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정도면 앞으로 PC 바꿀일 없을 걸? 4K 그리고 다가오는 VR
최근 들어 PC 기반의 게이밍의 환경은 대형 모니터의 빠른 가격하락으로 인한 보급과 관련이있다. 최근 모니터의 키워드 트렌드는 바로 4K와 게이밍 그리고 144MHz 주파수의 지원 여부이다. 이 결과는 올해 초의 가장 큰 트렌드인 27인치 이상의 대형 모니터에서 한걸음 나아간 모양새이다. 모니터 해상도의 대형화는 많은 데이터를 상대적으로 처리해야 함을 의미한다. 실제 HD 해상도인 1920 X 1080 에서 WQHD, 2560 X 1440 정도의 해상도라면 약 2배 정도의 데이터를 처리해야한다. 게다가 게임마다 제공이 되는 옵션을 통해 고해상도 텍스처 그리고 HDR 등의 그래픽 효과 등을 고려하면 사실상 이상의 데이터 처리량을 필요로 한다. 이런 환경에서 빠른 게이밍을 즐기려면 아무래도 상위 프로세서와 상위 그래픽카드의 사용은 필요악이다.
<실제 오버워치를 고해상도로 끊김없이 즐기기 위해서는 빠른 프로세서, 그래픽카드 마지막으로 144MHz 이상의 모니터가 필요하다. >
또한 최근의 이슈는 바로 VR 지원 관련된 이슈이다. 실제 VR의 보급 척도는 컨텐트라고 볼 수 있을 정도로 다양한 게임과 그리고 컨텐트들이 줄줄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며 최근에는 제이씨현 시스템(주)를 통해 VIVE 역시 정식 유통으로 구입할 수 있기 때문에 보다 사용자들이 관심이 많다.
VR 를 즐기기 위한 환경을 평가해 주기 위해서 오큘러스 홈페이지에서 간단한 프로그램의 다운로딩을 통해 자신이 사용하고 있는 시스템이 VR Lift를 사용할 수 있는 확인해 주는 서비스를 하고 있다. 이 테스트는 프로세서 i5 그 이상 그리고 그래픽 카드의 경우는 지포스 GTX 970 이상 급을 기본으로 본다. 하지만 실제 추천 그래픽카드인 지포스 GTX970 의 경우는 몇 개월 전에 단종이 되었기 때문에 i5 이상의 코어 프로세서를 사용한다면 지포스 GTX 1060 6GB 이상 급의 모델이면 쓸만한 VR 환경을 구성할 수있다.또한 HTC VIVO 홈페이지에서도 오큘러스와 비슷한 방식으로 자신이 사용하고 있는 시스템어 VR 환경을 구축할 수 있는지 간단한 테스트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이 VR 시스템의 양대 산맥이라고 하는 2개의 플랫폼을 검증 서비스를 간단하게 필자가 사용하고 있는 시스템으로 테스트를 해봤다. 현재 필자가 사용하고 있는 시스템은 코어 i7 6700 그리고 그래픽카드는 지포스 GTX 650 Ti 이다.
결과에서 같이 프로세서에 대한 항목은 상당히 우수한 결과가 나왔으나 그래픽카드의 지포스 GTX 650 Ti를 사용하다보니 그렇게 좋은 결과가 나오진 못했다.
코어 i5보다 i7로 게이밍 시스템을 구성하면 PC를 보다 오래 사용할 수 있을까?
현재 주력으로 판매가 되는 코어 프로세서는 단연코 코어 i5 시리즈이다. 그 중에서 주력으로 판매가 되는 제품은 코어 i5 6500 과 코어 i5 6600 인데 PC 방 등에서 대단위로 사용되는 프로세서의 경우는 코어 i5 6500 이 그리고 한 개만의 시스템을 구입하는 일반 사용자의 경우는 코어 i5 6600 를 많이 선호한다.
