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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능 VGA에는 고성능 CPU를 써야한다?

Rextech



 평범하게 PC를 쓰거나 게임에 관심이 없는 이들은 높은 성능을 위해 수 십만원의 고가 그래픽카드를 구입하는 이들이 이해가 안 되는 경우가 많을 것이다. 글쓴이의 지인도 게임을 위해 그런 고가의 그래픽카드를 살바에는 차라리 XBOX360과 PS3 같은 게임기를 사는 것이 낫지 않느냐고도 한다. 어느 쪽이 틀린 것은 아닌 단지 관점의 차이겠지만, 많은 게임이 게임기와 PC로 동시에 나오는 요즘은 아무래도 게임기 쪽이 좀 더 쉽고 편하게 게임을 즐기는데 좋지 않겠느냐는 생각을 해본다. 사실 PC가 게임을 위해서만 존재하는 것은 아니지 않은가.

 그럼에도 글쓴이가 서문에 게임 얘기를 꺼낸 것은 아무래도 고성능 PC의 장점을 가장 쉽게 살릴 수 있는 것이 게임이기 때문이다. (전문적인 작업은 잠시 논외로 치자...) 처음부터 정해진 부품들로 제작되고, 개발되는 게임기와 게임기용 게임들은, 기능과 성능의 확장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그에 반해 지금 여러분이 쓰고 있는 PC는 사용자의 취향에 따라 부품을 교체하여 자유롭게 성능을 끌어올릴 수도 있고 내릴 수도 있다. 지금 즐기고 있는 PC 게임의 속도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PC의 부품을 업그레이드해 좀 더 쾌적한 게임 환경을 구축할 수 있는 용이한 확장성과, 사용자 마음대로 부품을 조합해 볼 수 있는 점이 게임기가 가지지 못한 PC의 매력일 것이다.


 ▲ PC는 사용자가 꾸미기에 따라 다양하게 변할 수 있다.

 가끔은 이 조합이란 것에 문제가 생기기도 한다. 조합이 잘못되어 성능 향상에 발목을 잡는 부분은 없을까? 자신이 쓰고 있는 PC의 구성이 최적의 성능을 내기 위해 적절히 조합되어 있는지, PC에 관심 있는 이들은 한번쯤 생각해 봤을 것이다. PC란 것이 어떻게 꾸미는가에 따라 성능 차이도 천차만별이니 말이다. 이점은 특히 고가의 부품들을 쓰고 있는 이들일 수록 더욱 더 신경을 써야 할 것이다. (돈 아까우니까)

 본 기사에서는 이런 여러 제품들의 조합에 따라 그 성능이 어떻게 변하는지에 대해 알아 보았다. 물론 수 많은 부품들을 일일이 조합해 보기는 자금적으로나 시간상으로 불가능한 일이기 때문에, 이번 기사에서는 특별히(?) CPU와 그래픽카드의 상관 관계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다.


 ▲ 오늘의 출전 선수 5종. GeForce 8800 GTX, GeForce 7950 GT와 코어 2 익스트림/듀오, 펜티엄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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