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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S LIVA One 세미나! 커스터마이징 미니 PC의 등장

제이씨현시스템은 지난 2월 26일 서울 용산 드마리스 용산점에서 ECS의 미니PC 제품군인 LIVA의 신제품인 LIVA One을 소개하는 세미나를 진행했다. 세미나는 미디어부터 총판 담당자까지 LIVA One과 관련된 사람들이 모두 참여해 관련 내용을 들을 수 있었다.

최근 국내 미니 PC 시장은 어려운 시장 환경 속에서도 꾸준한 성장을 하고 있어 관련업체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주요 메인보드 제조사들도 본격적으로 시장에 참여했고, ECS 메인보드를 유통하고 있는 제이씨현도 ECS LIVA를 판매 중이다. 새로운 LIVA 시리즈인 LIVA One은 스카이레이크 기반 최신 미니 PC다.

LIVA One의 가장 큰 특징은 선택권이다. 소비자가 LIVA One을 원하는 대로 만들어 사용할 수 있다. CPU를 원하는 모델로 선택할 수 있어 고성능 미니 PC부터 보급형 미니 PC까지 선택할 수 있다. 모바일용 저전력 CPU가 아닌 데스크톱 CPU를 사용한다는 점은 성능에서 데스크톱 PC와 견줘도 될 정도의 고성능을 구현할 수 있다는 것을 나타낸다.

미니 PC라고 해서 부족하다고 생각할 수 있는 확장성도 다른 미니 PC와 비교해 더 나은 편이다. 우선 2개의 메모리 슬롯으로 DDR3L 메모리를 2개, 8GB씩 최대 16GB까지 장착할 수 있으며, 최신 저장장치 인터페이스인 M.2도 지원한다. 추가로 1개의 2.5형 베이도 지원해 SSD나 HDD를 장착할 수 있다.

활용성 측면에서 다양한 디스플레이 기기와 연결할 수 있는 것은 무척 중요한 부분인데 LIVA One은 디스플레이포트(DP)를 비롯해 D-Sub과 HDMI까지 총 3개의 출력 포트를 제공해 다양한 연결이 가능하다. 최신 4K UHD 디스플레이와도 연결해 사용할 수 있다.

미니 PC의 장점은 역시 부피가 작아서 공간 활용도가 높다는 점이다. LIVA One은 1리터의 부피로 책과 비교해 조금 더 큰 정도다. 이는 휴대가 가능한 수준으로 모니터 VESA 마운트에 연결해 올인원PC처럼 활용할 수도 있는 수준이다.

LIVA One은 책 1권 정도 부피의 미니 PC로 소비자의 취향에 맞춰 고성능부터 보급형까지 선택해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고, 충분한 확장성 또한 갖췄다.

마이크로 SD카드 슬롯과 함께 USB 3.0, 3.1 타입 C도 지원한다. USB 3.1 타입 C포트는 EZ Charger 기능을 통해 PC가 꺼진 상태에서도 충전할 수 있으며, 5V 2.1A, 12W 급속 충전도 지원한다.

서비스 품질과 만족도가 높은 제이씨현이 유통하는 제품인 만큼 보증 기간도 기존 미니 PC보다 한발 앞선다. 무려 3년의 무상 AS를 지원해 안정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시연에 사용된 LIVA One에는 최신 6세대 코어 프로세서 i5-6600와 SSD가 장착되어 있었다. 발열 수준이 높지 않기에 내장된 CPU 팬으로도 충분히 쿨링이 이뤄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ECS의 LIVA One은 소비자의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미니 PC라는 점에서 기존 미니 PC보다는 좀 더 유연한 제품이라고 할 수 있다. 무엇보다 아직 스카이레이크 지원 미니 PC 종류가 많지 않고, 저전력이나 모바일 CPU가 아닌 일반 데스크톱용 CPU를 사용한다는 점에서도 뛰어난 성능을 기대할 수 있다.

지금까지 선보인 미니 PC 중 ECS LIVA One은 소비자 커스터마이징이 가장 좋은 제품이란 점에서 호응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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