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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2, 드디어 모습 드러내다!

  여러 소문이 무성하던 블리자드의 발표작은 스타크래프트 2로 드러났다.

  블리자드는 지난 19일과 20일, 서울 올림픽 체조 경기장과 펜싱 경기장에서 2007 블리자드 월드와이드 인비테이셔널(Worldwide Invitational, 이하 WWI) 행사를 열었다. 블리자드 측은 이번 행사에서 새로운 게임을 깜짝 발표할 것이라고 이미 여러 차례 예고한 바 있다.



  스타크래프트 2는 테란, 프로토스, 저그라는 대립 구도는 그대로 이어가고 있지만 새로운 특수 능력과 유닛이 대폭 늘어났다. 그럼 스타크래프트 2는 어떤 점이 다른지 간단하게 살펴보자.
 

▲ 스타크래프트 2는 종전보다 다양한 유닛이 눈에 띈다. 길을 따라가지 않아도 언덕을 손쉽게 오르내리는 테란의 강습병, 가까운 거리를 순간이동하는 추적자 등 기본 보병 유닛부터 변화가 많다. 종전 유닛도 새로운 기술을 갖췄다. 질럿의 경우 거리를 순식간에 좁히는 돌진 기술이 생겨 근접전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 강한 공격을 받으면 보호막이 활성화되는 프로토스의 새 유닛 불사신이다. 시즈 탱크에 강한 모습을 보인다. 대신 강습병이 공격하는 총알은 막아내지 못한다.


▲ 전반적으로 프로토스의 신 유닛들이 눈에 띈다. 거상이라는 이름을 가진 프로토스의 새 유닛은 긴 다리로 언덕을 손쉽게 오르내리며 강력한 지상 공격을 펼친다.


▲ 프로토스의 새 공중 유닛 불사조는 한 번에 강력한 공격을 퍼붓는다. 대신 한 번 공격을 한 다음엔 무방비 상태가 되기에 배틀 크루저 같은 튼튼한 유닛에게 약하다.


▲ 새로 생긴 워프 레이는 강력한 공격력으로 배틀 크루저나 적 건물을 쉽게 부순다. 반면 마린 같은 작은 유닛들한테는 제 실력을 못 보인다.


▲ 마지막도 프로토스다. 프로토스의 최후 유닛 모선은 한 번에 하나만 만들 수 있다. 엄청난 자원이 들어가는 대신 놀라운 능력을 가졌다. 주위 시간을 느리게 만드는 시간 폭탄, 적을 빨아들이는 블랙홀 등 그 위력은 무시무시하다. 이 모선을 잡느냐 못 잡느냐가 게임의 승패를 결정지을 만큼 중요한 요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스타크래프트 2는 새로운 유닛 뿐 아니라 화려해진 그래픽, 실감나는 물리 엔진 등으로 훨씬 박진감 있는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차근차근 준비 중이다. 현재 멀티 플레이를 충분히 즐길 수 있을 정도로 구현된 상태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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