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흔히 쓰고 있는 컴퓨터를 뜯어보면 각각의 부품들이 모여서 동작하게 된다. 그리고 그 부품들에는 성능이 높아 값비싼 부품도 있을 것이고 성능은 상대적으로 낮지만 값은 싼 부품이 있을 것이다. 이것은 컴퓨터를 구성하고 있는 부품 중 하나인 메모리에도 통용되는 말이다.
고성능의 메모리는 무엇을 뜻하는 것일까? CPU와 그래픽카드, 하드디스크와 같은 다른 부품들은 체감할 수 있는 성능비가 크다. 하나만 교체 하더라도 실제 쓰임에 있어 성능이 많이 늘어났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하지만 메모리가 좋다는 것은 조금 다른 의미에서 봐야 할 것이다.
고급형 메모리라는 것은 작동 클럭이 높고 메모리 레이턴시가 낮은 제품을 말한다. 요즘 나오고 있는 CPU들은 DDR2 메모리를 지원하고 있다. 그리고 클럭 속도는 533/667/800MHz를 공식 지원하고 있다. 그렇다면 800MHz이상으로 동작하고 있는 값비싼 메모리는 필요 없는 것일까. 높은 동작 속도를 지원하는 메모리라면 같은 800MHz로 동작을 하더라도 더 낮은 레이턴시를 낼 수 있다. 그리고 오버 클럭을 즐기는 사용자라면 CPU의 FSB를 올리면서 올라가는 메모리 클럭에 더욱 유연해 질 수 있는 것이다.
본 기사에서 소개할 OCZ 메모리는 해외에서 많은 오버클럭커들에게도 유명한 제품이다. 물론 국내에서도 뛰어난 성능으로 잘 알려져 있다. 공식 수입사가 없고 워낙 고가의 메모리다 보니 국내에는 매니아층 사용자들 몇몇만 사용하던 고급 메모리였다. 하지만 현재 국내에서 AMD 디스티와 TSST ODD 유통업체로 이름이 알려진 디유뱅크에서 OCZ 메모리를 유통하게 되었다. 이제 국내에서도 볼 수 있는 높은 성능의 OCZ 메모리에 대해 알아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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