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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무선 합본 제닉스 Gemini-P18

무선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무선 키보드, 마우스를 따로 내놓는 것은 물론 패키지 및 올인원 제품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지금 소개할 ione Gemini-P18도 그 중 하나다. 이 제품은 먼저 선보였던 Scorpius-P20과 1000dpi 무선 마우스 Lynx-Q12를 하나로 묶은 콤보 제품이다. 리시버 하나로 둘 다 쓸 수 있고 필요에 따라 키보드 또는 마우스만 따로 쓰는 것도 가능하다.

Gemini-P18의 매력은 무엇인지 리뷰를 보며 함께 알아보도록 하자.

 

 

ione Scorpius-P20은 키보드와 마우스를 하나로 합친 모습이다. 키 배열은 흔히 노트북 PC에서 보는 것과 같다. 키보드 우측 상단에 마우스 커서를 움직이게 하는 아날로그 스틱을 얹었고 좌측 상단에는 마우스 키를 담당하는 버튼 2개를 얹었다. 키보드는 그냥 바닥에 놓고 쓰고 마우스는 양 손에 쥐고 게임기 패드를 쥐듯 쓰면 편하게 쓸 수 있다.

 

오랜시간 써도 잘 지워지지 않게 깔끔하게 인쇄했다. 키캡은 부드러워 좋은 느낌을 받았다. 키보드 같은 느낌을 원하는 사용자는 기분 좋게 쓸 수 있다.

 

키캡은 바로 떼어낼 수 있다. 바로 아래에는 고무 받침대가 있다. 보기에는 약해 보일 수 있지만 5,000,000회 수명을 뽐낼 정도로 튼튼하다.

 

USB에 꽂아 쓰는 리시버를 함께 담았다. 키보드와 마우스 모두 알아채고 10M의 범위 내에서 안정적인 신호를 주고 받는다. 별도로 드라이버를 요구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어 바로 USB 연결 단자에 꽂으면 한번에 척 알아챈다.

 

이대로 넘어가면 브레인박스가 아니다. 키보드를 분해해보았다. 아랫면과 윗면을 보면 키보드의 구조가 얼마나 단순한지 알 수 있다. 단순한 것이 최고라는 말이 떠오를 것이다.

 

키캡은 한번에 쏙 빠지게 되어있다. 오래 사용해 먼지나 이물질이 많이 쌓여 키보드를 청소해야 할 때는 어렵지 않게 작업을 진행할 수 있다.

 

키보드 키캡이 닿는 부분은 기판이 아닌 얇은 기판 3장을 얹었다. 전력을 최대한 아끼는 설계를 한 것이 돋보인다.

 

아날로그 스틱 부분이다. 여기저기 빙빙 돌려도 문제없이 쓸 수 있다. 게임기를 많이 다룬 사람이라면 좋아할 것이다.

AA크기의 배터리 2개면 바로 ione Scorpius-P20을 이용할 수 있다. 배터리를 함께 담은 덕에 추가 부담의 걱정이 적다. 하지만 일반 알카라인 배터리인 덕에 다 쓰고 난 뒤 충전이 가능한 배터리 또는 다른 알카라인 배터리를 구입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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