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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의 미래를 엿본다, 2006 IDF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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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텔코리아는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벤션 센터에서 제 2회 서울 인텔 개발자 회의(IDF, Intel Developer Forum)를 열었다. 인텔 개발자 회의는 세계 개발자들에게 최신 기술과 개발 방향을 알리는 데에 그 목적이 있다. IDF 2006 서울은 11월 7일과 8일, 이틀동안 열린다. 브레인박스가 행사 첫 날의 모습을 담아봤다.

 

 

  에너지 효율적인 성능으로 도약하라(Energy Efficient Performance Leap Ahead) 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인텔의 신기술과 미래의 방향을 엿볼 수 있는 자리다. 우리나라에서는 두 번째로 열리는 인텔 개발자 회의는 지난 9월 27일 샌프란시스코에서 먼저 열린 2006 IDF의 발표 내용을 대부분 그대로 들을 수 있었다.

 

 

  2006 IDF 서울의 개최를 축하하고 인텔의 기술이 사회에 전반적으로 미치는 영향력에 대해 알리는 인텔코리아 이희성 사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그 막을 올렸다.

 

 

 

  뒤이어 로버트 크룩 인텔 부사장이 에너지 효율을 강조하는 인텔의 전략과 코어 2 듀오 프로세서와 곧 나올 쿼드 코어 프로세서에 대해 알리는 기조 연설을 했다. 로버트 크룩 부사장은 프로세서에 대한 내용 뿐 아니라 모빌리티, 디지털 홈, 기업용 시장 등 전반적인 기술 동향에 대한 설명을 했다. 내년에는 45나노미터 공정으로 만든 프로세서를 선보일 것이라는 내용도 있었다.

 

 

 

  한스 G. 가이어 부사장은 디지털 엔터프라이즈에 대한 내용을 주제로 연설을 이어 나갔다. 인텔 v프로 기술로 기업에서 보다 편하게 PC를 관리할 수 있으며 서버용 프로세서도 저전력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는 내용을 자세히 설명했다.

 

 

 

  마크 블라트 인텔 디지털 헬스 그룹 글로벌 헬스케어 전략 담당 이사는 의사인 자신의 경험을 살려 건강 관리에 초점을 맞춘 인텔의 전략을 설명했다. 고령 인구가 점점 늘어나는데 반해 현재의 관리 방식은 아직도 뒤쳐져 있으며 인텔의 기술을 통해 좀 더 체계적인 관리를 할 수 있다는 것이 발표의 요점이다. 환자에 대한 자료를 바로바로 공유하고 RFID로 정보를 인식하는 등 빠른 처리가 가능한 헬스케어 솔루션으로 보다 나은 삶을 꿈꾼다.

 

 

  오전 기조 연설이 끝난 뒤에는 기자들을 대상으로 따로 자리를 마련해 Q&A 시간을 가졌다. 다양한 최신 기술들의 발표로 인해 많은 질문과 답변들이 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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