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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XBOX 그리고 TV 까지 하나의 목소리로, 캔스톤 T150 사운드 바

스마트폰의 블루투스 비약적인 대중화는 여러가지 주변기기에 큰 변화를 낳았다. 그 중에서 작년 최고의 제품은 바로 선을 완전히 없앤 애플의 에어팟의 등장일 것이다. 실제 9월에 출시가 되었을 때는 여러가지 페러디를 낳으며 사용자들의 비웃음을 샀지만 국내에 12월 말 경에 실제 제품이 출시가 되면서 이런 조롱과 패러디는 조용히 사글어 들었으며 오히려 완성도 높은 디테일과 사용시간 등에 만족해 하는 분위기 이다. 게다가 국내에서도 그렇게 많은 숫자가 판매가 이루어지지 못한 탓에 일부 애플 제품에 높은 호감도를 갖고 있는 사용자들이기 때문에 그렇기도 하다.  

 

오늘 브레인박스에서 소개할 제품은 캔스톤어쿠스틱스(이하 캔스톤)은 TV 사운드바 스피커 T150 이다. 

 

우선 최근 들어서 사운드 바가 사용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지 이유를 알아야할 듯 싶다. 최근 들어 시그네쳐라고 불리우는 LG의 OLED 65G6K TV는 베젤 리스 디지인에 TV 두께가 무려 2.5mm 초슬림 패널을 사용하여 바람만 세게 불어도 넘어갈 만한 두께를 지녔다. 다행이 이 TV의 경우는 하단에 스탠드 역할을 하는 오디오가 달려 있어서 추가적인 스피커가 필요 없지만 대부분의 슬림형 TV가 단순히 스탠드 형태만을 제공하기 때문에 예전 처럼 좋은 소리를 듣기 위해서는 외부 스피커의 힘이 필요하다. 

 

 

사운드바 이상의 확장성 캔스톤의 TV 사운드바, T150 

 

캔스톤 TV 사운드바 스피커 T150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스피커에 장착 되어 최적화된 듀얼 풀레인지 유닛과 듀얼 미들레인지 유닛이다. 이 풀레인지, 미들레인지 유닛을 통해 최대 30W로 서라운드 사운드를 뿜어내는데, 이는 50인치 일반 TV에서 영화 감상 시 느낄 수 없는 뛰어난 몰입감의 고해상도 사운드를 느낄 수 있는 것이 출력 수치이다. (앞선 LG의 65인치 TV는 약 60W 급의 스피커가 빌트인되어 있다.)


미드레인지 유닛도 캔스톤이 자신 있게 선보이는 부분이라고 밝혔다. 전방을 향하는 2개의 미드레인지 유닛이 넓고 깊은 음장감을 형성해 자연스러운 입체감을 발휘하고, 섬세하고 밀도감 있는 높은 해상력을 엿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아무래도 우퍼의 부재로 인해 저음 부분은 그렇게 만족스럽지 못할 것으로 보였다.  


하지만 다른 사운드 바에 비해 입력 단자는 풍부하게 지원을 하는 편이어서, 옵티컬(각형), AUX1(RCA), AUX2(3.5 파이 스테레오 플러그)를 지원해 TV 외에 게임기 등의 콘솔 및 IPTV 콘솔 등과도 쉽게 연결이 가능하며 또한 블루투스를 지원해 스마트폰, 스마트패드 등과의 연결이 가능하여 하나의 스피커를 통해 다양한 주변기기들의 사운드를 들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캔스톤의 TV 사운드 T150d의 제품 길이는 81cm 인데 이 정도의 길이는 TV로 크기로 볼 때 42인치 내외의 TV와 비슷한 길이를 갖고 있다. 이 사운드 바와 어울리는 TV 크기를 생각하다면 40인치 내외의 TV와 아주 잘 어울린다고 볼수 있겠다. 제품의 외형은 하이그로시 처리된 블랙 색상으로 대부분의 TV 색상과도 잘 매치가 되며 벽걸이 브라켓을 기본으로 제공하기 때문에 거실에 TV 가 벽걸이 형태로 설치가 되어 있는 경우 TV 하단에 두어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 할 수 있다. 

 

 

콘솔 XBOX 연결 그리고 블루투스 연결



아이폰7의 블루투스와 T150의 연결은 무척이나 쉽다. 측면의 파워/소스 버튼을 누르게 되면 전면 우측의 LED 를 통해 해당 소스로 이동된 후 깜빡거리면 싱크를 기다린다. 싱크가 완료가 되면 "띠리리링" 하는 피아노 소리와 함께 연결이 되면 연결이 완료가 된 것이다.  


폰 내부의 음원 및 팟 캐스트를 들었을 때 음질은 평의하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크게 매력적이지 않았다. 블루투스 자체가 가진 음질의 한계도 있지만 현재 이 사운드 바에서 지원하는 블루투스 규격은 3.0 으로 조금은 낮은 규격으로 인해 보다 좋은 음질을 보이고 있지 않은 것을 보인다. 현재 최신의 핸드폰들은 모두 블루투스 4.0 이상 대의 스펙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일정 거리가 생겨서 스피커와 음원 (스마트폰)이 멀어지게 되면 자연스럽게 페어링이 해제가 되며 전원 역시 대기 모드로 들어간다.  

 

PS4 그리고 XBOX One, 360 은 사운드 출력을 위한 SP-DIF (각형) 으로 출력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각 게임기들은 THX 나 돌비 등을 지원하는데 T150 사운드 바에서는 각형으로 음성 입력을 받아 괜찮은 음질을 보여주었다. 아무래도 앞선 블루투스 보다라는 유선을 통한 특히나 광출력을 통해 TV 나 기타 외부 기기에 연결을 했을 때 음질의 저하는 없었으며 깨끗한 음질을 보여주었다. 게다가 풀레인지 유닛을 통해 저음도 어느 정도 커버가 되어 출력이 되었는데 이 부분은 처음 우려 했던 우퍼가 없었다는 점을 불식 시키기에는 충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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