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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학기 추천 조립 PC 3종 세트, 펜티엄부터 코어 i5까지

PC 교체 주기가 길어져 예전만큼 PC를 자주 바꾸는 시대는 아니지만, 필요에 따라 PC 교체, 업그레이드는 꾸준히 이뤄지고 있다. 2016년 새해, 설날 연휴가 지난 지금은 새 학기를 앞둔 시점이기에 PC 교체나 업그레이드하기 좋은 시기다.

오랜만에 PC를 교체하는 소비자들은 어떤 구성을 해야 하는지 어려울 수 있다. 매년 쏟아지는 비슷비슷한 신제품 속 어떤 제품이 더 나은 제품인지 어렵기 때문이다. PC에 대한 대략적인 지식은 있지만, 세부적인 최신 정보가 어두운 소비자 중 PC를 구매 계획이 있다면 이번 기사를 참고하기 바란다.

구성은 크게 인터넷 검색, 문서 작업 등 가벼운 작업을 할 수 있는 최신 인텔 스카이레이크 기반 펜티엄 프로세서를 채택한 PC부터, 코어 i3 + 지포스 GTX 950 조합 PC, 게임용으로 손색없는 코어 i5 + 지포스 GTX 960 조합 PC로 나눴다. 성능 수준과 가격이 다른 만큼 원하는 정도에 따라 읽어보면 도움이 될 것이다.

 

 

가벼운 작업용! 인텔 펜티엄 기반의 보급형 조립 PC 추천

 

▲ 30만 원대 사무용 조립 PC 견적

다나와 온라인 견적서를 통해 30만 원대 보급형 조립 PC 견적을 구성해보았다. 가격 기준을 최저가가 아닌 평균판매가로 했음에도 40만 원이 안되는 금액이 산출되었다. DDR4 메모리 기반으로 만들었으며, SSD 탑재, 정격 500W 파워 사용 등 성능과 안정성을 모두 신경썼다.

메인보드는 기가바이트 마이크로 ATX 메인보드인 GA-H110-DS2V를 선정했는데 USB 3.0을 지원하며, D-SUB과 DVI 포트를 통해 듀얼 모니터 구성도 할 수 있다.

▲ 핵심 부품인 CPU는 펜티엄 G4520

현재 판매 중인 스카이레이크 기반 펜티엄 모델 중 G4520을 선택했다. 펜티엄은 듀얼코어지만 3GHz가 넘는 고클럭이기에 문서작업이나 웹서핑, 동영상 감상 등 일반적인 작업에 문제없는 뛰어난 성능을 갖췄다.

여기에 인텔 HD Graphics 530 내장해 간단한 3D 게임도 즐길 수 있을 정도의 성능을 제공한다. 가격도 10만 원 초반대로 저렴한 편이다.

 

 

 

온라인게임 진행 OK! 70만 원대 조립 PC 추천 견적

 

▲ 70만 원대 조립 PC! 온라인 게임은 문제없이 진행할 수 있다.

이번엔 고사양의 패키지 게임이 아닌 FHD 해상도에서 그래픽 옵션 조정을 통해 쾌적하게 게임을 진행할 수 있는 표준 PC 정도로 구성해봤다.

인텔의 대표적인 코어 i3 프로세서 중 4GHz에 가까운 i3-6320를 선택했고, 메인보드도 B150 칩셋의 기가바이트 B150M-DS3H를 골랐다. 게임과 관련된 핵심 부품이라고 할 수 있는 그래픽카드는 조텍의 지포스 GTX 950 AMP 에디션을 선택했다. AMP 에디션은 동급 제품 중 최고 수준의 오버클럭 제품으로 FHD 해상도에서 충분한 성능을 제공할 것이다.

이외에도 체감 성능을 위한 SSD 마이크론 BX200 아스크텍, 케이스와 파워는 마이크로닉스 제품 중 선택했다.

 

하이엔드 PC를 향해 한걸음, 90만원대 조립 PC 추천 견적

 

▲ 90만 원대 게이밍 조립 PC 추천 견적

기존 인텔 코어 i5-6600보다 간편하게 오버클럭할 수 있는 버전의 6600K 제품도 있지만 여러모로 신경 쓰이는 오버클럭 대신 코어 i5-6600 제품을 선택했다. TDP도 65W 수준으로 전력소비대비 성능도 우수한 편이다.

메인보드는 게이밍과 어울리는 H170-Gaming 3 제품을 선택했다. H170 칩셋으로 오버클럭은 지원하지 않지만, 멀티 VGA구성이 가능하고, 게임에 최적화된 부품과 기능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선택했다. 더불어 게이밍 PC에서 가장 중요한 구성 중 하나인 그래픽 카드는 조텍의 지포스 GTX 960을 선택했다.

4K 해상도에서도 게임을 진행할 수 있을 정도의 성능을 지원하며, FHD 해상도 환경에서 60프레임 수준의 성능을 보여준다.

 

▲ 4K 환경에서 꽤 괜찮은 성능을 보여준다.

90만 원대 게이밍 PC 견적과 가장 비슷한 구성으로 신작 인기 온라인 게임 블레스를 테스트 진행했다. 그래픽 옵션은 기본값으로 설정했고 1분간 진행하면서 측정된 평균 프레임값을 나타냈다. 결과는 FHD 환경에서는 부족함 없이 완벽한 모습이다.

FHD 환경에서의 평균 프레임율은 58.5로 게임을 진행하는데 불편함은 전혀 느끼지 못했고, 매끄러운 진행이 가능했다. 반면 4K(UHD) 환경에서는 32.6프레임으로 약간의 끊김 현상은 보였지만, 게임을 진행하는 데 무리가 있을 정도는 아니었다.

 

 

 

성능보다 자신이 사용할 용도와 맞게 선택하는 것이 현명하다.

 

▲ 바꿔야 한다면 당연히 인텔 6세대 코어 프로세서 '스카이레이크'로

오늘 소개한 30만 원대 보급형 PC부터 90만 원대 게이밍 조립 PC 견적은 모든 소비자의 입맛에 맞춘 견적은 아니지만, 최근 출시되고 있는 PC 온라인 게임의 그래픽 수준이 높아지면서 PC를 구매하거나 업그레이드하려는 소비자들에게 참고 되었으면 한다.

90만 원대 견적의 경우 섣불리 구매를 결정할 수 있는 금액대가 아닌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예전보다 PC를 교체하는 주기가 길어졌고, 약 5년(60개월) 정도 사용한다고 가정한다면 고성능의 게임을 최적의 환경에서 즐기기 위해 투자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특히 4~5년 이상 PC를 사용했다면 적당한 가격의 PC로 교체해주는 것이 필요하다. 이번에 구매한다면 당분간 PC 교체나 업그레이드는 크게 생각하지 않아도 될 것이며, 만약 게임을 하겠다면 그래픽카드 정도만 업그레이드해주면 될 것이다. 새로운 PC를 고민하고 있다면 이번 기사를 참고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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