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지하철, 버스 등 대중 교통 수단을 이용하면서 스마트폰을 통해 음악감상, 동영상 스트리밍 감상, 웹서핑 및 이메일 등을 통한 간단한 업무 등 하는 분들을 적지 않게 본다. 특히나 대중 교통 안에서 유선 혹은 무선 이어폰을 끼고 있는 분들을 보면 얼마나 스마트폰을 일상 생활에 중요한 용도로 사용하는지 실감할 수 있을 정도이다. 그렇게 24시간 스마트폰을 다양한 용도로 사용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휴대용 보조 배터리 시장도 커져 있는 상태이며 이에 따라 많은 스마트폰 주변기기들이 판매되고 있다.
대중 교통을 이용하다보면 특히나 출, 퇴근 시간에는 "콩나물 시루" 라고 부를 수 있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타게 되는데 서서 지하철 혹은 버스를 타게 되었다면 넌지시 남의 스마트폰 내용을 어깨 넘어로 자의든 타의든 한번 이라도 본적이 있을 것이다. 그리고 엘리베이터 안에서도 이런 경험을 해본 분이 적지 않을 것이다. 남이 자신의 스마트폰을 힐끔 흠쳐보는 것을 막으려면 어떤 방법이 있을까?
■ 벨킨 스크린포스 인비지글라스 울트라 프라이버시 필름 - 아이폰 XS MAX 용
벨킨의 "스크린포스 인비지글라스 울트라 프라이버시 스크린 보호 필름" 은 스마트폰의 시야각을 좁혀주는 일종의 기능성 강화 유리 필름이다. 하지만 기본적인 액정 보호 기능도 탁월한데 벨킨의 상품 정보에 따르면 내구성 강화를 위해 이온교환 공법을 적용하여 강화 유리의 부드러운 느낌은 유지하면서도 화학적 강도는 한층 개선 하였으며, 9H의 최상급 경도로 제작되어 외부 충격과 긁힘으로부터 화면을 강력하게 보호하면서도 0.29mm의 울트라 슬림 글라스를 사용하여 터치 스크린의 감도를 높혔다. 현재 이 스크린 보호 필름은 아이폰 XS, MAX, XR 이렇게 총 3가지 모델로 출시가 되었다.
제품의 내용물은 부착을 위한 이지 트레이가 포함되어 있는 필름 한장과 먼지 제거용 거즈와 스티커 그리고 보증서 및 설명서 등이 포함되어 있다.
■ 벨킨 스크린포스 인비지글라스 울트라 프라이버시 필름 - 아이폰 XR 용
■ 벨킨 스크린포스 인비지글라스 울트라 프라이버시 필름 편리한 부착
일반적으로 스마트폰에 부착 되는 스크린 보호 필름 혹은 강화 유리 등의 사용시 가장 큰 난관은 바로 얼마나 깔끔하게 딱 맞게 스마트폰에 부착을 시키는가 하는 점이다. 벨킨에서는 이 문제를 오래 전에 해결하였는데 일반인 들도 쉽게 자신의 아이폰에 필름을 편하게 부착할 수 있도록 사용하고 있는 스마트폰에 딱 맞는 "이지 얼라인 트레이"를 제공하면서 부터이다.
스마트폰에 여러번 필름을 붙여본 사람들이라면 가장 어려운 부분이 바로 필름과 스마트폰의 액정 사이에 먼지 등의 이물질이 들어가는 경우와 나머지 하나는 바로 정확하게 피트 되게 필름을 안착시키는 일 일 것이다. 벨킨의 스크린포스 인비지글라스 울트라 프라이버시 스크린 보호 필름는 두번째에 해당되는 바로 정확하게 스마트폰과 필림을 피트 시키는 부분에 대한 고민을 없애준다.
