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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놀로지, 글로벌 연례 행사 ‘시놀로지 2017 서울’서 차세대 NAS 정의 발표

네트워크 스토리지 NAS(Network Attached Storage) 분야의 세계적인 기업 시놀로지(Synology, www.synology.com)가 오는 10월 27일(목)에 ‘시놀로지 2017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는 한국을 포함하여 총 16개 국가에서 열리는 연례 행사로, 전세계 약 5,000명 이상의 사용자들이 참가한다.

최근 클라우드 및 스토리지 시장의 성장과 시놀로지 고객의 약 절반을 차지하고 있는 중소기업들의 수요 증가를 고려하여, 시놀로지는 보다 혁신적인 미래 전략의 첫걸음으로서 NAS를 네트워크(Network), 애플리케이션(Application), 그리고 스토리지(Storage)로 재정의했다.

시놀로지는 새로운 전략과 함께, 다양한 요구 수준에 맞춰 설계된 획기적인 솔루션들을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여기에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재해복구 서비스, 새로운 올플래시 스토리지, 프라이빗 클라우드 내에서 완벽히 구현되는 협업 시스템, 자체 개발한 차세대 인터넷 파일 전송 프로토콜, 새로운 라우터, 그리고 모바일 근무 인력을 위해 설계된 원격 접속 애플리케이션 등이 포함된다.

시놀로지 CEO인 제임스 첸(James Chen)은 “가장 중요한 연중행사인 ‘시놀로지 2017’은 우리가 소비자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함으로써, 최상의 사용자 경험과 그 이상의 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한다”며, “시놀로지는 ‘소프트웨어 정의(software-defined)’에 가치를 두는 기업으로서, 우리의 강점인 소프트웨어 개발에 집중하여 중소기업들의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데이터의 폭발적인 증가로 인해, 전반적인 스토리지 입출력(I/O) 성능과 오프사이트 재해복구에 대한 요구사항이 높아졌다. 스토리지 성능도 마찬가지다. SSD(Solid State Drive)의 단가가 급격히 하락하면서, 점점 더 많은 기업들이 올플래시 스토리지를 도입하기 시작했다. 이러한 현상이 중소기업들 사이에서도 나타나면서, 시놀로지는 새로운 올플래시 스토리지 제품인 플래시스테이션(FlashStation) FS3017을 발표했다. 이 제품은 4K 임의 쓰기 시 200,000 IOPS 이상의 속도를 자랑하며, 총 소유비용(TCO)은 GB 당 0.8달러로 매우 저렴하다. 중단 없이 원활한 운영을 필요로 하는 기업들을 만족시키기 위해, 시놀로지는 서버 상태를 사전에 감지하고 분석하여 실제로 문제가 발생하기 전에 해결하도록 하는 ‘시놀로지 프로액티브 케어(Synology Proactive Care)’ 서비스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기존의 시스템에서 클라우드로의 이동이 활성화되면서, 시놀로지는 데이터 보호와 재해 복구를 위해 자체 클라우드 서비스인 시놀로지 클라우드2(C2)를 발표했다. 이로써, 시놀로지 사용자들은 기존의 인프라를 바꾸지 않고도 데이터를 백업하고 재해복구 위치를 설정할 수 있게 되어, 낮은 비용으로 데이터 및 서비스 보안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이러한 시놀로지의 전략은 단순한 프라이빗 클라우드 업체에서 종합적인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나아가고 있음을 보여준다.

어디에서나 인터넷 접속이 가능하며 디지털화되고 세계화된 환경에서, 다수의 중소기업 고객들은 더욱 강화된 클라우드 협업과 장거리 파일 전송 기능을 필요로 한다. 이러한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시놀로지는 프라이빗 클라우드 협업 스위트와 더불어 고속 인터넷 데이터 전송 프로토콜인 시놀로지 프레스토(Synology Presto)를 처음으로 선보였다. 협업 스위트에는 클라우드 스프레드시트 및 문서 애플리케이션인 시놀로지 오피스(Synology Office), 커뮤니케이션 앱인 시놀로지 챗(Synology Chat), 캘린더(Calendar), 그리고 이메일 솔루션인 메일플러스(MailPlus) 등이 포함된다. 또한, 모든 애플리케이션 간의 포괄적인 통합으로, 사용자들이 프라이빗 클라우드 상에서 협업하고 업무 생산성을 높일 수 있도록 한다. 한편, 시놀로지 프레스토는 전용 SITA(Synology Internet Transfer Accelerator, 시놀로지 인터넷 전송 가속화) 기술을 활용하여, 국가 및 대륙간 파일 전송 속도를 크게 향상시킨다. 이는 해외 고객들과 대용량 파일을 자주 주고 받는 국내 기업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15년에 첫 라우터 제품인 시놀로지 RT1900ac를 출시한 바 있는 시놀로지는 올해 시놀로지 RT2600ac를 발표한다. 더욱 강력해진 하드웨어 사양과 MU-MIMO(Multi User-Multi Input Multi Output) 기술을 갖춘 RT2600ac는 성능에 대한 중소기업들의 요구사항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최근 눈에 띄는 트렌드 중 하나는 바로 “BYOD(Bring Your Own Device)”다. 가트너(Gartner)에 의하면, 2016년에는 전세계 노동인구 중 40%가 이동 중에 업무를 처리할 것이라고 한다. 따라서, 더욱 많은 기업들이 집이나 외부에서 일하는 직원들을 위해, 안전하고 사용하기 쉬운 원격 접속 솔루션을 필요로 하게 될 것이다. 모바일 기기로 업무를 처리하는 직원들을 위해 설계된 시놀로지의 VPN 플러스(VPN Plus) 애플리케이션은 시놀로지 라우터에서 구동되며, 클라이언트 없이도 가능한 WebVPN 서비스와 더욱 빠르고 안전하며 직관적인 SSL VPN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와 더불어, 네트워크 관리자들이 사용하기 편한 관리 인터페이스를 통해 트래픽 정밀 모니터링을 실행하고 제어할 수 있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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