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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마이크로닉스 대기전력 0W 파워 제로와트 기술과 조립식 일체형 케이스 공개

 

PC 대기전원 0W 시대가 열렸다. 국내 PC 파워 제조사의 자존심인 한미마이크로닉스가 0W 대기전력소비 기술인 제로와트 기술을 소개하며 2016년 당찬 계획을 밝혔다.

컴퓨터 주변기기 및 올인원 PC 전문기업 한미마이크로닉스(대표 강현민, 이하 마이크로닉스)가 금일 17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아이컨벤션에서 '2016 마이크로닉스 신제품 발표회'를 개최해 2016년 출시 계획인 신제품과 여기에 사용된 신기술을 공개했다.

 

세계 최초 선보이는 0W 대기전력소비 '제로와트 (Zero Wattage)' 기술

 

▲ 제로와트 시연 상품에서 소비 전력을 확인할 수 있다.

이날 마이크로닉스는 세계 최초로 파워서플라이의 대기전력을 0W로 줄이는 신기술 '제로와트'와 제로와트가 적용된 신제품 파워에 대해 소개했다.

PC를 켜놓고 오랜시간 자리를 비우면 설정에 따라 PC는 자동으로 절전모드에 돌입한다. 이때, PC의 대기 전력 소비는 보통 0.3~10W의 전력을 소비하는데, 제로와트 파워서플라이는 PC를 끄거나 절전모드 상태일때 모두 동일하게 0W로 유지시킨다. 이때 소비되는 전력은 0.075W 수준으로 PC를 끈것과 차이없게 수준이되어 전기료를 아낄 수 있다.

이런 제로와트 기술은 마이크로닉스가 자체 개발한 전용 콘트롤러를 통해 구현했으며, 국내외 특허 출원 중이다. 국내 PC 대기 전력으로 인한 전기 낭비 금액이 연 5,000억 원 수준이란 점에서 제로와트 기술로 많은 금액을 아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제로와트 기술은 4월 출시되는 신제품 파워인 싸이클론(Cyclone III)부터 차즘 적용해 나갈 계획이다.

 

▲ 잔열 해소, 애프터쿨링 등 다양한 특허 기술 기반의 파워서플라이 신제품

마이크로닉스는 자사의 신기술이 적용된 신제품 파워서플라이 시리즈도 공개했다. 베스트셀러 제품인 '마이크로닉스 Classic II'에 특허 받은 잔열 해소 기술과 '애프터 쿨링'으로 업그레이드한 '마이크로닉스 Classic II With After Cooling'을 출시해 베스트셀러 제품의 인기를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외에 Surge 4K와 D-VRM 기술이 적용된 '마이크로닉스 Performance II PV' 80PLUS 브론즈 인증을 받은 LLC 방식의 '마이크로닉스 Performance II EV' 마지막으로 애프터쿨링과 제로와트 기술이 모두 적용된 '마이크로닉스 Caslon II 시리즈까지 총 10여 종 이상의 신제품을 선보여 국내 파워서플라이 강자의 면모를 드러냈다.

 

미니멀리즘 디자인의 프론티어 시리즈 S300, H300 PC 케이스 신제품

 

▲ 가성비 강조한 중저가 PC 케이스도 눈여겨볼 만하다.

마이크로닉스의 신제품 케이스들도 대거 공개되었다. 우선 2~4만 원대의 중저가 라인업을 강화해줄 마이크로닉스 프론티어 S300, H300 시리즈는 불필요한 요소를 모두 걷어내 단순화된 디자인으로 설계되었다. 깔끔한 외형에 곡선과 하이그로시 재질을 통해 차별화된 특징을 주었으며, 좌측 패널에는 투명한 윈도우로 튜닝효과를 가미한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또 하단 파워 장착 형태와 그래픽카드 지지대 설계 등 중저가 라인업 강화를 위한 특징을 갖춘 제품으로 고성능 PC를 위한 내부 구조 설계를 했다고 설명했다. 4월에 정식 출시될 를 통해 출시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밖에도 마이크로닉스는  옥타곤 디자인 컨셉을 담은 고급형 제품, 프론티어 M 시리즈도 소개했다. 프론티어 M 시리즈는 팔각형의 독특한 외관과 새로 고안된 패널 결착 방식으로 기능성과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구현했으며, M800, M400과 M200 세 가지 패밀리 제품으로 6월부터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데스크탑과 일체형 PC의 장점만을 뽑아낸 마이크로닉스 일체형 케이스

 

▲ 직접 조립해 나만의 PC를 구성할 수 있다.

마이크로닉스가 새롭게 선보이는 일체형 케이스 시리즈는 PC 케이스와 모니터를 접목시킨 올인원 PC를 연상케하는 외형을 가진 제품이다. PC 케이스와 모니터가 일체형으로 구성된 방식으로 기존 데스크탑 PC에 조립하듯 부품을 장착할 수 있다.

신제품은 각각 24, 32형 FHD 일체형 케이스와 삼성 곡면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32, 34형 FHD/ UWQHD 케이스 총 4종이다. 특히, 32형 FHD 케이스는 일반 ATX 규격 메인보드를 지원해 데스크탑 버금가는 사양의 PC를 구성할 수 있다.

일체형 케이스에 사용되는 모니터 패널을 무결점 정책을 사용할 계획이며, 일체형 제품의 큰 문제로 지적되고 있는 발열 문제도 수년간 개발하면서 상당부분 해소했다는 것이 마이크로닉스 측의 설명이었다. 32형 FHD 케이스를 시작으로 4월부터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마이크로닉스의 일체형 케이스는 완제품으로 출시되는 기존 올인원 PC와 다르게 원하는 사양과 구성으로 PC를 직접 꾸미는 DIY 솔루션을 제안했다. 일반 데스크탑과 같은 고성능의 부품도 대부분 지원해 고성능의 일체형 PC를 구성할 수 있다.

 

 

 

기존 올인원 PC와 다르게 DIY 솔루션을 통해 고성능 게이밍 PC 구성도 가능하다.

 

 

한편, 마이크로닉스 강현민 대표는 "혁신적인 에너지 절감 기술 제로와트와 PC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는 일체형 케이스 시리즈를 통해 국내 PC 시장을 리드하며 세계 시장까지 도약하는 마이크로닉스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마이크로닉스는 한국전자전을 시작으로 타이완 컴퓨텍스 2016 전시회 참가 등 다양한 국내외 행사 참여 계획을 밝혔다. 해외에서도 안정받을 수 있는 신기술과 제품을 선보이면서 해외 수출에도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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