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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끝에서 느낄 수 있는 뉴요커, 슈피겐 X 씨릴 (CYRILL) NY컬렉션 포틀랜드컬렉션 애플 아이폰 XS 케이스

스마트폰을 만드는 애플, 삼성, LG, 소니 등 모든 업체들은 아마도 모두 스마트폰의 외형 디자인에 많은 공을 들인다.  디자인도 디자인이지만 스마트폰의 외형 소재, 색상 등을 많은 고민을 갖고 사용자들의 피드-백, 그리고 경쟁사 들의 디자인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다.  어느 순간에 모든 안드로이드 계열 스마트폰들이 애플의 아이폰 처럼 배터리를 내장하게 되면서 스마트폰들의 디자인들은 크게 변모했다.   하지만 애석하게도 디자이너들의 마음을 헤아리지 못하고 대부분의 사용자들은 "값비싼 스마트폰의 보호" 차원에서 외부 케이스를 씌운다. 


스마트폰의 케이스는 천원 대의 저렴한 제품들이 있기도 하기지만 특정 명품 업체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값비싼 제품으로 판매가 되기도 한다.  



▲ 구찌 프린트 아이폰8 케이스의 가격은 무려 380,000원 이다.  자칫 스마트폰 가격에 육박할 만큼 비싸다.  


이 기사를 보고 있는 대부분의 분들도 아마, 아쉽게도 스마트폰을 만들거나 디자인한 분들에게 죄송하지만 자신이 사용하고 있는 스마트폰의 고유한 아이덴티니를 표현하기 위해 자신이 선호하는 브렌드 혹은 디자인의 케이스를 대부분 사용할 것이다.   오늘 기사를 통해 소개하고자 하는 제품은 바로 슈피겐 X 씨릴 (CYRILL) 이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만들어낸 포틀랜드 애플 아이폰 XS 케이스 이다.  과연 이 제품이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는지 천천히 살펴보도록 하자. 


씨릴 아이폰XS 케이스 NY 컬렉션 




뉴욕 시리즈는 총 3가지 제품으로 출시가 되었는데 기사를 통해 소개하는 제품은 "Glam Check" 라고 하는 기본적인 모델이다.  이 케이스의 외부가 불규칙적인 체크패턴이 돋보이는 제품으로 소재는 패브릭인데 아주 기본적인 색상인 블랙, 화이트, 그레이 조합으로 이루어졌다. 



아이폰의 뒷면에 닿는 부분은 알칸테라와 비슷한 느낌을 주는 극세사로 처리를 했는데 이 부분은 애플에서 판매하고 있는 케이스 들과 흡사한 구조였다.  내부에 깔끔한 극세사 처리로 아이폰 후면의 미세한 스크래치를 방지하며 충격을 보호해 주는 역할도 한다. 






케이스의 좌측과 우측에 있는 버튼은 아이폰의 버튼에 딱 맞는 피트감을 갖고 있으며 버튼을 눌렀을 때 이질감을 최소화하였다.  



케이스의 패브릭 패턴은 촘촘하며 깔끔한 디테일을 자랑하며 최근 무선 충전기를 아이폰에서 사용하는 분들이 많을 텐데, 무선 충전도 문제 없이 되었다.   아무래도 재질 자체가 패브릭이다 보니 땀, 물 등의 수분에는 취약하기 때문에 이로 인해 오염될 염려가 있다. 


■ 씨릴 아이폰XS MAX 케이스 포틀랜드 컬렉션




두번째로 소개할 케이스는 포틀랜드 컬렉션의 "Dear, Portland" 이다.  이 케이스는 외부가 인조 가죽으로 만들어졌는데 이 질감은 애플에서 판매하고 있는 가죽 케이스와 비슷한 그립감을 줬다.  




앞서봤던 NY 컬렉션과 마찬가지로 케이스의 내부는 극세사 안감으로 마감이 되어 있으며 디테일이 상당히 깔끔하게 처리가 되어 있었다.  케이스 후면이 카메라를 위한 홀 역시도 정확한 피팅 되었다. 





라이트닝 케이블과 연결하는 하단면과 그 양쪽에 위치해 있는 스피커의 위치까지도 고려하여 디자인이 되었으며 좌, 우측의 버튼도 역시 아이폰 XS 맥스에 잘 맞게 위치해 있다. 



케이스 뒷면에 있는 나무가지 그리고 사슴의 문양들은 자수처럼 보이지만 프린팅이 되어 있다.  





아이폰 XS 맥스를 끼웠을 때 애플에서 공홈에서 판매하고 있는 실리콘 혹은 가죽 케이스와 동일하거나 비슷한 느낌을 줬다.  



▲ 애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해본 실리콘 케이스 및 가죽 케이스의 가격


애플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해본 실리콘 케이스 및 가죽 케이스의 가격은 49,000원 과 59,000원 이다.  이 제품의 가격은 많은 분들이 아시다시피 케이스의 가격치고는 비싼 가격대에 속하는 제품들이다.  하지만 이 비싼 가격을 주고 애플의 공식 케이스를 구입하는 이유는 애플 케이스가 후면에 인쇄되어 있는 "사과" 마크 때문일 것이다.  



스마트폰 케이스 및 스크린 보호용 필림은 "소모성"이 강해졌다.  특히나 강화 유리 등의 딱딱한 강성이 있는 필름 등을 스크린에 붙이고 있다면 충격으로 인해 깨졌던 경험은 누구나 다 있을 듯 하다.  그렇게 되면 필름을 구입해서 붙이거나 파손된 케이스의 경우는 새로운 것으로 구입을 해야 한다.   케이스는 이번 기사를 통해 소개했던 비교적 말랑 말랑한 소재가 있는 반면 플라스틱을 100% 활용해서 만들어졌거나 알루미늄 등의 금속으로 만들어진 것도 많다.  이 플라스틱 혹은 금속 재질 케이스의 최고 단점은 외부에 강한 충격을 받았을 때 깨지거나 금이 간다는 것이다.  특히나 더 큰 충격을 받는 경우 외부 충격을 그래도 스마트폰에 전해주어 스마트폰의 파손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그래서 가능하면 실리콘 혹은 인조가죽 소재를 사용한 것이 오히려 좋다.    


오늘 기사를 통해 소개한 슈피겐 X 씨릴 (CYRILL) NY컬렉션 포틀랜드컬렉션 애플 아이폰 XS 케이스는 애플 정식 케이스를 한번이라도 써봤던 분들이라면 이 제품의 재질과 디자인 마지막으로 퀄러티까지 상당히 흡사하다고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특히나 애플 케이스 제품과 동일하게 케이스의 안쪽에 극세사로 처리한 부분은 놀라운 정도로 같았다.  하지만 이런 동일한 디자인 및 구성을 가졌음에도 제품의 가격은 애플 제품의 60% 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  저렴한 가격으로 높은 퀄러티를 느껴볼 수 있는 이 케이스를 한번 구입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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