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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파 기업 PNY 신제품 소식

 

 브레인박스에 PNY 관계자 세명이 새로운 메모리를 전달하며, PNY에 대해 소개하러 찾아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PNY와 새로운 메모리에 대해서 알아보자.

 

▲ PNY 관계자 세명이 대만에서 브레인박스를 방문했다. 왼쪽부터 차례대로 Calvin Yang(좌), Anthony Hsieh(중), Jack Liu(우)다.

 

 PNY는 1985년 뉴욕 브룩클린에 Gadi Cohen이 처음 설립했다. PNY는 Paris & NewYork의 줄임말로 파리와 뉴욕에서 비지니스를 중점적으로 이루어지기에 PNY라는 이름을 지었다고 한다. 실제로 PNY는 아시아를 제외하고 미국, 유럽 쪽에서 명성이 자자한 메모리 모듈 기업으로 크게 성장한 기업이다.

 1991년에는 뉴저지에 본사를 이전해 메모리 모듈 생산을 시작했다. 1993년에는 COMPUSA와 미국 최대 마트인 WALMART에 정식으로 입점했다. 1994년에는 프랑스에 유럽 지사를 설립하면서 뉴저지에서 ISO9001 인증을 받았다. 1995년에는 캘리포니아 주의 산타 클라라에 PNY 시설을 설립했다. 2000년에는 플래시와 CD-R 제품군을 만들고, 2001년에는 그래픽 제품군에 참여하였으며, 2002년에는 대만에 사무실을 열었다. 2004년과 2005년에는 소비자들에게 유용한 플래시 드라이브를 제작했다. 2006년에는 중국 ShenZhen(심천)에 사무실을 새로 열어 점점 세계화에 다가가고 있다.

 

 미국과 유럽 전역에서 인정하고, 유럽과 미국에서 PNY만이 쿼드로 라이센스를 받은 만큼 신뢰도도 우수한 기업이라 할 수 있다.

 

▲ PNY 시설이 전세계에 설립된 곳이다. 미국, 유럽에 이어 아시아에 진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PNY는 미국 리테일 시장에서 메모리 모듈 부분을 포함해 6~7위를 달리고 있으며, 등 9월까지의 통계치는 메모리 생산 유닛 판매만 10위 중 4개의 제품이 등수에 들며, 1위 킹스톤에 이어 2위를 달리고 있다.

 

▲ 미국에서 PNY 제품을 만날 수 있는 곳이다.

 

▶ 신제품 소식

 PNY의 신제품으로 U3 Smart가 있다. U3 Smart는 자주 쓰는 프로그램이나 설정, 개인정보, 자료를 담아 다른 PC에 연결하면 프로그램을 깔아 이 모든 것들을 그대로 쓸 수 있게 해준다.

 

 두 번째로는 Micro Attache가 있다. 이 제품은 종전 USB 플래시 드라이브보다 덩치가 작아지고, 보관이 용이하면서 쉽게 연결해서 쓸 수 있는 USB 형식으로 되어있다.

 

 

 세 번째로는 이번에 DDR2-800을 내놓았지만 11월 중순에 DDR2-1066 2GB 키트를 내놓을 것이라고 한다. 11월에 나올 MS 윈도우 비스타에 맞추어 발표할 것이라고 했다.

 

 네 번째로는 키홀더가 달려있는 uSD Reader기다. Micro SD 메모리 카드를 삽입해 따로 카드 리더기가 없어도 USB로 데이터를 전송 받아 쓸 수 있다.

 

 

 PNY는 차후에 Life Time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Life Time이란 평생이란 말이다. 다른 메모리 업체들과 마찬가지로 평생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라니 좋은 소식이다. 새로운 제품에만 해당되는가? 아니다. 종전 제품도 평생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한다. 현재는 평생 서비스가 아니지만 PNY 메모리를 쓰는 이들에게 희소식이라는 것이다.

 

 메모리 방열판인 히트 스프레더다. DDR2-1066을 위해 만들어진 스프레더로 차후 메모리에 달려 판매될 것이라고 한다.

 PNY는 메모리 품질 개선 작업을 진행해왔으며, 진행한 결과 테스트에서 통과된 메모리에 대해서 RAMPARK 라는 스티커를 부착한 상태에서 한국으로 보내진다고 한다. 창남 INT는 이를 판매하는 유통을 맡고 있어 스티커가 붙어 있다. 현재 제품에는 RAMPARK 스티커가 붙어 있지 않지만 차후 제품에 대해서는 RAMPARK 스티커가 붙어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RAMPARK 스티커가 붙은 메모리는 성능을 인정받았다는 뜻으로 안심해도 될 것으로 전망된다.

 

 PNY 제품을 유통하는 창남INT는 1992년 반도체 전문회사인 (주)창남전자로 시작하여 2004년 (주)창남아이엔티로 사명을 변경하기까지 꾸준한 성장을 해왔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반도체 및 전자부품 업체로부터 각종 핵심부품을 공급받아 국내와 국외 업체에 공급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홍콩, 상해, 구미, 구로, 부천에 지점을 개설했다. 또한, 2005년에는 제품 개발을 위한 연구소를 설립하여 디지털리더로 발도움 하였으며,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면서 개선해오고 있다.

 창남INT는 20여년간 반도체 유통을 담당하는 업체로 잘 알려져 있으며, 연간 매출액이 약 500억에 이른다. 총 직원은 60여명으로 창남 INT 용산 영업소는 국내 PC 유저들을 위한 외산 메모리를 공급하는 창구로 이용된다. 창남 INT 용산 영업소는 4명으로 구성되어 운영되고 있다.

 

 PNY는 세계 시장에 진출한 것과 같이 아시아와 한국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한발 한발 디디면서 소비자들에게 다가갈 것이라고 전했다. 급하게 지은 건물이 쉽게 무너질 수 있듯이 기반을 다지면서 조금씩 진출해나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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