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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벨킨(www.belkin.com/kr)은 2월 28일 서울 웨스틴 조선 호텔 18층 프레지덴셜 스위트 룸에서 벨킨 앳 홈(Belkin@home)이라는 주제로 기자 간담회를 열고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였다.

　

  이번 기자 간담회에서 벨킨을 세운 쳇 핍킨(Chet Pipkin) 회장은 벨킨이라는 회사가 어떤 곳인지 또 어떤 제품을 어떻게 만드는지 직접 나와 알렸다.

　

▲ 이번 기자 간담회를 위해 우리나라를 처음 찾은 벨킨 쳇 핍킨 회장

　

  1982년 차고에서 시작한 벨킨은 지금까지 4만 가지 이상의 제품을 시장에 선보였고 현재 1조 이상의 연간 매출액을 내며 세계 각지에 1,200여 명의 직원을 두고 있다. 헐리우드에 자체 산업 디자인 그룹을 만들고 뉴욕 로체스터에 연구 개발 시설을 만들어 끊임없이 소비자가 원하는 , 또 우리 삶과 잘 어우러지는 독창적인 제품을 내놓아 차별화를 꾀한다. 업무용 제품부터 각종 주변기기, 휴대 기기 액세서리, AV 장치, 무선 인터넷 제품군 등 그 종류도 상당히 많다.

　

　

  쳇 펩킨 회장은 최신 기술에 민감한 우리나라 시장을 특히 주목하고 있다며 우리나라 소비자의 의견을 귀담아 더 좋은 제품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벨킨은 이미 삼성과 손잡고 삼성 MP3 플레이어 제품군에 맞춘 다양한 주변기기를 선보이고 있다.

　

　

　

  이어서 벨킨코리아 총괄 이혁준 이사가 벨킨의 다양한 제품군을 좀 더 자세하게 소개했다. 벨킨이 제품을 만들 때 어떤 부분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지, 또 벨킨 제품이 어떤 매력을 가지고 있는지 발표하고 이어서 가정처럼 꾸며 놓은 시연 장소에서 직접 제품을 조작하며 시연을 해 보였다.

　

▲ 벨킨 제품군이 어떤 부분을 염두에 두었는지 설명하고 있는 벨킨코리아 이혁준 총괄 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