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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안드로이드 OS를 탑재한 수려한 UI를 지닌 큐닉스 Q6500UHD-HDR

HDTV 를 기본으로 그 이상의 해상도를 갖고 있는 4K, UHD TV 그리고 모니터가 이제는 너무나도 흔하게 구입이 가능하다.  저렴한 가격대로 이 제품들을 구입할 수 있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패널 자체의 가격하락이 이를 주도하고 있으며 더 나아가서 월드컵 그리고 앞으로 열리게 될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 게임 등 대형 화면을 통해 생동감을 느낄 수 있는 대형 스포츠 이벤트 역시 대형 TV 가 판매 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일반적인 공중파 그 이상의 무료 고화질 컨텐츠는? 



▲ 출처, 애플리케이션 분석 업체인 "와이즈앱"이 2018년 5월 국내 동영상 플레이어 등의 점유율 조사 (이 조사는 5월 한 달 전국 23,000명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 표본조사로 실시됐으며 구글 플레이의 동영상 플레이어/편집기 카테고리에 등록된 앱을 대상으로 했다.)


이와 같이 놀라운 점유율을 보이는 것은 우선 유튜브 자체의 태생이 현재는 구글이라는 것도 크게 장점이 있겠지만 국내 동영상 플레이어 혹은 앱의 시장성의 한계와 제공하고 있는 컨텐츠의 종류 및 카테고리 그리고 해당 컨텐츠를 생성하는 크리에이터, 그리고 더 나아가서는 그들에게 지급되는 광고비등의 수익 등 이런 결과를 낼 수 있었던 요인은 생각 외로 적지 않다.  


한가지 더 유심하게 봐야할 부분은 검색과 그에 해당되는 체류시간이다.  즉 일반적인 텍스트 방식의 검색으로 얻을 수 있는 결과는 너무 나도 종류가 많고 검색자의 필요로 인한 원하는 검색이 아닌 광고성이 맞아 피로도가 높은 편이며 원하는 결과를 찾았다고 해도 텍스트와 이미지로 이루어진 단순한 컨텐츠는 금방 읽고 나가, 사실 체류 시간이 길지 않다.   게다가 한가지 단순한 검색이 아니고 그와 이어지는 연관성도 한번에 보여주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검색 사이트를 통해 "김밥"을 검색해 보면 우선 온라인을 통한 주문 등 다양한 것들 나오지만 유튜브의 경우는 동일한 키워드를 검색하게 되면 재료, 손질, 만들기 등을 한번에 보여주는 동영상을 쉽게 찾을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체류 시간은 보다 길어진다. 


이런 움직임은 스마트폰, 그리고 화질이 좋은 휴대용 저장기기들이 너무도 많은 탓도 있지만 쉽게 동영상을 제작하고 이를 공유하기가 SNS  통해 보다 활발하게 벌어지기 때문이기도 하다.  이런 여러가지 상황을 볼 때 다양한 볼거리를 분야마다 갖고 있는 것은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업체가 아닐까 싶다. 국내에 이런 분위기를 미리 감지한 넷플릭스의 경우는 국내의 유명 MC 그리고 유명 감독 등을 동원해 별도의 컨텐츠를 만들기 시작하는 등 일반 공중파와 영화까지도 넘보고 있다. 


그렇다면 UHD TV 이런 컨텐츠를 즐길수는 없는 건가? 


이를 극복하기 위해 비교적 많은 기술들이 나왔다.  모바일 스마트폰의 경우는 크롬 캐스트 등의 기기를 통해 스마트폰의 컨텐츠를 무선으로 밀러링 해주는 기기가 나오기도 했으며 마이크로소프트도 역시 인텔의 무선 기술이 와이다이를 이용한 제품도 출시하였지만 큰 관심을 끌지 못하고 사장되었다. 




