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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리의 자연주의를 느낄 수 있는 하우스 오브 말리 리딤 (House of marly RIDDIM BT), 블루투스 스피커

스마폰의 블루투스를 최대한 활용하는..

스마트폰 주변기기를 가장 100% 활용이 가능한 것은 바로 블루투스를 통한 주변기기 연결일 것이다. 애플에서는 아이폰7를 출시 하면서 지금까지 가지고 있었던 3.5 파이 스테레오 잭을 완전히 없애 버리며서 사실 유선 3.5 파이 스테레오 이어폰 시대의 종말을 고했다. (물론 젠더를 기본 제공해 연결이 가능하지만.. )

블루투스를 사용하면서 가장 편리한 부분은 근거리 부분에서 쉽게 무선 이어폰, 스피커 등을 연결할 수 있다라는 점인데, 실제 블루투스 헤드셋, 이어폰은 통화를 많이 필요로 한 분들에게 가장 최적의 주변기기일 것이다.

필자의 경우는 차량으로 출퇴근을 할 때 아무래도 스마트폰 연결을 통해 핸드프리 그리고 블루투스 스트리밍을 통해 음악과 팟캐스트를 자주 듣는 편이다. 그리고 집에서는 블루투스 스피커를 사용하고 있다. 오늘 브레인박스에서 소개할 제품은 하우스 오브 말리의 리딤 BT 스피커이다.

 

하우스 오브 말리 리딤 BT 전체 모습

필자가 처음 제품을 받아봤을 때 느낌은 기존의 다른 스피커와 달리 원목과 가죽 그리고 패브릭 재질로 만들어진 외형이었다. 플라스틱의 밋밋한 느낌 혹은 차가운 느낌이라면 이 제품의 경우는 완전히 자연스러운 느낌이 들었다. 나무와 가죽이 주는 질감이 상당히 좋았기 때문이다.

제품의 스펙 중에서는 다른 여타 제품과 다른 것은 풀레인지 드라이버가 2개 들어 있다는 점인데 크기로 봤을 때 우퍼가 들어 있지 않는 것이 조금 이채로웠다. 그리고 완충을 하기 위해서는 약 4시간 정도 그리고 완충이 되었을 때는 약 10 시간 정도 청취가 가능하다.

내장된 마이크를 통해 스피커폰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이 부분의 약간 호불호가 갈리는 기능인데 공적인 공간에서 사용하기에는 조금 무리가 될 수 있다. 하지만 반대로 혼자 원룸에서 사시는 분들이 괜찮은 기능이다.

사용하면서 느낌 점은 블루투스가 페어링 된 후, 페어링 된 스마트폰이 범위 밖으로 나가 끊어지게 되면 자동으로 전원이 오프 되었다. 이 동작은 실제 스마트폰에서 페어링이 헤제 된 후 약 1분 정도 자동으로 전원이 차단되었다.

 

하우스 오브 말리 리딤 BT 측면 모습

스피커의 좌측에는 제품명과 기타 인증 부분들이 음각 되어 있다. 원본 재질로 되어 있다 보니 상당히 잘 디자인 된 듯 했다. 그리고 음각된 부분이 가죽으로 된 스트랩에 가려지지 때문에 전체적인 디자인을 해치지 않았다. 그리고 스피커의 우측으로는 충전을 위한 마이크로 USB 포트와 라인인을 위한 3.5 파이 스테레오 잭을 갖고 있다. 그리고 기능적으로 재미있는 것은 우측 스트랩 하단은 마그네틱 (자석)으로 되어 있어 스트랩의 끝 부분이 떨어진다. 충전을 할 때 그리고 휴대할 때 조금 더 편리하다.

 

2개의 리딤 BT를 스마트폰을 동시에 연결

이 제품은 2개의 동일한 제품을 동시에 연결해서 마치 스테레오 스피커 처럼, 좌 우측에 독립적으로 연결이 가능하다. 실제 제품을 사용해 보지는 못했지만 조금 더 큰 공간에서 큰 음향이 필요할 경우 한번 쯤은 유용한 기능을 보여진다.

 

무난한 음질과 깔끔한 디자인을 가진 하우스 오브 말리 리딤 BT 스피커

아무래도 풀레인지 유닛을 2개를 통해 가청주파수의 전체를 재생하기 때문에 고음 혹은 저음 부분에서 탁월하다고는 볼 수 없다. 하지만 전체적인 음질은 나쁘지 않았다. 그리고 조금 더 기능성을 추가하기 위해 별도의 앱 등을 제공하여 다양한 제어를 할 수 없다는 점도 아쉬었다.

하지만 반대로 스피커 하나의 기능만으로만 본다면 실질적인 쉬운 제어를 할 수 있고 전원, 블루투스, 음량 조절 버튼 정도만 가지고 있기 때문에 직관적이다. 복잡한 설정은 물론 디테일하게 조정을 하여 최적의 효과를 낼 수 있지만 반대로 단순한 스피커 만을 생각한다면 편리하게 사용이 가능한 스피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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