하지만 여기에 약 10만원 정도 무리해서 코어 i7 6700 프로세서를 구입한다면 어떨까? 실제 최근 들어서 일부 PC 방에도 빠른 시스템을 요구하는 PC방 손님들이 많아져서 코어 i7 6700 을 전체 시스템 중에 10~20대 정도 일부 구성을 하는데 단연코 PC방에서 많은 게임들을 하는 사용자들에게 이 시스템이 일차 타켓으로 잡고 자리를 잡는다고 한다. 이런 게임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움직임은 어찌 보면 1% 정도의 차이라도 빠른 시스템을 찾는 심리가 있어서 그런데 실제 게임상에서 약간의 차이가 게임 진행 중에 큰 결과를 만들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프로세서에 따른 컴퓨터의 수명은 다를까? 컴퓨터를 구성하는 컴포넌트의 내구성을 본다면, 프로세서 및 메모리 등을 제외한 기타 주변기기 들이 오랜 사용하면 아무래도 망가질 확율이 프로세서 및 메모리 보다는 높다. 프로세서는 그래픽카드와 메인보드와 달리 조금 더 수명이 긴데 그 이유는 패키징 자체가 단일이며, 프로세서에 직접적인 쿨링을 하기 때문에 그리고 인텔은 세대를 거듭하면서 프로세서의 클럭과 코어 등에 대한 효율을 위주로 스피드스텝 그리고 발전을 시켜왔기 때문에 마지막으로 외부의 전기적인 충격에도 1차적인 데미지를 먹지 않기 때문에 그러하다. 또 이에 더불어 재미있는 건 상당히 많은 사용자 층을 갖고 있는 코어 i5 사용자들이다 보니 상위 제품으로 업그레이드하려고 하는 분들도 많은데, 이로 인해 현재 세대 및 전 세대의 코어 i7 중고 프로세서의 거래가 생각외로 활발하다. 이는 동일한 메인보드에서 코어 프로세서 만을 상위로 업그레이드 하려는 분들이 많은 이유이기도 하다.
여기에서 잠깐, 인텔의 스피드스텝 기술은?
인텔의 어드밴스트 스피드스텝 기술은 시스템이 프로세서 전압과 코어 주파수를 자동적으로 조절하여 프로세서의 평균 전력 소비 감소 및 열을 낮게 하기 위해서 설계가 되었다. 이 기능은 궁극적인 목표는 프로세서가 사용하는 쿨러의 속도 및 풍량 등을 조절하여 사용자가 체감할 수 있는 성능 저하가 없으며 보다 적은 소음의 데스크탑 PC를 만드는데 있다.
또한 이 기능은 또한 여러 다양한 환경 (직장, 집, 공공장소) 에서 보다 낮은 전력 소비로 인해 전원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프로세서 자체가 갖고 있는 최고 및 최저 클럭 그리고 코어 및 하이퍼스레딩의 활성화 비활성화 부분 등 운영체제와 맞물려 인텔의 코어 프로세서는 최고의 전력 효율을 낸다.
현재 이 기능은 Linux를 비롯하여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XP 서비스팩2 이상에서 자동적으로 작동되며 이를 활성화 하기 위해서는 각 메인보드 제조사들의 BIOS 항목에서 EIST 옵션을 활성화 하게 되면 자동적으로 수행된다.
여기에서 인텔의 코어 i7 프로세서가 갖고 있는 인텔 하이퍼 스레딩 기술에서도 잘 작동이 되는데, 운영 체제는 두 개의 가상 프로세서. 각 가상 프로세서 간의 BIOS와 운영 체제의 전원 상태를 변경하는 요청의 우선순위를 지정할 수 있기 때문에 가능하다.
인텔에서는 다음과 같이 칩셋 이상에서 인텔의 스피드 스텝 기술이 적용이 되었다고 밝히고 있다. Intel® 945x/946x/955x / 975 / 965 / 963 익스프레스 이상의 칩셋 제품군 이므로 약 6~8년 전 인텔 기반의 프로세서 및 메인보드를 사용하고 있으면 간단한 설정만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앞서서 이 기능은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즉 운영체제가 궁합이 잘 맞아야 하는데 윈도우 XP 보다라는 윈도우7 이상의 운영체제를 사용하는 것이 인텔의 스피드 스텝을 보다 원활하게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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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전력과 PC의 수명과의 관계는?
소비전력과 PC의 수명 관계는 사실 개인이 측정하기 힘든 구석들이 많다. 하지만 일반적인 상식으로 볼 때 쉽게 생각해 볼 수 있는 점은 바로 시스템 내의 열이 시스템의 수명을 줄이는데 가장 큰 역할을 한다는 점이다. 하지만 성능과 소비전력 부분은 비례하기 때문 효율적으로 컴퓨팅 환경을 구성하려면 아무래도 최신의 운영체제와 최신의 하드웨어를 사용하는 것이 유리하다. 인텔의 스카이레이크 기반의 코어 i3, i5, i7의 소비전력을 비교해보면 아래와 같다.
인텔에서 기본적으로 지급을 하고 있는 쿨러는 동일한 형태 이지만 실제 프로세서의 소비전력은 51W 그리고 코어 i5 와 코어 i7 프로세서의 소비전력량은 65W 로 동일하다. 동일한 소비전력을 갖는 코어 i5 6600과 코어 i7 6700 인 까닭에 주머니 사정이 조금 여유롭다면 앞으로 사용해 볼 수 있는 VR과 기타 4K 환경을 구성하여 오랜 기간 사용하는데 코어 i7 6700 프로세서를 선택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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