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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MS 오피스 시스템 비전과 전략 발표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오늘 서울 소공동 웨스턴조선호텔에서 2006년 말 선보일 2007 MS 오피스 시스템에 관한 비전과 전략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는 마이크로소프트(이하 MS) 본사 비즈니스 디비전 제품 관리 담당 크리스 카포셀라(Chris Caposella) 부사장이 방한해 신제품과 함께 MS가 새롭게 제시하는 피플 레디 비즈니스에 대해 소개했다.

 

▲ 한국MS IW(Information Worket; 정보근로자) 마케팅을 총괄하는 이호욱 이사의 간단한 인사말을 시작으로 프레젠테이션이 시작되었다.

 

▲ MS 본사 비즈니스 디비전 제품 관리 담당 크리스 카포셀라 부사장이 방한해 비즈니스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바로 준비된 사람들(인적자원)이 중요하다라는 말을 전했다.

 

▲ 피플 레디 비즈니스 사업의 성공은 궁극적으로 직원, 즉 사람에게 달려 있기에 기업들이 최종적으로 성공적인 결과를 얻기 위해 조직 구성원들에게 필요한 도구와 정보, 기회를 제공해 주어야 한다는 생각에서 비롯된 것이다. 이를 위해 MS는 직원들의 역량을 최대화하는데 피플 레디 비즈니스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 피를 레디 비즈니스는 직원의 역량을 최대화하기 위해서 새로운 업무 환경이 중요해 직원들에게 통일된 업무 환경, 언제 어디서나 접근, 연결 가능한 환경, 경영 환경이 투명한 조직을 제공하고자 한다. 이러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소프트웨어는 간편한 협업, 정보 검색 및 비즈니스 통찰력 향상, 컨텐츠 보안 및 관리의 역할을 수행하는 것이 피플 레디 비즈니스의 핵심이라고 한다.

 

 크리스 카포셀라 부사장은 "보다 쉽고 간편한 협업, 향상된 컨텐츠 보호 및 관리, 검색 향상,  IT관리 비용 절감을 통해 직원들의 역량을 최대화하여 프로세스에 들어가는 시간을 최소화해 보다 많은 시간을 직원들이 다른 가치 있는 업무에 투자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며, "2007 오피스 시스템과 윈도우 비스타 그리고 익스체인지 서버 2007은 이러한 비즈니스 환경 변화를 열어나가는 새로운 역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이어서 MS 오피스 시스템 2007에 대한 프레젠테이션이 이어졌다. 외관부터 달라진 모습이 확 눈에 띈다.

 

▲ 비스타에서만 쓰이는 2007 오피스 시스템이 아닌 윈도우 XP 서비스팩 2 이상이 깔려있으면 쓸 수 있다. 윈도우 서버 2003 또한 서비스팩 1 이상이 깔려있으면 쓸 수 있다.

 

▲ 다양한 갤러리를 이용해 손쉽게 프로젝트를 만들 수 있다. 색상도 오피스 2003보다 굉장히 많아져 원하는 색상을 마음대로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 비즈니스 사업에서 가장 중요한 프로그램인 파워포인트도 더욱 강력해져 워드로 만들 문서를 파워포인트로 만드는 것이 더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다.

 

▲ 아웃룩과 비스타와 연결이 되어 비스타에서 검색어를 입력하면 아웃룩의 메일에서 찾고자 하는 단어를 찾아낸다. 찾을 명령어를 쓰고 찾아낸 문서에 찾을 단어가 밝게 빛나지 않으면 첨부파일 안에 찾을 단어가 포함되어 있어 검색에 나타나는 것이다.

 

▲ 쉐어포인트 서버로 협업이 가능해져 빠르고, 편리하게 업무를 볼 수 있게 되었다.

 

▲ 메신저를 따로 두지 않아도 쉐어포인트 서버를 통해 접속되어있는 이와 대화가 가능하다.

 

▲ 2007 오피스 시스템에 대한 궁금증을 풀기 위한 Q&A 시간이 진행되었다. 많은 질문으로 인해 계획된 시간이 길어져 새로 나올 제품에 대한 관심이 많다는 사실을 입증했다.

