, OpenGL®4.6 / Video Memory, 8GB GDDR6 / CUDA Core, 2560 / Memory Interface, 128-bit / Resolution, Digital Max Resolution 7680 x 4320 / Interface Yes x 2 (Native HDMI 2.1) Yes x 3 (Native DisplayPort 1.4a) HDCP Support Yes (2.3) Maximum Display Support 4 / Dimensions, 300 x 133.6 x 53.5 mm (11.81 x 5.26 x 2.11 inch) / Recommended PSU550W / Power Connectors 1 x 8-pin / Slot,  2.7 Slot

▲ 베이스 클럭 1,552MHz / 부스트 클럭 1,777MHz / 마이크론 GDDR6 8GB 7,001 MHz (1,750 MHz) 으로 작동되며 이 속도는 엔비디아의 레퍼런스 클럭이다.

그래픽카드의 외형에서 볼수 있듯이 이 에이수스 스트릭스 ROG 지포스 RTX 3050 은 상위 모델인 지포스 RTX 3060 Ti 등과 크게 다르지 않은 외형을 가졌다.  크게 보면 외부에 총 3개의 팬이 들어 있어서 이 지포스 RTX 3050 시리즈에 사용하기에도 조금은 과할 정도다.   하지만 스트릭스 ROG 지포스 RTX 3060 와 대동소이한 외형을 갖고 있으며 내부의 PCB, 12V 8핀 커넥터 하나만 연결을 필요로 한다는 점에서 지포스 RTX 3060 과 지포스 RTX 3050 자체는 핀 To 핀 으로 호환이 되는 듯 하다. 

그래픽카드의 소비전력은 이며 12V 8핀 커넥터 하나 만으로 작동된다.  그래서 프로세서의 사양을 적당하게 선택한다면 정격출력 500 ~ 600W 급에서도 충분하게 사용할 수 있어 기존에 사용하고 있는 컴퓨터에서도 그래픽카드의 업그레이드만 하더라도 빠른 게이밍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에이수스 스트릭스 ROG 지포스 RTX 3050 8GB 그래픽카드의 특이한 점은 HDMI 2.0 2개 포트를 지원해 엔비디아의 기본이라고 할 수 있는 HDMI 포트 1개, 디스플레이포트 3개 에서 조금더 범용적인 HDMI 포트를 하나 더 지원해 이를 HDMI 포트의 표준이라고 할 수 있는 방송 장비들에서 연결하는더 보다 수월한 디스 플레이 확장성을 지녔다.  

■ 지포스 RTX 3050 스펙, HDMI 2.1, AV1 디코더 그대로 탑재 

오늘 기사를 통해 소개하고 있는 엔비디아 지포스 RTX 3050 은 GA106 란 코드명의 GPU 가 탑재되었는데 이 코드명은 지포스 RTX 3060 과 동일하다.  즉, 메모리 사이즈가 달라지면서 쿠다 코어 숫자가 달라진 다운 사이징 GPU d이다.  엔비디아에서 공유한 지포스 RTX 3050 의 세부 스펙은 아래와 같다.

▲ 엔비디아 지포스 GTX 1650 과 지포스 RTX 3050 의 스펙 비교  

우선 이 제품의 네이밍에서 알 수 있듯이 순수하게 받아들이면 지포스 GTX 1650 과 비교대상이다.  하지만 이 GTX 1650 대비 트랜지스터 숫자는 약 2.5배 정도 달해 성능적인 부분에서 적지 않게 늘어났는데 12nm 공정에서 8nm 공정으로 달라졌지만 결론적으로 보다 많은 트랜지스터를 넣었기 때문에 소비전력 부분 늘어났다.

HDMI 2.1 지원 - 엔비디아의 GeForce RTX 30 시리즈에 탑재된 GPU는 HDMI 2.1 지원 기능을 제공하는 최초의 그래픽카드이다.  최대 지원 해상도는  4K@120Hz(4K120) 지원 이며  HDMI 2.1은 18 Gbp/s 에서 HDMI 2.0b를 지원하게 되면서 총 대역폭을 증가하여 48 Gbp/s 증가했다.  여기에 더불어서 HDR(High Dynamic Range) 지원 추가로 더 밝은 깨끗한 화질을 제공한다. 

지포스 RTX 30 시리즈는 빠른 게이밍 속도라는 그래픽카드가 가져야할 당연한 덕목을 기본으로 화질에 관한 부분에서도 대폭 업그레이드가 되었다.  그래서 현재 시점에서 게임을 하기 위해 혹은 비디오 감상 등 웹스트리밍의 높은 화질을 감상하기 위해서는 지포스 RTX 30 시리즈가 최선의 선택이다. 

■ 엔비디아 지포스 RTX 3050 성능은?  

현재 브레인박스에서 보유하고 있는 높은 스펙의 메모리, 메인보드 및 프로세서로 이번 테스트를 하기 보다는 차세대 게이밍 프로세서라고 볼 수 있는 12세대 코어 i7 12700 프로세서를 통해 이 그래픽카드의 성능을 측정해 봤다. 그리고 비교를 위해 총 4가지 정도의 엔비디아 그래픽카드를 포함 시켰다.  