▲ 노트북, 태블릿 등 다양한 모바일 기기를 대형 TV에 미러링하기 위한 기기인 마이크로소프트의 "무선 디스플레이 어뎁터" 


예전에는 TV 에 별도의 운영체제 즉 OS가 없다보니 유선 랜 혹은 무선 랜을 통해 컴퓨터의 영화 그리고 유튜브 등의 다양한 컨텐츠를 즐기기 위해서 위와 같이 번거로운 장비를 TV와 노트북 등에 HDMI 포트를 통해 연결을 해야 했으며 더 나아가서 최대 1080p 해상도 정도의 해상도 외에서는 사용하지 못했다. 


스마트 안드로이드 OS를 탑재한 수려한 UI를 지닌 큐닉스 Q6500UHD-HDR 




제품에 기본적으로 제공되고 있는 액세서리를 유튜브, 넷플릭스 등을 빠르게 실행시킬 수 있는 다용도 리모콘을 기본으로 간단한 사용 설명서 거치대, 스탠드용 나사, 그리고 리모콘을 위한 배터리 정도가 포함되어 있다. 


이 제품의 크기는 65인치 (대각선 164cm)로 32평 대 아파트에 거주하는 분들이라면 자신의 거실에 놓기에 부족함이 없는 커다란 크기를 갖고 있다.  패널의 특성은 5,000:1, 동적 명암비는 5만 :1 를 갖고 있으며 응답속도는 6ms 로 상당히 낮다.  내장되어 있는 스피커의 출력은 20W 정도로 적당한 편이며 탑재된 OS는 안드로이드 6.0 를 사용하고 있어 다양한 앱을 실행시킬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리고 제품의 후면에는 100Mbps 를 지원하는 랜 컨트롤러가 장착되어 있어 


눈이 깨끗해지는 고화질은 폰트, UI 는 기본 





초기 제품의 설정은 자신이 사용하고 있는 공중파의 채널을 인식시키는 일이다.  초기 설정시에 바로 다양한 채널들을 빠르게 검색하여 저장해준다. 




입력포트는 대부분의 모든 게이밍 콘솔, IP TV 등을 연결하기에 부족함이 없는 수치이다.  그리고 포함되어 있는 모든 3개의 HDMI 포트는 모두 2.0 를 지원하며 6ms 은 낮은 속도를 갖고 있기 때문에 게이밍 콘솔과 느린 지연시간으로 인한 인풋랙을 원천적으로 해결하였다. 



 

너무나도 편리한 멀티 리모콘 (FEAT, 유튜브, 넷플릭스 핫키)


TV 로 다양한 컨텐츠를 시청하면서 가장 크게 봐야할 부분 중에 하나는 포함되어 있는 리모콘에 나에게 얼마나 잘 맞게 되어 있냐 하는 부분이다. 



이 제품에 포함되어 있는 리모콘은 유튜브, 넷플릭스가 아주 핫키로 되어 있어 어떤 메뉴ㄴ, 어떤 화면에서 든지 빠르게 이 두가지 앱의 호출이 가능해 정말로 편리했다. 



또한 중앙에 있는 "미디어" 버튼의 경우는 위 사진과 같이 입력 포트의 전화, 넷플릭스, 유튜브 등의 호출 그리고 사용자가 즐겨 사용하는 앱 혹은 메뉴를 즐겨찾기에 추가를 할 수 있도록 만들어 두었다. 



유튜브, 넷플릭스 등을 이용할 때 차지하는 대역폭은? 


기존의 컴퓨터, 스마트폰, 태블릿 등 다양한 기기들을 하나의 공유기에 연결을 해서 사용하다가 또 하나의 안드로이드 기반의 TV 를 연결하게 되면 전체적으로 높은 대역폭을 차지하여 다른 기기들의 속도를 저해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하시는 분들이 있을거 같아 한 시간 정도 1080i 해상도를 가진 컨텐츠를 약 1시간 정도 보면서 전체적인 트레픽을 얼마나 차지 않는지 확인해 봤다.  이 것을 확인해보기 위해 넷기어의 XR500 도마 OS 의 네트워크 모니터링을 활용하였다. 



