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리뷰카테고리

프로세서 정품과 병행수입 (그레이) 프로세서는 어떤 차이점이 존재할까?

정식수입품 (흔히 '정품')이라는 단어에는 믿고 구매할 수 있는'신뢰'가 함께 담겨있으며 그에 따라 믿고 쓸수 있는 편안함이 있다. 게다가 인텔 정품 프로세서는 인텔의 공식 지정 수입처를 통한 제품을 사용하는 정품 고객에게만 제공하는 특별한 혜택도 있으며, 추후 지정된 AS 센터를 통해 3년이라는 긴 서비스 기간 동안은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멀리 되게 된다면 단점보다라는 장점이 많다. 보통 정품과 병행수입 제품간의 작은 가격 차이만 두고 고민하는 소비자가 적지 않지만,  당장의 비용적인 장점보다라는 장기적인 서비스를 놓치고 있는 부분이 많아 이번 기사에서 소개하고자 한다. 


정식 계약을 통해 수입 VS 그레이 차이, 왜 다른 나라로 수입된 프로세서가 국내에 들어올까? 


인텔 등의 반도체 업체들은 하나의 완성된 프로세서 (제품)을 전세계적으로 판매를 하게 된다.  인텔의 예를 들다면 미국내의 가격을 기본으로 삼고 각기 나라에서 물가와 환율 마지막으로 주력으로 판매가 되는 모델에 따라 가격의 차이가 존재하는데 이 차이로 인해 국내 제품 기준으로 보면 저렴할 수도 아니면 비쌀 수도 있는 상황이 생기게 되며 조금 더 크게 보게 된다면 해당 나라에 따른 환율차이로 인해 더 큰 차이가 발생하기도 한다.  이런 순간적인 변화에 따른 이익이 생각 외로 크기 때문에 특히나 높은 품질과 낮은 불량율을 갖고 있고 게다가 작은 크기에서 오는 낮은 물류 비용 등으로 인해 프로세서의 그레이 시장은 사실 자본주의 시장 경제 체제에서는 없앨 수가 없는 부분일 것이다. 



▲ 국내 공식 인텔 프로세서 수입처인 (주)피씨디렉트, (주)코잇, (주)인텍앤컴퍼니는 하나의 통합된 AS 센터를 사용하지만 각기 다른 색상의 라벨 스티커를 통해 구분이 된다. 


그레이도 AS가 되지 않나요? 


그렇다면 정식 수입처를 통한 인텔 프로세서와 정식 수입처를 통하지 않은 수입처의 인텔 프로세서는 AS를 받지 못할까?  이에 대한 답은 바로 교환이 가능할 수도 있고 불가능할 수도 있다.  우선 프로세서의 구조는 하나의 부품을 부분적으로 수리를 할 수 있는 제품이 아니기 때문에 무조건 통째로 그것도 새것을 교체 해주는 방식이다.  만약 국내에서 수입한 그레이 제품이 예를 들어 홍콩이라고 한다면 홍콩에서는 바로 동일한 제품으로 교체를 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해외 배송 등을 통해 몇 일간의 시간을 필요로 한다.  공식적인 수입처가 아닌 경우도 이는 마찬가지인데, 공식수입처가 아닌 경우 비싼 프로세서를 팔면 팔수록 이 부분이 큰 부담이 되는데 왜냐하면 소비자들에게는 바로 새 제품을 교체해 주게 되면 망가진 프로세서는 1주일 길게는 한달 정도 후에 새 제품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하나 불량이 발생하게 되면 그 것 만큼이나 돈과 시간이 묶이게 된다라는 점이다.  이에 대한 책임 소지를 피하기 위해 사실 단기적으로 수입만을 하게 되고 후에 발생하는 문제는 책임지지 않는 비공식 수입처가 사실 많다.   



하지만 공식으로 수입된 제품의 경우는 바로 불량만 확인 된다라면 바로 새 박스 제품으로 교체가 된다.  게다가 약간의 운이 따르게 된다라면 단종된 제품 예를 들어 코어 i5 4560 프로세서 등은 상위 기종인 코어 i5 4570 으로 상향 조정된 클럭이 된 제품으로 교체가 되기도 한다.  이는 3년이라는 긴 사후 기간 사이에 동일한 제품으로 라인업이 달라지는 경우에만 해당이 되기 때문에 약간의 운이 작용하는 것도 사실이다.  그리고 새 제품으로 교환을 받게 되면 구입한 시점으로 부터 3년 이라는 기간이 적용이 되는 탓에 새 제품 교환을 받더라도 다시 3년이라는 보증 기간이 생기지 않는다.  즉 교환이 된 제품이라도 전에 구입한 제품의 보증 기간을 이어 받는다. 


그렇다면 비싼 가격의 정품을 살만한 가치가 있나요?  


