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게이밍 Z270 메인보드, 기가바이트 Z270 GAMING K3 게이밍 에디션 제이씨현
각 메인보드 제조사들의 가장 큰 관심사는 인텔의 7세대 코어 프로세서를 구입하는 사용자들이 과연 어떤 메인보드를 선택할까 라는 문제일 것이다. 그도 그럴 것이 전 세대에 비해 Z270 칩셋 기반의 메인보드들이 생각보다 많은 종류가 출시가 되었는데 기가바이트의 Z270 칩셋 메인보드의 경우 초고가인 100만원 대에 육박하는 제품이 있는가 하면 20만원 내외의 제품이 있기도 하다.
하지만 경험상, 실질적으로 Z 시리즈 메인보드가 가장 많이 팔렸던 제품은 약 20만원 대 내외의 제품으로 가장 많이 판매가 되는데 그 이유는 십만원 대 Z 칩셋의 메인보드는 이름만 Z270 칩셋일 뿐 많은 추가적인 기능 및 확장성 그리고 전원부가 생략되어 있는 제품들이 많기 때문에 프로세서의 완연한 성능을 끌어내기가 쉽지 않다. 게다가 주변의 확장성 부분도 적지 않게 손해를 봐야 하는데 이를 몇 만원에 포기하기엔, 특히나 하이엔드 칩셋인 Z270 기반의 메인보드를 사려고 맘을 먹었다면 너무 저렴한 제품을 사는 건 오히려 중복투자를 하게 만들 가능성이 적지 않다.
자, 그렇다면 어떤 Z270 칩셋 기반의 메인보드를 구입해야 하나? 그에 대한 해답은 기가바이트가 가지고 있다.
기가바이트, Z270-GAMING K3 게이밍 에디션 자세히 보기
오늘 브레인박스에서 소개할 기가바이트 메인보드는 Z270 칩셋 기반의 메인보드 중에서 가장 튼튼한 허리 부분을 담당하는 Z270-GAMING K3 메인보드이다. 이 메인보드는 십만원 대의 Z270 칩셋 기반의 메인보드와 달리 사용자들이 가장 많이 선호하거나 활용을 많이 하고 있는 부분을 포함하고 있는 가장 기본적인 기능 등을 포함하고 있다. 그리고 최근 들어서 튜닝에 대한 열풍이 불어 LED 라이팅을 지원하는 제품들이 많은데 이 부분 역시 지원하고 있어 성능과 화려함 이 두가지를 가격이라는 조건을 잘 매칭 시킨 제품이다.
▲ 이 메인보드는 총 7페이즈의 디지털 전원부를 갖고 있는데 장착되어 있는 전원부는 프로세서를 위한 5 페이즈와 메모리 및 내장 그래픽코어를 위한 2페이즈로 구성하고 있다.
▲ 인텔의 Z270 칩셋은 DDR4 16GB 모듈 4개를 통해 최대 64GB 까지 확장이 가능한데, 인텔에서는 DDR4-2400MHz 까지 공식 지원을 하나 대부분의 오버클럭킹을 위해 그 이상의 속도를 3866MHz의 속도까지 지원한다.
▲ 최근 게이밍 메인보드들은 프로세서와 그래픽카드의 빠른 속도를 100% 끌어내야 하며, 그 다음은 뛰어난 음질을 기본 덕목으로 지원해야 한다. 기가바이트에서는 AMP-UP 기술을 통해 이를 지원하는데 IO 쉴드에 보면 노랑색으로 된 USB 3.0 포트를 통해 외장 음덱을 연결하고 잡음 없는 게이밍 사운드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이를 지원하기 위해 기가바이트는 사운드 모듈 만을 위한 PCB 설계와 캐패시터, 콘덴서를 오디오에 사용되는 전문 소재를 당연히 사용하고 있다.
▲ Z270 칩셋은 네이티브로 SLI와 AMD의 크로스파이어-X를 지원하나, 엔비디아의 라이센싱 비용을 추가적으로 내어야 해서 멀티 그래픽카드를 사용하지 않는 사용자들에게 비용적인 부분을 상승시키지 않기 위해 SLI를 지원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이 메인보드도 가격적인 부분에서 소비자들에게 보더 어필하기 위해 역시 엔비디아 그래픽카드는 싱글만 지원한다. 그래서 인지 PCI-e 메탈 쉴드는 하나 만이 적용되어 있다.
▲ 이번 Z270 칩셋의 가장 큰 장점은 기존의 SSD의 성능을 넘어서기 위해 칩셋에서 SSD와 PCI-e 버스를 직접적으로 잇는 옵테인 메모리 라는 기술을 쓰는데 이는 사실 애플의 맥북과 일부 인텔 프로세서 기반의 노트북에는 이미 사용하고 있던 기술이다. 하지만 첫번째로 인텔에서 공식 지원한 기능이기 때문에 데스크톱 특히나 게이임을 즐기는 분들이라면 당연히 큰 성능 향상을 맛볼 수 있는 부분이다.
기가바이트 Z270 GAMING K3 게이밍 에디션 제이씨현 리뷰를 마치면서....
본격적인 인텔의 프로세서와 다양한 칩셋 기반 특히나 각 가격대에 맞춘 다양한 제조사들의 메인보드들이 이번 주 부터 쏟아질 전망이다. 다양한 옵션과 화려함을 가미한 제품들이 주축을 이루고 있으며 전세대 칩셋인 Z170 칩셋 제품에 비해 저렴한 Z270 칩셋의 메인보드도 출시 대기 상태이기 때문에 7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를 구입하려고 하는 분들에게는 입맛에 맞게 다양한 제품을 구매할 수 있을 듯 하다.
하지만 Z270 칩셋 메인보드를 구매하려고 한다면 어떤 기준으로 사야하는 것일까?
이에 대한 명쾌한 답을 내기에는 쉽지 않다. 사용자들이 보는 구매 기준이 다 다르기도 하지만 특히나 예산적인 부분에서 각기 다르기 때문에 이를 감안해서 누군가 선택을 하라고 한다면 쉽지 않은 조언을 해야 하고 구입하려고 하는 사람은 설득도 해야 한다. 하지만 분명한 사실에 가격에 따른 차이는 분명이 있으며 이번 7세대 코어 프로세서 용으로 출시된 200 시리즈 칩셋은 프로세서가 전 세대에 비해 상대적으로 성능 향상 폭이 그렇게 크지 않고 주변기기의 확장 및 최신 주변기기의 지원을 통해 전체적인 성능 향상을 꾀하려고 하기 때문에 7세대 코어 프로세서를 굳이 구입하지 않더라고 6세대의 코어 프로세서를 구입하려는 사용자들도 200 시리즈 칩셋을 구매하는 것이 보다 좋은 선택으로 보인다. 특히나 USB3.0 지원 부분은 많이 강화가 되었기 때문에 다양한 주변기기 특히나 스마트폰의 빠른 충전 및 백업 등을 보다 중요하게 생각하다면 고민하지 말고 200 시리즈 칩셋 메인보드를 구매하는 것이 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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