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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ston(캔스톤)의 넥 밴드형 블루투스 이어폰, JEALOUSY (젤러시) LX-3050

애플이 작년 새롭게 출시한 아이폰7의 등장으로 스마트폰에 사용하는 이어폰 시장은 유선 이어폰 시장에서 점점 블루투스를 이용한 제품 즉, 무선 시장으로 빠르게 옮겨갈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이어서 작년 12월 경, 애플의 에어팟이 국내에 전격 출시가 되면서 선을 완전히 없앤 블루투스 이어폰들이 속속 출시가 되고 있지만 초기 시장 답게 10만원대 말에서 20만원 말 때까지 높은 가격대로 출시가 되면시 주로 얼리-아답터 위주로 사용자 층을 넓히고 있다. 

 

오늘 리뷰를 통해 소개할 제품은 캔스톤의 4만원 대 넥 밴드형 블루투스 헤드셋인 젤러시 LX-3050 이라는 제품이다.  오디오의 명가 답게 어떤 퀄러티의 제품을 만들었는지 확인해 보도록 하자. 

 

Canston(캔스톤)의 넥 밴드형 블루투스 이어폰,  JEALOUSY (젤러시) LX-3050 

 


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 중에 하나는 바로 블루투스의 최신 버전인 4.1를 사용했다라는 점이다.  블루투스는 높은 버전일 수록 배터리 수명이 기며, 추가적인 코덱을 지원하기 때문에 음질 부분에서도 탁월하다.   캔스톤에서 이 제품은 약 2~3시간 충전시 완충이 되며 완충이 되었을 때 최대 10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다고 밝히고 있다. 


젤러시 LX-3050 박스의 후면은 간단한 제품의 스펙과 옵션 그리고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메모리폼 팁을 기본 장착하고 있다는 것을 설명하고 있으며 씨-쓰루 (See through, 안이 투명하게 보이는) 방식의 박싱 스타일로 구입하고자 하는 제품의 색상을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이 제품은 총 3가지 색상으로 출시가 되었는데 딮블루, 마젠타, 페퍼민트로 개인의 취향에 맞추어 구입하면 된다.  개인적으로는 민트 색상과 비슷한 페퍼민트 색상이 이 제품들 중에서 가장 잘 어울려 보였다. 


앞선 설명을 통해 해당 제품은 기본적으로 메모리폼팁이 장착이 되어 있다고 설명을 했는데, 그 외에 추가적으로 대, 중, 소 3가지 종류의 이어팁을 포함하고 있다.  그리고 충전을 위한 마이크로 USB 케이블을 기본적으로 제공한다.   

또한 간단한 설명서를 제공하고 있는데 스마트폰에 블루투스로 싱크를 하는 방법과 제품의 자세한 스펙과 간단한 작동 방법 등을 소개하고 있다.  한번 이라도 블루투스 기반의 무선 이어폰을 사용해본 적이 있는 분들이라면 사용하는데 어렵지 않다. 


이어폰의 헤드 부분은 마그네틱 (자석) 으로 처리가 되어 있어 양쪽은 이어폰을 붙일 수 있어 자신도 모르게 LX-3050 잃어 버릴 수 있는 가능성을 줄였으며 2개의 이어폰이 귀에서 빼게 되면 일정 거리에 있다면 자동으로 붙기 때문에 사용하기 상당히 편리하다.  아래의 이미지를 보면 조금 더 이해가 빠를 듯 하다.




 

 

얇은 스마트-메모리 메탈 스트랩의 가벼움


수화부 및 충전 배터리 등의 중요한 부분이 플라스틱의 딱딱한 소재가 아닌 스마트-메탈 프레임 소재로 만들었기 때문에 착용감이 상당히 좋은 편이며 무리한 운동을 하더라도 따로 놀지 않고 목에 편한함을 준다.  그리고 IPX5 방수쉘과 내부 나노 코딩을 하여 어지간한 땀과 아웃 도어 활동시 비를 맞아도 충분한 방수 성능을 제공한다. 

밴드의 오른쪽에는 간단한 제어를 위한 전원 및 플레이 버튼, 볼륨 업, 다운 등 총 3개의 버튼을 갖고 있는데 몇 번만 사용해 보면 익숙해 지는데 어렵지 않다.  또한 전화가 오게 되면 진동으로 알려주기 때문에 항상 귀에 이어폰을 꼽고 있지 않아도 된다.  

젤러시 LX-3050 은 마이크로 USB 케이블을 통해 충전을 하는데, 추가적인 충전 포트 커버를 통해 수분이나 땀 등의 습기로 부터 충전 포트 부분을 보호한다. 그리고 통화를 위한 마이크 부분은 밴드의 오른쪽 부분에 위치하고 있다. 

스마트폰에서 블루투스를 연결하게 되면 푸른색 LED를 통해 싱크가 되었다는 것을 알려주며, 충전시에는 적색 LED를 통해 제품이 충전 중 임을 쉽게 알려준다. 

제품과 스마트폰의 페어링은 어렵지 않게 진행할 수 있다. 밴드의 오른쪽에 있는 멀티 펑션 키를 4~5초 정도 누르고 있으면 밴드 쪽에 있는 LED가 푸른색과 적색이 교차되면서 깜빡이는데 이 때 스마트폰에서 블루투스 기기 찾기를 켜게 되면 바로 페어링이 가능하다.  일부 구형 스마트폰의 경우는 핀넘버를 요구하기도 하는데 이 때에는 "0000" 를 넣게 되면 바로 페어링이 된다.
 

 

4만원 대의 저렴한 가격대에 높은 성능을 보여주어 

 

우선 기능적으로는 한글 음성을 지원하기 때문에 젤러시의 전원 온, 오프 상태, 스마트폰의 싱크 등의 외부 상태 및 배터리 떨어졌을 때도 직접적으로 이어폰을 통해 알려주기 때문에 상당히 편리하다. 제품의 음질은 전체적으로 저음이 쎈 편인데, 만약 저음이 생각보다 강하다고 느껴진다면 메모리 폼팁 보다는 추가적으로 제공하는 이어팁을 장착하는 것이 좋다. 

 

넥 밴드형 블루투스 시장은 LG 제품이 독식을 하고 있을 정도로 많은 사용자들이 사용하고 있다.  그 LG 제품이 높은 판매고를 올리고 있다는 것은 한가지 예를 들자면 LG 제품의 카피 제품이 판매가 되고 있다는 것도 LG 제품이 얼마나 높은 시장 점유률을 보여주는지 좋은 예일 듯 싶다. 

 

이런 시장 상황에서 보면 오늘 소개한 캔스톤의 LX-3050 은 상당히 늦은 후발주자 임에는 분명하다.  하지만 몇가지 LG 제품에 비해 뛰어난 점을 보이는 것은 바로 IPX5 등급의 방수, 메모리-메탈 스트랩을 넥밴드형 치고는 상당히 착용감이 좋다라는 점 그리고 마지막으로 마그네틱을 사용하여 이어폰을 붙게 만들어서 제품의 사용을 보다 편리하게 했다는 점일 것이다.  

 

이 중에서 필자가 생각하기에 가장 괜찮은 것은 메모리-메탈 스트랩을 사용했다는 점인데 딱딱한 플라스틱의 넥밴드 형 보다 격한 운동 등의 휘트니스에서 그리고 아웃도어 활동 시 다양한 일기에도 사용함에 가장 최적일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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