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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만 원대 비레퍼 중 최고! 이엠텍 XENON GTX 1070 슈퍼 제트스트림 D5 8GB

지난 6월 엔비디아의 지포스 GTX 1070 판매 시작과 동시에 시장에는 약 10여 종의 제품이 출시됐다. 그마저도 대부분이 파운더스 에디션을 선보였고, 자체 쿨링 시스템을 탑재한 커스텀 제품은 일부에 불과했다.

초기 시장 판매가도 60만 원대 초반부터 70만 원대까지 들쭉날쭉했으며, 가격대가 다소 높다는 반응이 대부분이었다. 약 두 달 남짓 흐른 현재 시장에는 약 30여 개의 비레퍼런스 모델이 들어섰다. 가격도 50만 원대 후반 수준으로 안정화돼 소비자들의 선택 폭이 넓어졌다.

그래서, 오늘은 소비자들 사이에서 '포카리 에디션'이라 불리는 '이엠텍 XENON 지포스 GTX 1070 Super JETSTREAM D5 8GB'를 살펴보려고 한다. 기존 제논 제트스트림 라인업 특유의 블레이드 듀얼 팬과 이온음료 포카리를 연상케 하는 시원한 블루&화이트 디자인으로 소비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제품이다.

또한, 이번 이엠텍 XENON GTX 1070 슈퍼 제트스트림 8GB는 현재 시장에 출시된 50만 원대 비레퍼런스 제품 중 최고 수준의 팩토리 오버클럭이 적용됐다. 지금부터 이엠텍 XENON GTX 1070 슈퍼 제트스트림 8GB 모델을 살펴보자.

제조회사 EMTEK GPU 제조사 NVIDIA 제품명 XENON 지포스 GTX 1070 Super JETSTREAM D5 8GB GPU 지포스 GTX 1070 코어 클럭 1632MHz (Boost 1835MHz) 메모리 클럭 8000MHz 메모리 종류 GDDR5 메모리 용량 8GB 메모리 버스 256-bit 인터페이스 PCI-Express 3.0 x16 최대소비전력 170W 품질보증기간 무상 3년

 

포카리 빼닮은 시원한 블루&화이트! XENON GTX 1070 슈퍼 제트스트림 D5 8GB 이엠텍

▲ 제논 제트스트림 라인업의 아이덴티티!

이엠텍 제논 GTX 1070 슈퍼 제트스트림은 기존 제논 제트스트림 라인업의 아이덴티티를 이번에도 이어받았다. 견고한 알루미늄 케이스와 특유의 구불구불한 블레이드 듀얼 쿨링 팬 등 디자인 구성은 제트스트림 라인업과 비슷하게 적용됐다.

이번 이엠텍 제논 GTX 1070 슈퍼 제트스트림은 상판의 재질을 각각 다르게 적용하고, 시원한 블루&화이트 색상 디자인을 통해 소비자들 사이에서 '포카리 에디션'이라는 별칭으로 불리고 있다. 제품은 보통 그래픽카드보다 좀 더 긴 285mm이며, 쿨링 시스템이나 백플레이트 등으로 꽤 두껍고 묵직했다. 두께는 58mm다.

▲ 제조사의 노하우가 담긴 쿨링 시스템! 100mm 블레이드 듀얼 쿨링 팬

소비자가 레퍼런스보다 비레퍼 모델을 기다리는 이유는 단연 더욱 향상된 성능을 위해서다. 여기에 각 제조사의 노하우와 기술력이 담긴 쿨링 시스템도 한 부분 차지한다. 먼저, 무거운 쿨링 시스템으로 인해 PCB 부품 손상 및 휘어짐을 방지하기 위해 알루미늄 백플레이트가 장착됐다.

내부에는 GPU 발열 해소를 돕는 히트싱크와 순환 및 냉각 성능을 위한 3개의 구리 히트파이프가 내장됐다. 100mm의 대형 듀얼 쿨링 팬에는 제조사의 쿨링 시스템 기술력을 느껴볼 수 있다. 제트엔진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 블레이드 날개 디자인과 그래픽카드 온도에 맞춰 자동으로 RPM이 조절되는 스마트 팬 기술이 적용됐다.

