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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US, ROG 10주년 행사에서 지포스 GTX 1080 SLI 노트북 G800 선보여

ASUS가 자사 게이밍 PC 브랜드인 ROG(Republic of Gamers) 탄생 10주년을 기념하는 자리에서 지포스 10 시리즈가 탑재된 최신 신제품들을 잇달아 선보이며, 기술력을 과시했다. ASUS의 ROG다운 제품들이었다.

ASUS는 16일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개최된 신제품 발표회에서 공개된 제품들은 엔비디아(NVIDIA)의 최신 GPU인 GTX 1000 시리즈 파스칼(Pascal)이 탑재된 최고 성능의 데스크탑 PC와 노트북 제품을 선보였다.

▲ 에이수스코리아 시스템 비즈니스 그룹 제이슨 우 지사장(오른쪽)

에이수스 코리아 시스템 비즈니스 그룹을 총괄하고 있는 제이슨 우(Jason Wu) 지사장은 이날 환영사를 통해 “올해는 ROG(Republic of Gamers) 브랜드가 탄생한지 10주년이 되는 해로, 지난 10년 간 전세계 게이밍 PC 및 메인보드 등의 부품 시장에서 가장 인기를 모아온 아이콘으로 자리매김을 할 수 있었다” 라며 “최근 발표된 공식 데이터와 같이 상반기 시장점유율 40%로 1위를 차지한 것은 물론 2위 브랜드가 13%에 그쳤다는 점과 상위 3개 브랜드의 합산 점유율인 36%보다도 독보적으로 높은 점유율을 기록했다는 점에서 아이콘 브랜드라는 것이 재확인 되었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에이수스 자체가 보유한 높은 R&D 인프라를 토대로 이미 글로벌 시장에서 입증된 기술력으로 한국의 고객들과 e스포츠 선수들이 ROG의 뛰어난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신제품들을 선보이며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며, 오늘 이 자리 역시 새로운 기술이 탑재된 새로운 제품을 전세계에서 한국 시장에 가장 빠르게 선보인다는 점에서 그 약속을 지킬 수 있어 매우 즐겁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 엔비디아 김승규 상무(왼쪽), 에이수스코리아 제이슨 우 지사장(오른쪽)

이날 새롭게 선보인 제품들은 노트북 제품인 GX800, GL502와 G752 그리고 데스크탑 제품인 GT51, G20, G11 제품들이었다. 특히, 노트북의 경우에는 파스칼이 탑재된 제품으로는 세계 최초로 시장에 공개되었다는 점에서 높은 관심을 끌었다. 실제 엔비디아의  지포스 GTX 1080을 탑재한 노트북은 국내에 첫 선을 보인 것으로 ASUS ROG 신제품 PC들의 핵심 구성품이다.

 

▲ 지포스 GTX 1080 SLI로 무장한 GX800

이들 신제품 중 가장 눈에 띄는 제품은 단연 게이밍 노트북 제품인 GX800이었다. 올해 ROG 브랜드 탄생 10주년을 맞아 특별히 개발된 GX800 제품은 신제품들 중에서도 최강의 게이밍 성능을 갖춘 히어로 모델이다.

GX800은 윈도우 10 운영체제와 독보적인 18형 IPS 4K UHD 디스플레이, 엔비디아 지포스 GTX 1080 SLI를 기반으로, 그래픽카드의 오버클럭(Overclock)을 위한 전용 액체 쿨링 도크, CPU, 및 DRAM의 특징을 갖췄다. 이를 통해 3DMark 11 그래픽 및 Fire Strike 울트라 벤치마크 테스트에서 다른 게임용 노트북과 비교했을 때 29%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지포스 GTX 980 장착 게임용 노트북들에 비해 2배 이상 높은 성능을 제공하는 것으로 검증 되기도 했다.

에이수스는 이번 신제품 출시를 전후로 온/오프라인에서 다양한 ROG 캠페인을 개최하고 있다. ROG 제품을 경험할 수 있도록 특수 설계된 ‘ROG Moving Extreme Zone’ 차량을 지난 7월부터 9월 말까지 서울 주요 지역에서 운영 중에 있으며, 대규모의 CS:GO 게임 대회를 개최하고 있기도 하다.

이 날 행사에서 ROG MASTERS 2016 대회 현황 브리핑을 진행한 에이수스 코리아 시스템 비즈니스 그룹의 김판희 마케팅 팀장은 “전세계 시장에서 최고의 게이밍 PC 브랜드로 평가 받고 있는 ROG 제품들을 한국 고객들이 보다 가까이 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하고 있으며, 연내에 ROG 전문 로드샵도 오픈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라며 “ROG가 게이밍 PC 제품의 트렌드를 선도하고, 고객들로 하여금 선호하는 브랜드가 되도록 이른바 시장에서의 ‘Bandwagon(밴드왜건)’의 이니셔티브를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밴드왜건 효과는 유행에 따라 상품을 구매하는 패턴을 의미하는 것으로 에이수스가 한국 시장에서도 게이밍 PC No. 1이 되겠다는 강력한 의지와 자신감을 표명한 것이다.

▲ CS:GO MVP팀 선수들이 참석했다

한편, 행사장에는 국내 최고의 CS:GO 프로게임팀으로 알려진 MVP 팀의 권순우, 남형우 선수와 최근 전세계 게임 미디어의 관심을 받은 강근철 선수가 게스트로 참석하여 ROG 게이밍 경험을 공유하며 눈길을 끌기도 했다.

▲ 지포스 GTX 1080 SLI 구성 ROG ST51CA

▲ 게이밍 데스크탑 PC ROG G11CB(왼쪽), 슬림 게이밍 PC G20CB(오른쪽)

▲ 지포스 10 시리즈 그래픽카드도 전시되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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