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닉스의 강남 진출! 대치 프리미엄 스토어를 가다

게이밍 기어 및 컴퓨터 주변기기 제조 유통사인 제닉스가 그동안 어느 업체도 시도하지 않았던 프리미엄 스토어를 열어 화제다. 특히 주목받고 있는 부분은 프리미엄 스토어의 입지로 교육열이 높기로 소문난 서울 강남 대치동에 자리 잡았다.

제닉스 대치 프리미엄 스토어는 이중 역세권인 도곡역(3호선, 분당선) 2번 출구에서 도보 240m를 직진하면 약 4분 이내에 만나볼 수 있는 학원 밀집가의 여천빌딩 1층에 있다.

제닉스는 대치 프리미엄 스토어를 통해 자사의 키보드와 마우스, 헤드셋, 의자 등의 제품을 직접 소비자가 체험해 보고 구매할 수 있도록 했으며, 기존 IT 제품의 판매가 많은 용산이나 강변 테크노마트 등에서 벗어나 일반 도심에 자리 잡은 것이 특징이다.

▲ 직접 의자에 앉아 볼 수 있다

제닉스는 자사 제품 중 특히 의자 제품의 체험을 위해 프리미엄 스토어를 구상하게 되었다면서 주변기기는 온라인을 통한 구매가 이미 활성화된 편이지만, 의자는 소비자가 직접 앉아보고 구매하고 싶어 한다는 점에서 프리미엄 스토어를 오픈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 다양한 제닉스의 제품들

▲ 관람, 체험 뿐만 아니라 직접 구매도 할 수 있다

제닉스 대치 프리미엄 스토어는 키보드 20여 종 이상, 마우스도 15여 종, 헤드셋/이어폰 10여 종이 전시되어 있으며, 게이밍 키보드, 마우스, 헤드셋, 이어폰, 의자, 기타 주변기기를 모두 체험해 볼 수 있다. 아직 출시되지 않은 신제품도 전시할 계획이라고 한다. 더불어 120여 종의 이르는 제닉스 모든 제품을 직접 구매할 수 있다. 의자를 제외한 모든 제품은 구매 즉시 받을 수 있으며, 의자는 모델에 따라 배송 기간이 조금씩 차이가 있다.

▲ 곧 홍보 모델인 홍진호의 팬 사인회도 진행될 예정이다

제닉스 대치 프리미엄 스토어는 오전 11시 오픈, 저녁 8시까지 운영되며, 당분간 저녁 10시 정도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제닉스는 지역 특성상 오후, 저녁 시간대 방문자가 많다며, 특히 학원이 끝나는 저녁 시간 학생들의 방문이 많아 운영 시간을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닉스 대치 프리미엄 스토어는 신선한 시도이자 도전이다. 제닉스는 게이밍 기기를 좋아하는 분들의 많은 관심과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