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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드컴, 자동차 이더넷 선도업체로 이끌 2세대 스위치 포트폴리오 공개

유·무선 반도체 업체 브로드컴은 11월 3일 한국지사 사무실에서 자동차 네트워크를 위한 PHY통합 차세대 BroadR-Reach 자동차 이더넷 스위치 포트폴리오를 공개했다.

▲ 발표를 담당한 브로드컴 티모시 라우 자동차 사업부 어소시에이트 디렉터

PHY통합 차세대 BroadR-Reach 자동차 이더넷 스위치 포트폴리오는 자동차 중앙 게이트웨이,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인포테인먼트, 헤드유닛,  정밀한 시간 제어를 요구하는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자동차 스위치 솔루션이다.

1세대 65나노미터에서 새로운 2세대 28나노미터 공정에서 만들어지는 PHY통합 차세대 BroadR-Reach 자동차 이더넷 스위치 포트폴리오는 크기도 1세대 24x24mm에서 2세대 17x17m로 작아졌다. 더불어 1세대 제품 대비 30% 전력을 절감, 케이블 무게 30% 절감, 연결 비용도 80% 감소하는 업계 최고 수준의 전력 효율을 가진 것이 특징이다.

브로드컴의 고성능 BroadR-Reach 이더넷 기술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차량 네트워크 부담을 더 넓은 대역폭으로 해결함과 동시에 최신 표준을 준수하면서 안전한 네트워크를 구현할 수 있다.

유선 이더넷 연결은 자동차 네트워크 게이트웨이의 역할을 하며, 악의적 공격, 도청, 승인되지 않은 디바이스 설치로부터 차를 보호하기 위해 디바이스 인증을 제공한다. 아울러, 브로드컴의 새로운 제품군인 BCM8953x은 후방 카메라, 계측, 오디오와 비디오 스트리밍 같은 과거 독립적이었던 연결들을 모으는 중앙화된 스위치를 만들어 다양한 애플리케이션들간의 데이터를 공유하게 함으로써 소비자 경험을 높인다.

브로드컴의 BroadR-Reach 자동차 이더넷 기술은 현재 BMW X3, X4, X5, X6, i3, i8, 6, 7시리즈, 재규어 XJ, XF과 폭스바겐 파사트를 포함해 다양한 차량에 탑재되고 있다.

자동차 업계 전문가들은 2030년까지 5억 이상의 이더넷 포트가 자동차에 탐재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자동차 시장의 무한한 잠재력을 보여주는 부분으로 브로드컴은 표준 기술에 기반해 이런 자동차 이더넷 시장을 선도하며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브로드컴은 OPEN(One-Pair Ether-Net) 얼라이언스 SIG라는 이더넷 기반 자동차 네크워크 애플리케이션 표준 정립과 보급을 위한 2011년 창립된 비영리 산업 연합단체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OPEN 얼라이언스 SIG는 브로드컴을 비롯해 BMW, GM, 현대 자동차, 재규어, 리얼텍, 보쉬, 폭스바겐, 볼보 등 기술과 자동차 분야를 대표하는 약 260개의 회원사로 구성되어 있으며,  최근 업계 최초로 멀티 벤터 상호 운용성을 가진 싱글페어 자동차 이더넷 기술의 데모를 선보여 화제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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