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리뷰카테고리

높은 가성비를 자랑하는 마이크로닉스가 만든 게이밍 마우스, MANIC G40 PMW3360 RGB 게이밍 마우스

게이밍 마우스 시장은 적지 않게 혼돈의 양상이지만 가격은 하향 평준화를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능과 화려함은 상향 평준화가 되고 있다.  우선 유선 게이밍 마우스의 경우 국내 브렌드 들의 제법 평이 좋고 쓸만한 마우스는 2~3만원 정도 이며 외산 마우스의 경우는 이 가격에 두배 정도 5~8만원 정도 주어야 비교적 좋은 마우스를 구입할 수 있다.  오늘 브레인박스에서는 높은 가성비를 지닌 카일 스위치 기계식 키보드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한미 마이크로닉스의 게이밍 마우스인 마닉 G40 PMW3360 RGB 이다.  과연 이 마우스가 어떤 장점을 가지고 있는지 천천히 살펴보도록 하자. 


마이크로닉스, MANIC G40 PMW3360 RGB 게이밍 마우스 





오늘 기사를 통해 소개할 이 제품은 픽스아트사의 PMW3360 이 사용되었으며 최대 12,000 DPI의 해상도를 가졌다.  마우스는 적당한 무게라고 볼 수 있는 142g 이며 게이머들이 취향에 맞추어 무게 등을 조절할 수는 없는 구조이다.  그리고 옵론사의 스위치가 사용되어 최대 2천만번 정도의 내구성을 지녔으며 RGB LED를 적용하여 전체적으로 멋진 이미지 연출이 가능하다.  그리고 총 6개의 버튼을 통해 개인의 성향대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 





마우스와 컴퓨터를 연결하는 USB 케이블은 고급진 패브릭 소재의 케이블이 사용되었다.  케이블의 길이는 1.7 미터 정도이며 케이블의 끝 부분에는 노이즈 방지 필터가 부착되어 있다.  그리고 컴퓨터와의 연결시 전도도를 높히기 위해 금도금 USB 단자가 사용되었다.  연결이 가능한 USB 포트는 2.0 버전, 3.0 버전 모두 가능하다. 




마우스의 디자인은 날렵한 유선형인데 자칫 보면 좌, 우측 대칭형이기 때문에 왼손잡이 그리고 오른손잡이 양쪽으로 사용이 가능할 것 같지만 왼쪽 측면에만 2개의 버튼을 가지고 있는 터라 오른손잡이용 마우스이다.   마우스의 상판은 무광 고무 코팅을 해두어 미끄러짐이 덜하지만 약간의 기름때가 묻는 단점이 있다. 




마우스의 좌측과 우측은 손의 미끄럼을 방지하기 위한 별도의 고무 그립을 만들어 두었으며 좌측 엄지 부분 쪽에 2개의 버튼이 자리를 잡고 있다.  이 버튼들은 추후에 설명한 별도의 앱을 통해 게이머가 임의대로 기능 수정이 가능하다.  기본적인 값은 웹페이지 설정시 "뒤로 가기", "앞으로 가기" 기능이다. 




마우스의 앞면과 뒷면은 특별한 기능은 없지만 앞면은 스포츠카의 에어 인테이크와 비슷한 형상으로 멋지게 디자인이 되었으며 마우스으 후면에는 RGB LED 불 빛이 자연스럽게 흘러나올 숭 ㅣㅆ도록 "MANIC" 앰블럼을 부착하였다. 




마우스 상단에 위치한 휠 버튼과 그 뒤로 있는 DPI 조절 버튼은 모두 추가적으로 제공되는 앱을 통해 제어가 가능하지만 기본적인 값으로 설정되어 있는 상태에서도 사용하는데 크게 무리가 없다.  휠버튼 뒷쪽에 위치한 "검은 색" 버튼의 마우스의 해상도를 빠르게 조절할 수 있는 버튼으로 한번 누를 때 마다 RGB LED의 색상이 두번 정도 깜빡 거리며 DPI 가 달라진다. 낮은 DPI 순서대로  "빨강, 녹색, 파랑, 노랑, 분홍, 비치색" (뒤로 갈 수록 높은 DPI로 변환) 이렇게 6가지 색상으로 통해 400 ~ 12,000 DMI 까지 빠른 전환이 가능하다.




마우스의 마닥면을 총 6개의 패드를 덧대어 마우스가 상당히 부드럽게 슬라이딩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었다.  스피디 한 게이밍 마우스를 선호하는 분들이라면 상당히 만족스러운 슬라이딩 감을 느낄 수 있을 듯 하다. 



