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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화제] 홈플러스 대란, IT 주변기기도 평균 50% 이상 저렴해

해외 직구를 통해서도 구매하기 어려운 가격으로 동네에서 IT 주변기기를 구매하는 보기 드문 일이 일어나고 있다. 이는 특정 지역에 국한된 일이 아니라 전국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인터넷 누리꾼들은 이러한 일을 통칭해 '홈플대란'이라고 부르고 있다.

홈플러스는 지난 1월부터 매주 목요일 재고 떨이 수준의 할인 판매를 진행해 누리꾼의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월 21일에는 주류인 위스키를 대폭 할인 판매했었고, 이어 28일에는 각종 소스와 스낵, 냉동식품 등 식료품을 50~90%까지 할인 판매했다.

설연휴가 끝난 2월 11일에는 IT 주변기기에 대한 재고 할인 판매가 이뤄져 관련 커뮤니티 누리꾼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누리꾼들은 저마다 할인 구매한 가격, 홈플러스 지점의 재고 현황 등의 정보를 교환하고 있다.

현재 할인 판매되고 있는 IT 주변기기는 키보드와 마우스 콤보 제품을 비롯해 유무선 공유기, 이어폰, 블루투스 스피커, 메모리 제품 등 수십여 종에 이른다. 표에 정리된 가격 이외에도 다양한 제품이 할인 판매되고 있다.

할인된 제품들의 가격 수준은 대부분 1만 원 안팎으로 부담이 적은 편이다. 가격 할인 수준은 제품마다 각각 다른데 평균 50% 이상 저렴해 구매에 부담이 적은 편이다.

이렇게 큰 폭의 할인 판매가 진행되다 보니 홈플러스가 사모펀드에 매각돼 '재고떨이' 중이라는 괴소문도 퍼지고 있다. 홈플러스는 지난해인 2015년 BMK 파트너사에 매각되었다.

그러나 홈플러스는 매년 3월 회계연도 전까지 점포별 재고 처리를 위해 1월부터 매주 목요일 할인 판매를 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홈플러스는 매주 목요일에 맞춰 재고가 조정되고 있어 목요일마다 할인 판매가 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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