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584 CUDA 코어 / 1,582MHz 부스트 클럭
- 352 비트 메모리 인터페이스, 11 Gbps 대역폭, GDDR5 11GB 메모 장착
- VR 레디, 엔비디아 안셀, G-SYNC, 다이렉트X 12_1 지원
- 7680 x 4320 해상도, DP 1.4, HDMI 2.0b, DL-DVI
- 250W 소비전력 (6핀 + 8핀 커넥터)
엔비디아는 오늘 파스칼 GPU 아키텍처를 기반으로하는 가장 빠른 그래픽 카드인 지포스 GTX 1080 Ti 그래픽 카드를 공식 발표했다. 이 그래픽 카드는 현재 하이엔드 주력 제품인 타이탄 X 보다 저렴한 699 달러 출시가 되었으며 지포스 GTX 1080 Ti는 타이탄 X 과 동일한 "GP102" GPU 기반으로 풀 코어를 갖고 있던 타이탄X 에서 약간의 다운 스펙이 적용이 되었다. 이 그래픽카드의 스펙으로는 타이탄 X 과 동일한 3,584 쿠다 코어를 갖고 있으며, 메모리 인터페이스가 352 비트로 384비트 보다 32비트 낮아졌다. 그로 인해 장착된 메모리의 용량도 작아졌는데 지포스 GTX 1080 Ti는 지금까지 나오지 않았던 11 GB 이란 희귀한 용량으로 출시 되었다.
352 비트 메모리 인터페이스의 변동 외에 ROP가 타이탄X 의 96에서 88로 줄어 들었다. 그리고 장착된 GPU 코어는 최대 1.60 GHz의 부스트 클럭으로 작동이 되며 서드 파티 그래픽카드 제조사들은 2.00 GHz 이상으로 팩토리 오버클럭킹이 된 제품이 출시될 것이라고 한다. 예전 엔비디아의 하이엔드 플래그쉽 그래픽카드가 항상 그래왔듯이 초기 제품들은 파운더드 에디션으로 제공되어 에이수스, 이엠텍, MSI 등에서 판매가 될 것으로 예상이 되며 추후 일정에 따라 자사의 쿨러 및 오버클럭킹이 적용된 제품들이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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