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넥슨 아레나에서 총 상금 8,000만원이 걸린 코리아 스타크래프트 리그 (이한 KSL) 시즌3 최종 경기에서 정윤종 선수는 이번 KSL 시즌3 결승전에서 초반에 빠르게 1경기인 메듀사에서 그리고 2경기인 크로스 게임에서 연승을 이어가면서 기선 제압에 선공하였다. 3번째 경기인 콜로세움에서 드라군 컨트롤에서 실수를 보여 그 경기를 내어줬지만 앞선 연승의 여세를 모아 최종 스코어 4:1로 변현제 선수를 이기고 우승 트로피에 입을 맞추었다.
초반 빠르게 정윤종 선수가 1경기인 메듀사 그리고 2경기인 크로스 게임에서 연승을 이어가면서 기선 제압에 성공하였다. 그리고 이어진 3번 맵인 에디 경기에서는 는 Mini 변현제 선수의 마이크로 드라군 컨트롤러 빛났다. 언덕 지형을 사이에 둔 상대 입구에서 벌어졌던 드라곤 들의 싸움에서 정교한 컨트롤을 보이면서 앞선 2번의 게임과 달리 쉽게 3번째 경기를 가져갔다.
4번째 맵인 정윤종 선수의 집중력이 빛났다. 변현제 선수의 입구를 빠르게 막은 후 리버 등을 통해 서서히 압박을 가해 변현제 선수는 입구를 다크 템플러 한 기가 정윤종 선수의 멀티에 난입하여 자원 수급을 방해했으나 드라군, 리버를 통해 변현제 선수의 게이트 웨이를 장악하면서 어렵지 않게 4번째 게임도 가져갔다.
이제는 변현제 선수가 먼저 매치 포인트에 몰리게 되면서 물러설 수 없는 마지막 경기가 될 수 있는 5경기 오버워치 맵 에서 진행이 되었다. 변현제 선수는 11시에 그리고 정윤종 선수는 5시 스타팅 포인트에서 시작되었다. 하나의 게이트 웨이를 이후 사이버네틱 코어를 짓는 동일한 사거리 업그레이드 드라곤 빌드를 취했다. 그 후 정윤종 선수는 빠르게 앞마당 멀티를 가져갔는데 정윤종 선수는 앞선 게임에서와는 달리 장기 운영전으로 가는 듯 했다. 그 후 정윤종 선수는 변현제의 초반 러시를 막고 팽팽한 중반기를 이어갔다. 이후로 빠르게 리버 2기를 추가한 변현제 선수는 작은 변수들을 조금씩 더해주면서 그 테크 크리 격차를 벌려 나갔다. 그리고 아칸을 추가한 변현제 선수의 러쉬를 어렵게 막아내면서 역 러쉬를 성공하였다. 마지막으로 변현제 성수의 3번째 멀티를 장악한 정윤종 선수는 GG를 받아네 드디어 KSL 시즌3의 우승자가 되었다.
▲ 준우승을 차지한 변현제 선수의 수상은 맷 셔먼,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프로듀서가 맡았다.
▲ 우승을 차지한 정윤종 선수의 수상은 블리자드 코리아 전동진 대표가 맡았다.

뒤에 이어진 간단한 우승자 인터뷰를 통해 정윤종 선수는 ASL 에 이어 KSL 시즌3 까지 양대 리그를 우승한 소감을 "양대 우승을 해서 기쁘며 무언가 마음 속에서 해소가 된 기분이다. 그리고 지인 (프로게이머)들과의 연습경기도 중요했지만 개인적으로 컴퓨터를 통한 대전을 통해 다양한 빌드를 준비했으며 초반 2경기를 통해 무난한 빌드를 진행한 변현제 선수를 초반에 계속해서 밀어 붙여 쉽게 이긴 듯 하다. 개인적으로 연습을 많이 하지 않은 편이지만 팬들이 관심과 성원에 분발한 거 같아 시드를 받아 참여하게될 다음 시즌에도 더욱 더 좋은 경기력을 보여드리겠다고 "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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