 

 

▶ 새로워진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통한 작업 생산성 향상

 종전 메뉴와 도구 모음이 리본 메뉴로 바뀌어 내가 써야 할 작업을 그룹으로 보여주기 때문에 초보자도 쉽게 원하는 기능을 찾을 수 있게 되었다. 리본 메뉴에 포함된 갤러리와 실시간 미리보기 기능은 종전 마우스 작업 단계를 획기적으로 줄여주어 기능의 학습 시간과 문서 작업 시간을 단축시켜 자동적으로 생산성이 향상된다. 특히 미니 툴바는 기능을 선택하기 위한 마우스 이동 거리마저 단축시켜주어 사용자를 배려한 개발자의 노력을 많이 엿 볼 수 있다.

 

▶ 스마트아트 기능을 통한 문서 작성의 상향 평준화

 어떤 조직이건 업무용 툴을 잘 다루는 고수와 하수가 있다. 프레젠테이션 자료를 작성하는데 두 시간이면 끝내는 사람과 하루 종일 끙끙데는 사람이 있다. 이번에 추가된 스마트아트 기능은 이러한 사용자의 격차를 단숨에 줄여주는 좋은 기능이다. 많은 수의 자동화된 다이어그램과 이를 화려한 디자인으로 변화시켜주는 기능을 통해 자신의 생각을 손쉽게 시각화할 수 있는 능력을 얻게 됨으로써 종전 버전을 쓰는 조직과 많은 격차가 벌어질 것이며, 전체 조직원의 문서 작업 결과물이 상향 평준화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 시간관리와 메모 관리 기능의 강화

 아웃룩의 플래그가 오늘 할일, 내일 할일, 이번 주, 다음 주 등으로 세분화되고 일정과 작업을 한 눈에 보여주는 화면이 추가되는 등 정보 시각화 부분이 보강되었다. 작업의 우선 순위에 시간 개념이 더해졌기 때문에 보다 효율적인 시간 관리와 작업관리가 가능해졌다. 이웃룩의 메일, 일정, 연락처 등의 항목을 원노트와 연동해 작업하는 기능도 추가되어 개인 시간 관리와 정보관리 능력을 보다 강화시켜 준다.

 

▶ 더욱 풍성해진 웹 협업 작업

 오피스 서버 제품인 쉐어포인트 서버의 강력한 기능은 이제 문서관리, 협업, 검색, 프로세스 자동화, 비즈니스 인텔리전스까지 지원하는 형태로 발전했다. 엔드 유저 입장에서 봤을 때 가장 눈에 띄게 새로워진 부분은 아웃룩을 통해서 모든 정보를 동기화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예전에는 일정, 연락처 정보를 아웃룩에서 보기만 가능했으나 이제는 아웃룩에서 바로 생성 및 수정이 가능하게 되어 정보의 게시 및 공유가 편리해졌다. 또한, 문서 라이브러리와 슬라이드 라이브러리와 같은 정보도 아웃룩에서 조화할 수 있게 되었다.한편 파워포인트 이용자는 조직에서 종전에 만든 파워포인트 문서를 쉐어포인트에 올려두면 이를 슬라이드 단위로 재사용할 수 있게 되어 프레젠테이션  문서 제작을 쓰면 값비싼 전자 결제 시스템을 구축하지 않고도 문서의 승인 및 회람이 가능하다는 것도 문서 협업 작업에 있어서 주요한 발전이라 생각할 수 있다.

 

▶ 확대된 문서 호환

 2007 버전부터는 파일 형식이 XML로 바뀌었다. 따라서 호환성 문제가 이슈가 될 것이지만 이를 보완하기 위해 호환성 모드 지원과 확장팩을 제공하는 등 문제점을 최소화하기 위한 MS의 노력이 엿보인다. 이 중 PDF 파일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는 점이 놀라운 일이다. 고급 사용자가 아닌 일반 사용자의 경우 대부분 PDF 파일만 생성해 보는 용도로만 쓰는데 이를 위해 고가의 전용 프로그램을 따로 구매한다는 것은 부담이 아닐 수 없었다. 이제 워드나 엑셀, 파워포인트 문서 뿐만 아니라 원노트, 퍼블리셔 문서도 해당 프로그램 없는 사용자에게 수비게 배포하고 공유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었다는 점에서 실제 업무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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