마닉 G40 마우스는 총 5군데 영역를 통해 RGB LED 효과를 그대로 느낄 수 있다.  특히나 이 마우스가 측면쪽에 만들어 놓은 RGB LED 투영 부분은 상당히 이쁘게 이 마우스를 표현해 주고 있었다.  그리고 RGB LED 효과의 제어는 마이크로닉스의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딩 받을 수 있는 앱을 통해 제어가 가능하다.



 

다운로딩 가능한 앱을 통해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최근 들어서 대부분의 게이밍 기어 업체들은 자사의 홈페이지에 다운로딩 받는 방법으로 소프트웨어 혹은 앱을 나누어준다.  이 처럼 온라인을 통해 드라이버 혹은 소프트웨어를 다운로딩 받는 방식은 사실 최근 컴퓨터에 DVD 혹은 CDROM를 장착하는 비율이 현저하게 떨어진 이유도 있겠지만 대부분 인터넷이라는 연결망에 접속이 되어 있는 "온라인" 상태로 컴퓨터를 사용하기 때문일 것이다.  이 제품도 예외가 아니어서 한미 마이크로닉스의 홈페이지 고객지원 메뉴를 통해 해당 마우스의 소프트웨어 (앱)를 다운로딩 받아 설치하면 된다. 



앱의 기본적인 구성을 간단하게 설명을 하자면 오른쪽 상단으로 마우스에 이는 총 6개의 버튼의 기능을 설정할 수 있는 메뉴와 하단으로 매크로 버튼 그리고 그 아래 설정된 값을 저장하는 프로필 메뉴가 있으며, 그리고 왼쪽으로는 마우스의 DPI 설정과 조명이 효과를 낼 수 있는 메뉴가 자리를 잡고 있다. 



마우스의 RGB LED 조명 효과는 총 12개 정도가 가능하며 마지막의 "None"를 선택하게 되면 마우스의 내부의 RGB LED를 꺼버린다.  모든 설정을 맞추었을 때 왼쪽 하단의 "동의" 버튼을 클릭하면 마우스의 RGB LED가 두번 정도 깜박 거린 후 적용이 된다.   



마지막으로 총 6개의 버튼은 미리 지정되어 있는 다양한 기능으로 매핑이 가능하며, 만약 좌측의 2개 버튼이 게임을 진행하는데 사용하지 않거나 게임 도중 잘못된 용도를 사용된다라면 과감하게 "사용안함"를 선택하게 되면 해당 버튼은 작동하지 않는다.


이 마우스의 전체적인 느낌은? 


마우스의 전체적인 그립감은 나쁘지 않으나 마우스의 폭이 다른 마우스과 달리 얇은 편이어서 "크로우 그립"과 "팜 그립"사용하는 분들이라면 추천할 만한 마우스이다. 그리고 가능하면 팜 그립을 사용하는 분들에게 최적의 마우스이다.  그 외에 좌, 우측의 버튼 클릭감도 경쾌한 편이며 일체형 상판이어서 버튼의 반발력도 좋은 편이었다.  최근 FPS 장르인 오버워치 그리고 배틀 그라운드가 높은 인기를 끌면서 마우스의 좌측 버튼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아무래도 적지 않은 총을 쏘려면 좌측 마우스 버튼의 내구성이 좋아야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휠 버튼과 좌, 우측의 마우스 버튼이 지금까지 마우스의 구매 포인트 중에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던 "센서" 보다 중요해졌다. 




앞서 이 마우스의 스펙을 통해 픽셀아트사의 PMW3360 광센서를 사용했으며, 최대 12,000 DPI 의 해상도를 가졌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좌, 우측의 클릭 버튼은 모두 옴론사 스위치를 사용하여 최대 2천만번 이라는 긴 수명을 자랑한다.   그렇기 때문에 이 마우스는 검증된 광센서와 높은 내구성을 가지고 있는 옵론 스위치의 사용 등으로 신뢰성 있는 높은 하드웨어 구성을 하고 있다고 마무리 지을 수 있을 듯 하다.  마지막으로 마닉 G40의 출시 가격은 2만원 후반 대 이며 무상 1년의 사후 보증 기간을 갖는다. 


■ 마닉 G40 PWM3360 RGB 게이밍 마우스 이미지 갤러리 











 

추천 0 비추천 0

SNS공유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메인 배너



댓글(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