더불어, 듀얼 팬은 서로 반대방향으로 회전해 와류 및 공기저항으로 인한 소음이 최소화하고, 냉각 효율은 끌어올리는 설계 방식이다. GPU 사용량이 적은 환경에서는 저소음 환경을 구성할 수 있다. 0dB 기술을 통해 GPU 온도가 50도 이상 측정되기 전에는 팬이 정지된 상태로 유지된다.

▲ 제트스트림 라인업을 알리는 측면 LED 인디케이터가 탑재됐다.

▲ 레퍼런스와 동일한 8핀 보조 전원부가 채택됐다.

PCB 전원부 디자인은 8+1 페이즈로 구성돼 안정적인 전원 공급이 가능하다. 또한, 높아진 전력 효율으로 전원부 초크 등 각종 노이즈를 최소화하며, 오버클럭 동작 시 무리를 덜어준다. 또한, Dr.Mos MOSFET 설계로 발열이나 내구성 측면에서 더욱 우수하다.

▲ 후면 디스플레이 포트는 DP 1.4 3개, HDMI 2.0b 1개, DL-DVI 1개로 구성됐다.

 

GTX 1070 비레퍼런스 시장 포화, 경쟁력은 최고수준의 팩토리 OC

▲ GPU-Z 프로그램을 통해 제원을 간단히 살펴보자

지포스 GTX 1070의 비레퍼런스 모델은 시장에 이미 포진됐다. 이엠텍 XENON GTX 1070 슈퍼 제트스트림은 50만 원대 제품 약 25종 중 가장 높은 수준의 팩토리 OC가 적용된 모델이다. 우선, 쿠다코어는 레퍼런스와 동일한 1920개다.

그래픽카드의 성능을 대표하는 동작 클럭은 베이스/ 부스트 클럭 1,633MHz/ 1,835MHz로 GTX 1070 레퍼런스 1,506/ 1,683MHz보다 약 8% 수준 오버클럭되었다.

 

▲ 벤치마크 테스트를 진행한 테스트 PC 시스템

▲ 3DMARK 벤치마크

이엠텍 XENON GTX 1070 슈퍼 제트스트림의 다이렉트X 12등 기본 성능을 알아보기 위해 3DMARK 테스트를 진행했다. 레퍼런스 대비 약 8% 수준 높은 팩토리 OC가 적용됐는데, GTX 1070 레퍼런스와 테스트 결과를 비교해보자.

먼저, 테스트는 파이어스트라이크(FireStrike)와 다이렉트X 12기반 테스트인 타임스파이(TimeSpy)를 진행했다. 측정된 그래픽 스코어를 통해 성능을 비교했으며, 총 3회 테스트 중 중간값을 선택했다.

GTX 1070 레퍼런스 테스트 결과는 파이어스트라이크 17,814점, 타임스파이는 5,581점이 기록됐다. 이엠텍 XENON GTX 1070 슈퍼 제트스트림은 각각 18,542점, 5,873점으로 레퍼런스보다 약 4~5% 정도 성능이 앞선 결과를 보였다.

 

강력한 팩토리 OC가 내 무기, 50만 원대 GTX 1070 비레퍼런스 중 최고!

지금까지 이엠텍 XENON GTX 1070 슈퍼 제트스트림을 살펴봤다. 오늘 살펴본 결과 현재 국내에 출시된 GTX 1070 비레퍼런스 제품 중 가장 높은 팩토리 OC가 적용됐고, 레퍼런스 대비 5% 이상 향상된 동작 속도을 갖췄다. 시원한 블루&화이트 디자인으로 포카리 에디션이란 별명이 붙은 만큼 깔끔하고 개성있는 외형도 특징이다.

또한, 제트스트림 라인업의 스마트 블레이드 듀얼 팬이 적용돼, 무소음 환경은 물론 발열 해소 효율도 효과적이다. 3DMARK 테스트를 통해 레퍼런스 대비 약 5% 수준 높은 성능을 보여주는 것도 확인했다. 요즘, PC 업계에서 대두하고 있는 VR(가상현실)이나 DX12 등 신작 게임에 대한 대응으로 충분한 수준이다.

특히 시장에 나온 50만 원대 비레퍼런스 제품 중 가장 높은 성능을 갖췄고, 제트스트림 라인업만의 강력한 발열 해소 능력도 느껴볼 수 있다. 작성일 기준 이엠텍 XENON GTX 1070 슈퍼 제트스트림  D5 8GB의 가격은 58만 원대 초반이다. 무상 수리 보증 기간도 3년간 지원해 믿을 만한 사후 지원을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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