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의 가장 기본적인 요소인 마더보드는 이 마더보드에 프로세서, 메모리, 그래픽카드 및 스토리지 등을 연결하는 커다란 "허브"의 역할을 가지고 있다. 허브의 역할 중에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 하고 있는 것은 바로 호환성과 안정성 부분이다. 호환성 부분은 마더보드에 연결이 되어 많은 제조사들의 표준적인 연결에서 큰 문제가 없어야 하며 이를 통하여 안정성을 끌어내야 하기 때문에 마더보드 업체들은 여러가지 상황 등에서 대해서 많은 노우하우를 가지고있다.
여기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게 되면 1년 365일 24시간 항상 러닝이 되고 있어야 하는 "서버"의 경우는 높은 온도에서도 버텨야 하는 내구성 등을 기본으로 상당히 높은 수준의 안정성을 확보해야 하기 때문에 기존의 일반적인 컴퓨터에 들어가는 마더보드와는 달리 상당히 고가인데 이 것은 마더보드에 사용되는 동일한 수준의 소자가 아닌 높은 수준의 고급진 소자 등을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이런 작은 것 하나 하나를 사용하여 서버용 마더보드를 만드는 것은 일반적인 개인용 컴퓨터 마더보드 기술과는 차원이 다르다.
■ 기가바이트, Ai 딥러닝 그리고 데이터 센터용 서버 등을 전시
부스의 중앙을 차지 하고 있는 전시는 아무래도 기가바이트에서 만든 다양한 서버가 차지하고 있었다. 특히나 딥러닝 부분에서는 엔비디아가 자체적으로 DGX-1 이라는 GPU 기반의 서버를 클라우드 형식으로 연결할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고 있기는 하지만 그 비싼 가격으로 국내에서는 대기업 외에는 이 서버를 도입하는 업체가 생각보다 많지 않다.
하지만 최근 들어서 엔비디아가 서버에서 사용할 수는 GPU 모듈을 별도로 공급하고 있기 때문에 서버를 디자인 및 생산하는 업체들은 상당히 편리하게 이 제품을 구입해서 자신의 Ai 클라우드 서버를 만들어 낼 수 있다.
기가바이트에서는 인텔 제온 프로세서 기반의 서버 외에도 AMD 와의 높은 협업을 통해 "EPYC" 프로세서를 사용한 서버도 전시를하고 있었다. 서버를 제조하는 입장에서는 당연히 가성비가 높은 서버를 찾는 기업들이 많기 때문에 인텔의 제온 기반 서버 외에도 AMD 프로세서 기반의 서버를 만드는 것도 최근 중요해 졌다.
기가바이트의 G481-S80 서버는 엔비디아의 V100 혹은 P100 SXM2 모듈을 최대 8개 정도 장착할 수 있는 Ai 딥러닝 전용 서버로 다른 제조사들의 서버와는 다르게 수냉으로 냉각을 시키는 방식으로 만들어저 전체적인 서버 내부의 온도를 비약적으로 끌어내릴 제품이다. 이 제품은 인텔의 제온 스케러블 프로세서 패밀리 기반 서버이다.
■ 국내에서도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기가바이트 게이밍 노트북 에어로 시리즈
삼성이 게이밍 노트북 시장에 출사표를 던진 이유는 대만의 게이밍 노트북 제품들이 큰 인기를 끌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그 중에서 엔비디아의 맥스큐 기술 등을 빠르게 적용하여 국내에서 선보인 업체가 바로 기가바이트 일 것이다. 이번 부스에서도 엔비디아 그래픽카드 그리고 맥스큐가 적용된 게이밍 노트북 외에 일반적인 사무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인텔 울트라북 규격의 노트북도 많이 전시가 되고 있었다.
■ 그 외에도 썬더볼트로 연결되는 게이밍 박스 및 마더보드들 전시
일반적인 인텔의 코어 i7 시리즈 정도의 저렴한 노트북에서 게임을 즐기기 위해서는 최근에 썬더볼트 방식으로 연결하여 노트북과 일반적인 컴퓨터 이렇게 이종간에 사용할수 있는 외장 그래픽카드 독이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데 이와 같은 방식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하나의 고가 그래픽카드를 2가지 서로 다른 플랫폼에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일 것이다. 기가바이트에서는 엔비디아의 상위 그래픽카드 및 AMD 라데온 그래픽카드도 장착된 "게이밍 박스" 시리즈를 판매하고 있다.
■ 기가바이트 부스의 이모 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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