인텔 코리아 그리고 인텔 프로세서의 공식 수입처 3사는 이에 대한 많은 고민을 하고 있고 그레이 수입된 제품 보다 많은 장점을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1. 무료 백신 프로그램 지원



인텔의 셀러론, 펜티엄, 코어 시리즈 등 전 프로세서 라인업 중에 정품 프로세서를 구입하게 된다라면 인텔 시큐리티 맥아피 안티 바이러스 플러스를 90일 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이 앱은 바이러스, 악성 코드, 그리고 최근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되는 있는 랜섬웨어 까지 등의 불법적인 소프트웨어 등으로 부터 안전하게 자신이 사용하고 있는 시스템을 보호할 수 있게 해준다.  이 백신 프로그램의 가장 강력한 장점은 바로 윈도우, 맥, 안드로이드 그리고 아이폰까지 한번의 구입으로 사용이 가능하며 자신의 계정을 통해 최대 10개의 기기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90일간 무료로 사용할 수 있지만 그 후에는 15,000원에서 30,000의 추가적인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 


2. 셀프 PC 케어 시비스


자신이 잘 사용하고 있던 컴퓨터가 갑짜기 소프트웨어 적인 이상 증세 등을 보였을 때 원격을 통해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서비스가 바로 셀프 PC 케어 서비스이다.  이 서비스는 받고자 하는 컴퓨터가 윈도우로 부팅이 되어 있어야 하며 인텔의 정품 프로세서 그리고 마이크로소프트의 정품 윈도우를 사용하고 있어서 받을 수 있다.  원격 접속을 통한 서비스만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운영체제 혹은 하드웨어 적인 불량에 대한 서비스를 받을 수 없고 바이러스 스캔 그리고 드라이버 등의 간단한 소프트웨어 트러블 슈팅 만이 가능하다.


3. 통합된 인텔 드라이버 센터 이용 가능


조립 컴퓨터를 구입했거나 혹은 구형 시스템에 운영체제를 다시 설치하려고 할 때 모든 드라이버 등을 한 눈에 검색 및 무료로 다운 로딩을 받을 수 있다.  최신 하드웨어 그리고 최신 운영체제인 윈도우10의 경에는 대부분의 최신 드라이버가 포함되어 있거나 온라인 업데이트를 통해 마이크로소프트가 지원을 하고 있기 때문에 구형 윈도우 (XP 혹은 윈도우7 등)을 설치하고자 한다면 해당 칩셋 등의 드라이버를 검색, 다운 로딩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편리하다.  하지만 현재 인텔의 100 시리즈, 200 시리즈에서 지원하고 있는 USB 3.0 의 경우는 구형 운영체제인 윈도우XP 혹은 윈도우7에서 지원이 되지 않기 때문에 이 점을 유의하기 바란다.


4. 무료 택배 서비스를 통한 A/S 지원


인텔 프로세서의 공인 대리점인 3사에서 통합적으로 운용하는 AS 센터는 직접 방문을 통한 접수와 택배 등을 위한 접수를 할 수있다.  정품 확인 및 빠른 조치를 받을 수 있는 방법은 아무래도 직접 찾아가서 확인 및 접수를 해야하는 방법이 좋다.  하지만 시간상 거리상의 문제가 있는 사용자들을 위해 무료로 택배로 보내주는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택배를 보낼 때 "로젠 택배"을 통해 통합 AS 센터로 "착불"로 보내게 되면 해당 프로세서의 정품 여부를 확인 한 후, 교환 등의 추후 절차를 진행해 준다.   프로세서에 따라서 포함되어 있는 쿨러도 같이 발송을 해야 하는 경우가 있으니 자신이 사용하고 있는 프로세서의 정확한 제품명을 미리 문의한 후 택배로 접수하길 권한다.


5. 그 외에 분기마다 달라지는 프로모션 혜택까지



최근 인텔 프로세서의 정식 수입처 들은 매월 혹은 3개월 단위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현재는 리얼 CPU 사이트를 통해 정품 등록을 하는 사용자들 중 50명에게  스타벅스의 커피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런 단기 행사의 경우는 매번 달라지기 때문에 정품 프로세서 혹은 정품 프로세서가 탑재된 조립 컴퓨터를 구입하였다면 해당 월에 바로 신청을 하는 것이 좋다.


프로세서의 낮은 불량율이 문제인데..


사실 용산 시장에 인텔의 그레이 프로세서가 많은 이유 중에 가장 큰 이유는 필자가 생각하기에 생각이로 낮은 프로세서의 불량율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어지간한 충격으로 프로세서 쉽게 망가지지 않으며 초기 QC 역시 철저하게 진행을 하기 때문에 생산국이 다른 동일한 코어 프로세서라도 항상 일정한 품질을 유지한다.  이로 인해 낮은 불량율은 오히려 그레이 시장을 유지하는 역할을 하게 된 듯 하다.  (높은 품질이 오히려 그레이 시장을 만드는 ... 이는 칭찬이라기 보다라는 아무래도 반도체 제품이 가진 특성이라고 보면 좋을 듯 하다.) 


실제 프로세서 망가져서 AS 를 받는 부분 중에 가장 큰 것은 바로 외부의 전기적인 충격으로 인해 1차적으로 프로세서 그리고 2차적으로 메인보드가 망가지는 경우가 많으며 두번째는 쿨러의 잘못된 설치로 인해 프로세서가 타는 경우이다.   이 두가지 케이스로 인해 불량이 발생했다면, 정식으로 수입된 제품일 경우 인텔의 통합 AS 센터에서 쉽게 새 제품으로 교체를 받을 수 있다. 


인텔의 프로세서는 현재 AMD의 라이젠 프로세서와 다른 방식으로 메인보드에 설치가 된다.   2개의 방식이 모두 장, 단점을 가지고 있지만 프로세서 하나의 관점에 본다면 접점식으로 설계가 된 인텔의 프로세서 들이 아직 핀 방식인 라이젠 프로세서 보다 상대적으로 외형적인 불량율이 낮다. 


 

추천 0 비추천 0

SNS공유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메인 배너



댓글(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