초기 높은 대역폭인 약 12Mbps  정도의 다운로딩 대역폭을 차지 하다가 안정적인 상황에 들어갔을 때 1.5~2Mbps  정도의 대역폭만을 차지 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유선 랜을 통해 큐닉스  Q6500UHD-HDR 를 연결해서 컨텐츠를 보는 것은 크게 걱정할 만한 대역폭을 차지 하지는 않았다.  이 정도의 대역폭은 아마도 가정에서 약 100Mbps 급의 통신 회선을 사용하는 분들이 대부분이라면 크게 신경쓸만한 수치, 그리고 다른 장비들의 속도를 저해할 만큼은 아니다 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다양한 컨텐츠 들을 접할 수 있는 안드로이드 기반의 OS가 탑재된  Q6500UHD-HDR TV 


삼성, LG 외에 다양한 중소기업들이 이와 비슷한 스펙을 지닌 TV 를 출시하였으며 판매를 하고 있다.  머니 머니 해도 대형 TV 를 구입하는데 1차적인 조건은 제품의 브랜드도 중요하지만 최근에는 높은 가격대비 스펙을 갖고 있는 TV 도 역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는 앞서 설명을 했듯이 2018년에 진행된 대형 스포츠 이벤트가 적지 않게 열려서 일 것이다.  


전 세대 TV 의 경우는 이처럼 앱 혹은 네트워크에 직접적으로 물려서 다양한 컨텐츠를 보는 것 보다 USB 메모리 등에 해당 컨텐츠 (영화, 드라마 등)를 담아서 재생을 해야만 했다.  이 방법은 보기에 따라 편리하기도 하지만 해당 TV 에서 재생해야 하는 특정 코덱에만 국한이 되므로 불편함을 동반한다.  하지만 오늘 소개한 Q6500UHD-HDR TV 의 경우는 안드로이드 기반의 운영체제에 유선 랜으로 연결을 해 이 부분을 모두 커버가 가능하다. 이 부분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가 가지고 있는 넓은 범용성 및 호환성에 기인한다.



오늘 기사를 통해 소개한 제품의 가장 강력한 장정은  동일한 HDR 그리고 인치 수를 가진 TV 와 가장 큰 차별화를 기하고 있는 것은 안드로이드 6.0 기반의 운영체제를 탑재하여 가정 혹은 사무실에서 유선 랜으로 연결만 하기만 하면 공중파, 혹은 IPTV 의 고화질 컨텐츠 외에 유튜브, 넷플릭스 등 추가적인 컨텐츠를 즐길 수 있다는 데 있다.  게다가 일부 컨텐츠들도 4K 를 지원하는 것도 있기 때문에 일반적인 공중파의 시청 외에 보다 많은 컨텐츠를 접하는데 더할나위 없이 좋은 환경을 지녔다. 그것도 넷플릭스만을 제외하게 되면 무료로...


그리고 야구 중계의 경우로 안드로이드 앱을 통해 볼 수가 있었는데 특히나 지역 그리고 서비스에 따라 "SPOTV" 의 채널이 나오지 않는 경우 다음 혹은 네이버 앱을 통해 1080p 해상도로 시청이 가능했다. 


사용시 조금 개선을 필요로 했다는 것을 이야기 하자면 추후에 가능하면 5GHz 이상의 무선 와이파이 모듈을 내장하여 랜 케이블을 연결하지 않았으면 한다는 점과 리모콘을 통해 특정 컨텐츠를 검색할 때 불편함을 준다라는 점이다.   입력 부분에 대한 팁은 드리자면 제품의 후면에 USB 포트에 자신이 사용하고 있던 키보드를 연결하면 쉽게 검색이 가능해 어느 정도 검색시 불편함을 커버할 수 있었다.  이 부분만 잘 보완을 해서 사용한다면 정말로 컴퓨터 혹은 스마트폰, 태블릿 등의 작은 크기로 유튜브, 넷플릭스를 보던 것과는 차원이 다른 멋진 나만의 AV 라이프를 즐길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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