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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엔피게임즈, 글로벌 진출 이끌 모바일게임 라인업 공개

이엔피게임즈(대표 이승재)는 자사의 기업과 연내 서비스 예정인 신작 라인업을 공개하는 기자간담회를 5월 3일 개최했다.

지난 2012년 종합 게임 퍼블리셔이자 개발사로 설입된 이엔피게임즈는 웹게임 ‘진미인’을 시작으로, ‘천신전’, ‘신풍운’, ‘삼국의군주’ 등을 성공적으로 서비스하며 국내 게임 시장에 자리를 잡았다. ‘진미인’의 경우 2014년 기준으로 누적매출 100억 원을 돌파했고, ‘신풍운’은 동접자 1만 명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런 성과에 힘입어 이엔피게임즈는 모바일 MORPG ‘크로우’로 모바일게임 시장에 진입, ‘명장의조건’, ‘맞짱탁구’ 등의 타이틀을 선보이며 운신의 폭을 넓히고 있다. 지난해 출시한 ‘크로우’는 출시 직후 통신 3사 마켓 인기 순위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이엔피게임즈 이승재 대표는 “이번 기자간담회는 이엔피게임즈의 기업 비전과 신작 타이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뜻 깊은 자리였다”라며 “올해는 그동안 주력해왔던 웹게임에서 더 나아가 모바일게임 시장과 글로벌 시장까지 포용할 수 있는 한 해가 될 수 있으리라 기대하고 있다. 이엔피게임즈는 언제나 유저 여러분들에게 새로운 재미와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지지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이엔피게임즈는 설립 이후부터 현재까지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기업 비전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내 웹게임 시장에서 선전하고 있는 이엔피게임즈는 올해부터는 모바일게임 퍼블리싱에 집중해 중국, 일본 등 글로벌 서비스에 본격적으로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후 연내 서비스 예정인 모바일게임 라인업을 차례로 공개했다. 오는 6월 정식 서비스를 목표로 현지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FPS게임 ‘히든포스’를 필두로, 전략 시뮬레이션게임 ‘판타지스퀘어’, 횡스크롤 액션게임 ‘블레이블루’, 메카닉 RPG ‘프로젝트 R’, 전략 TCG ‘삼국용상전’, 삼국지 RPG ‘프로젝트M’, 판타지 RPG ‘프로젝트D’ 등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히든포스’와 ‘블레이블루’, ‘프로젝트M’의 흥행을 자신했다. 중국 최대 게임사 텐센트가 개발한 ‘히든포스’는 탄탄한 스토리를 바탕으로 3D 모션을 통해 뛰어난 조작감을 느낄 수 있는 게임이다. 특히 약점 시스템, 드론 시스템, 중화기 시스템 등으로 차별화를 시도했다.

다음으로 ‘블레이블루’는 일본의 인기 격투게임인 ‘블레이블루’의 IP(지적재산권)을 활용한 횡스크롤 액션게임으로 올 3분기 출시가 목표다. 원작의 역동적인 액션을 느낄 수 있으며, 과금유도를 최대한 자제해 밸런스에 초점을 맞췄다는 것이 이엔피게임즈의 설명이다.

마지막으로 연내 출시 예정인 삼국지 기반 ‘프로젝트M’도 기대작이다. 화려한 그래픽과 방대한 콘텐츠가 특징인 ‘프로젝트M’은 콘텐츠와 연계된 캐릭터 성장이 주요 재미요소다. 유저들에게 익숙한 삼국지 속 캐릭터를 새롭게 재해석해 매력을 배가시켰으며, 이런 장점을 바탕으로 중국 iOS 매출 순위 20위 성적을 유지하고 있다.

이렇듯 다양한 신작 모바일게임으로 무장한 이엔피게임즈는 성공적인 서비스를 통해 국내 TOP 20 게임사로 올라서고, 일본에서는 유명 IP 계약을 통해 웹게임 TOP 3 포털로 거듭나겠다는 포부를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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