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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에 선을 없애자! ione Scorpius-P20

 PC에도 무선의 바람이 조금씩 거세게 불고 있다. 키보드와 마우스는 물론이고 프린터, 헤드셋 등 갖가지 주변장치에 선을 쓰지 않는 무선 방식을 지닌 제품들이 블루투스나 일반 RF 무선방식을 이용해 하나 둘씩 나오고 있다. 그것과 더불어 요즘 PC로 영화나 TV를 보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어 편하게 PC를 조작할 수 있는 무선 장치들이 더욱 더 빛을 보고 있다. 만약 이 글을 보는 자신도 무선 장비에 관심이 있다면 이 제품을 눈여겨보자.

 제닉스에서 유통하는 ione Scorpius-P20이 그것이다. 이 제품은 키보드와 마우스를 하나로 합친 통합형 무선 키보드다. 작고 가벼워 오래 들고 있어도 피곤하지 않다. 키 버튼은 튼튼하고 타이핑 감각이 좋아 불편함 없이 타이핑 할 수 있는 것도 큰 장점이다. 그렇다면 이 제품의 매력이 무엇인지 함께 알아보자.

 

 

 ione Scorpius-P20은 키보드와 마우스를 하나로 합친 모습이다. 키 배열은 흔히 노트북 PC에서 보는 것과 같다. 키보드 우측 상단에 마우스 커서를 움직이게 하는 아날로그 스틱을 얹었고 좌측 상단에는 마우스 키를 담당하는 버튼 2개를 얹었다. 키보드는 그냥 바닥에 놓고 쓰고 마우스는 양 손에 쥐고 게임기 패드를 쥐듯 쓰면 편하게 쓸 수 있다.

 

 오랜시간 써도 잘 지워지지 않게 깔끔하게 인쇄했다. 키캡은 부드러워 좋은 느낌을 받았다.

 

 키캡은 바로 떼어낼 수 있다. 바로 아래에는 고무 받침대가 있다. 보기에는 약해 보일 수 있지만 5,000,000회 수명을 뽐낼 정도로 튼튼하다.

 

 USB에 꽂아 쓰는 리시버를 함께 담았다. 10M의 범위 내에서 안정적인 신호를 주고 받는다. 별도로 드라이버를 요구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어 바로 USB 연결 단자에 꽂으면 한번에 척 알아챈다.

 

 이대로 넘어가면 브레인박스가 아니다. 키보드를 분해해보았다. 아랫면과 윗면을 보면 키보드의 구조가 얼마나 단순한지 알 수 있다. 단순한 것이 최고라는 말이 떠오를 것이다.

 

 키캡은 한번에 쏙 빠지게 되어있다. 오래 사용해 먼지나 이물질이 많이 쌓여 키보드를 청소해야 할 때는 어렵지 않게 작업을 진행할 수 있다.

 

 키보드 키캡이 닿는 부분은 기판이 아닌 얇은 기판 3장을 얹었다. 전력을 최대한 아끼는 설계를 한 것이 돋보인다.

 

 아날로그 스틱 부분이다. 여기저기 빙빙 돌려도 문제없이 쓸 수 있다. 게임기를 많이 다룬 사람이라면 좋아할 것이다.

 

 AA크기의 건전지 2개면 바로 ione Scorpius-P20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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