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에서는 이번 달에 출시될 새로운 지포스 RTX 30 시리즈 중에서 가장 높은 플래그쉽 모델인 "지포스 RTX 3090" 모델에 대한 스펙와 이미지들을 보내왔다. 이 제품은 외형은 3개의 팬이 장착되어 있지만 그래픽카드의 마지막 팬이 그래픽카드 뒷편으로 공기가 빠지는 구조로 봤을 때 엔비디아의 지포스 RTX 3090 파운더스 에디션과 동일한 컴팩트 PCB 기판을 기준으로 서멀 디자인이 된 제품으로 보인다. 이 그래픽카드의 이름인 갤럭시 지포스 RTX 3090 블랙 에디션이다.
■ 갤럭시 지포스 RTX 3090 SG 블랙 에디션
이번 엔비디아의 지포스 RTX 30 시리즈 출시에서도 적지 않은 부분에 할애가 되었던 것은 바로 "서멀 디자인" 이었는데 이 갤럭시의 지포스 RTX 3090 블랙 에디션도 역시 갤럭시의 자체적인 쿨링 기술을 갈아 넣은 팬 블레이드 디자인을 비롯하여 그래픽카드의 에드-온 방식으로 보조 쿨러를 장착하는 독특한 서멀 디자인으로 만들어졌다. 결과적으로 그래픽카드에 장착할 수 있는 쿨러의 갯수는 총 4개가 되는 셈인데 많아진 쿨러 숫자에도 불구하고 11개의 블레이드를 갖고 있는 갤럭시의 "윙" 블레이드 설계로 인해 전통적인 그래픽카드에 장착되어 있는 쿨러 보다 보다 높은 풍압과 낮은 소음을 갖는다.
그리고 전면에 있는 3개의 팬은 기본적으로 비취 색상의 RGB LED 로 기본 설정이 되어 있는 듯 했다. 아마도 가장 적지 않은 분들이 걱정하고 있는 것이 바로 그래픽카드의 두께일 듯 한데 사진 상으로 확인해 보면 되며 2 슬롯의 두께를 갖고 있지만 장착되어 있는 히트파이프-쿨러 구조로 인해 약 2.5 슬롯 정도의 두께를 차지하는 것으로 보인다. 마지막으로 기본적인 엔비디아 파운더스 에디션의 PCB 기판을 그대로 사용하기 때문에 파운더스 에디션과 동급의 성능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최신리뷰
-
리뷰카테고리
-
리뷰카테고리
-
리뷰카테고리
-
리뷰카테고리
댓글(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