● 테스트 시스템 : 인텔 코어 i7 12700 프로세서

● 메인보드 : ASRock B660M RS PRO 

● 메모리 : DDR4-3200 16GB Cl22 x2 (Total 32GB)

● SSD : WD BLACK SN850 NVMe Gen4 x4 1TB

● 운영체제 :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11 프로 64비트

자, 3DMARK 테스트를 통해 우선 엔비디아의 비슷한 등급에 있는 4개의 그래픽카드의 성능를 보게 되면 지포스 GTX 1660 SUPER 모델에 비해 빠른 성능을 내며 상급인 지포스 RTX 3060 과 RTX 2060 SUPER 에게는 못미치는 성능을 보여주었다.   이 부분에 대한 결과는 세대별 XX60 대 엔비디아 그래픽카드 기준으로 보면 당연히 지포스 RTX 3050 이 느릴 수 밖에 없는 제품 라인업의 차이 정도로 이해하면 좋을 듯 하다.  

파이널판터지 그리고 보더랜더3의 프레임 테스트 / 스코어를 확인해 보게 되면 이 지포스 RTX 3050 이 가려고 하는 해상도를 정확하게 알 수 있는데 QHD 해상도 보다는 우리가 흔하게 그리고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FHD 해상도에서 괜찮은 게이밍 성능을 보여준다고 볼 수 있는 결과를 보여준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엔비디아의 DLSS 를 지원하는 몇 몇 게임을 최신 게임을 보게 되면 엔비디아가 그토록 강조하고 있는 DLSS 의 강력한 성능을 확인해 볼 수 있다.  DLSS 옵션을 지원하는 경우에는 품질과 성능, 최고 성능 등의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 가장 최근에 출시된 레인보우식스 익스트렌션은 엔비디아의 최신 DLSS 2.3 를 공식 지원한다. 

■ 1080p 게이밍 시스템의 기준, 엔비디아 지포스 RTX 3050

오늘 기사를 통해 소개한 지포스 RTX 3050 의 레퍼런스 (파운더스 에디션)를 받아서 진행하지 않고 에이수스 제품으로 진행되었지만 지포스 RTX 3060  그리고 지포스 RTX 2060 SUPER 마지막으로 현재 비교적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지포스 GTX 1660 SUPER 과 테스트에서 봤던 것과 같이 게이밍 성능에서 상당히 잘 포지션이 되었다고 볼 수 있을 듯 하다. 

이번 기사에서 사용된 프로세서 최상위 프로세서인 인텔의 코어 i9 시리즈가 아닌 코어 i7 12700 프로세서에서 진행이 되었지만 지포스 RTX 3050 시리즈가 그렇게 높은 프로세서 환경에서 사용되기 보다라는 실제 많은 컴퓨터 사용자들이 사용할 수 있는 환경에서 테스트가 진행되었다고 이해하길 바란다. 

최근 엔비디아에서는 지포스 GTX 16 시리즈 지포스 RTX 2060 시리즈 그래픽카드들이 리모델이 되어 메모리를 보강한 제품들이 출시, 비싼 가격으로 출시되었다.  하지만 이 그래픽카드들의 자리는 엔트리 게이밍 시스템 및 채굴에 관련된 업계였을 것이다.  자, 드디어 지포스 RTX 30 시리즈의 마지막을 찍었다. 오늘 기사를 통해 소개한 지포스 RTX 3050 그래픽카드는 현재까지도 높은 모니터 점유율을 가지고 있는 1080p 해상도 지원 모니터에서 가장 엔비디아적인 그래픽카드로 LHR 를 적용하여 채굴이 되지 않으며 오직 엔트리 게이밍 시스템을 위해서 만들어졌다는 점에서 이번 지포스 RTX 30 시리즈의 방점을 찍었다고 결론을 내릴 수 있었다. 

순수한 성능 외에도 엔비디아의 RT 기술이 적용된 게임, 특히나 패키지 게임에서 "DLSS" 가 적용되어 있다면 낮은 스펙임에도 불구하고 충분하게 훌륭한 화질과 프레임 수치를 뽑아주기 때문에 현재 시점에서도 그리고 앞으로의 미래에서도 현재 보다 높은 프레임과 화질을 낼 것으로 보인다. 

마지막으로 이 제품이 출시될 가격이 아마도 많이 관심이 될 듯 한데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국내에 총 할당된 지포스 RTX 3050 그래픽카드의 런칭 수량은 순차적으로 약 6,000개 정도로 잡혀있다고 한다.  국내 게이밍 컴퓨터의 수요 그리고 설날 연휴를 끝내고 오게 될 새학기 특수까지 생각하게 되면 턱없이 부족한 수량이다.  일부 그래픽카드 수입사에서 11번가 등의 오픈마켓 등에서 특별한 가격으로 구매 이벤트를 진행하는 듯 한데 만약 이 그래픽카드의 사용을 원한다면 이 특가 이벤트를 참여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