그리고 첫번째 문제인 필림 사이에 혹시나 있을 수도 있는 먼지 등의 이물질 등은 포함되어 있는 먼지 제거용 스티커와 클리닝 천 (융) 으로 제거를 해주는데, 우선 클리닝 천을 통해 스크린의 전체적인 오염 등을 제거해 주고 필름을 부착하기 바로 직전에 두번째로 포함되어 있는 먼지 제거용 스티커로 먼지를 제거해 주면 아주 깔끔하게 필름을 부착할 수 있다.
■ 얼마나 아이폰 스크린의 시야각을 줄여주나?
우선 기존에 사용하고 있는 대부분의 필름들이 아이폰의 스크린을 그대로 보여준다고 가정을 하여, 필름을 제거한 아이폰의 전면 모습과 측면 30도, 60도 정도에서 아이폰 화면이 어떻게 보이는지 확인해 봤다.
▲ 아이폰 XS MAX의 전면 모습 및 30도, 60도 정도 일때 측면 모습
아이폰XS MAX 에 사용된 스크린 패널은 Super Retina HD 디스플레이 이며, 6.5형(대각선) 전체 화면 이 모두 OLED Multi-Touch 디스플레이, HDR 를 지원하며 2688 x 1242 픽셀 해상도(458ppi) 마지막으로 1,000,000:1 명암비를 갖고 있어 전세대 다른 아이폰 들에 비해 색감이 또렷하고 밝다. 그렇다 보니 위 사진에서 볼 수 있는 것 처럼 넓은 시야각을 가진 탓에 다양한 각도의 측면에서 모두 스크린이 보였다.
▲ 벨킨 스크린포스 인비지글라스 울트라 프라이버시 스크린 보호 필름 부착 후, 전면 모습 및 30도 60도 정도 일때 측면 모습

■ 프라이버시 보호, 작지만 조금은 신경 써야하지 않을까?
모니터, 노트북 그리고 스마트폰에 사용되는 LCD 패널은 색을 보다 정확하게 표현하며 높은 해상도 그리고 추가적으로 넓은 시야각을 갖도록 꾸준하게 발전해왔다. 여기에서 문제는 바로 이 "넓은 시야각"을 갖고 있는 제품이 우수한 제품으로 평가를 받아왔다는 점이다. 하지만 이는 대형 TV, 컴퓨터 모니터, 노트북 모니터 등에는 좋을 수 있겠지만 최근 개인 프라이버시 강조가 되는 현 시점에서 본다라면 오히려 넓은 시야각을 갖고 있는 스마트폰 혹은 노트북들이 개인 프라이버시 보호 측면에서 보면 오히려 좋지 않은 우수운 상황이 되어 버렸다. 특히나 스타벅스 등 많은 사람들이 오고 가는 장소에서 노트북의 사용은 보안상 문제에 크게 노출되어 있는 것도 사실이다. 그래서 델 등의 노트북 제조사들도 이를 인지하여 LCD의 백라이트를 활용하여 이 문제 (넓은 시야각)을 해결하였으며 부수적으로 노트북 부품 중에서 많은 배터리 소모를 하는 LCD 모니터의 사용량을 줄여 전체적으로 노트북의 배터리 시간 늘렸다.
결론적으로 벨킨에게 이런 필름을 만들어 냈다는 것에 박수를 보낸다. 스마트폰용 보호 필름이라는 기본적인 부분 역할을 충족시키기 위해 0.29mm에 불과한 극도로 얇은 두께로 아이폰의 터치 감도를 유지하면서 강화 유리보다 높은 강도로 만들어저 스크레치에 강하며, 아이폰의 화질과 선명함을 유지하여 사용자에게 또렷한 화질을 보여주는 것을 물론, 외부 케이스와 간섭을 최소화한 필름의 피트감까지 어느 하나 허투루 만들지 않은 제품이다.
거기에 결정적으로 측면 30% 을 넘어서게 되면 완벽하게 스크린이 보이지 않게 만든 점은 개인의 프라이버시 보호 측면에서도 높은 점수를 줄 수 있는 대목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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