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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Vidia Reality Tour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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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1월 11일 용산 전자랜드 랜드시네마 4층 로비에서 엔비디아 리얼리티 투어 2006 행사가 열렸다. 지포스 8800 제품군 출시에 맞춰 열린 이번 행사는 때가 때인만큼 엔비디아 지포스 8800 GTX의 성능을 현장에서 직접 느껴 볼 수 있도록 꾸며졌다.

 

 

 

  이 날 랜드시네마에 영화를 보러 온 사람들은 아마도 깜짝 놀랐을지도 모르겠다. 발 디딜 틈 없이 북적거리는 행사장의 모습에서 지포스 8800 GTX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어느 정도인지 충분히 짐작할 만 했다.

 

 

  12시부터 오후 7시까지 진행된 이번 행사는 다양한 이벤트가 눈에 띄었다.

 

  최근에 나와 인기를 끌고 있는 게임 배틀필드 2142의 최강자를 가리는 미니 토너먼트 대회는 이미 행사 시작 전부터 참가자가 마감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우승자에게 G80 그래픽카드를 준다는 소문을 듣고 한 게임 한다는 실력자들이 눈에 불을 켜고 게임에 임했고 긴장감 넘치는 시합은 관중들의 시선을 끌기에 충분했다. 대회에 참여한 사람들은 엔비디아가 시합을 위해 특별히 마련한 강력한 게임 머신의 성능에 감탄을 하기도 했다. 브레인박스 회원 중에는 게임의 승패와는 상관없이 참가자들에게 나눠주는 티셔츠를 노리고 시합에 참가한 사람들도 있다는 소문도...

 

 

 

  열띤 게임 현장에서 한 숨 돌리라는 듯 중간중간 차세대 그래픽카드의 멋진 그래픽 성능을 뽐내는 데모와 퀴즈 쇼 자리가 마련되었다. 자리에 모인 사람들은 지포스 8800 GTX가 만들어 내는 화려한 화면을 신기한 듯 바라보았다. 이어서 진행된 퀴즈 쇼는 그야말로 열광의 도가니였다.

 

 

 

  이 날, 두 시간 간격으로 세 번 열린 천원 경매도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많은 사람들이 조금이라도 싼 값에 그래픽카드를 사려다 보니 입찰가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아 엔비디아 관계자들도 상당히 당황했다고 한다. 경매 제품을 착각하고 높은 값을 부른 안타까운 경우도 있었다. 이번 경매는 수익금 모두를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에 쓰기로 한 값진 행사였다는 것에 의의를 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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