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 Embedded CE 6.0 전략 발표회 > 리뷰

　2006년 10월 9일 Microsoft는 삼성동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윈도우즈 임베디드 CE 6.0 전략 발표회를 가졌다.

　취재진들이 자리를 한 가운데 Microsoft(이하 MS) 아시아 태평양 OEM 디바이스 사업을 총괄하는 에디 우(Eddie Wu) 전무이사와 MS 모바일과 임베디드 디바이스 그룹의 총괄 부사장 토드 워렌(Todd Warren)이 윈도우즈 임베디드 CE 6.0에 대한 프레젠테이션이 이루어졌다.

▲ 왼쪽이 MS 아시아 태평양 OEM 디바이스 총괄 전무이사 '에디 우'이며, 오른쪽이 MS 모바일 및 임베디드 디바이스 그룹 총괄 부사장 '토드 워렌'이다.

▲ 에디 우 전무이사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윈도우즈 임베디드 CE 6.0 전략 발표회가 시작되었다.

▲ 토드 워렌 부사장의 프레젠테이션이 다음으로 이어졌다. 윈도우 임베디드 CE 6.0는 한번에 여러가지 일을 처리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고 설명한다.

▲ 윈도우 임베디드 CE 6.0이 나오기까지 10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고 설명하며, 9년만에 일구어낸 실적을 1년만에 일구어냈다고 자랑했다.

▲ 이번 CE 6.0은 많은 분야에 걸쳐 쓰이고 있고, 능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점차 사용량이 늘고 있다고 한다. 윈도우 임베디드 제품군은 강력하고 신뢰성 있으며, 혁신적인 지능형 장치를 신속하게 개발할 수 있는 최첨단 솔루션이라고 전했다. 윈도우 임베디드 CE 뿐 아니라 윈도우 임베디드 XP, WePOS(Windows Embedded for Point of Service)도 있다.

▲ 단일 또는 한정 기능 제공에서 다기능 제공으로 변화했으며, 좀 더 저렴한 비용으로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고, 전용 플랫폼에서 상용 소프트웨어로 전환했다. 이에 따라 8과 16비트에서 32비트로 올라갔다고 한다.

▲ 공유 정책에 있어서 다른 업체들에게 테스트 툴과 소스를 공유해 업체에서 따로 소스를 고쳐 쓸 수 있어 비용 절감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

▲ 세계 각국의 협력 업체가 상당히 많다. 2005년 윈도우 임베디드 라이센스가 2005년 이전 9년간의 전체 라이센스를 능가하며 윈도우 임베디드 분야의 연간 수익에 약 47%를 차지했다. 2005년 전세계 파트너 기업의 숫자가 21% 증가했으며, 전세계 임베디드 장치용 상용 RTOS 중 1위 제품에 선정되었다. 또한, 지난 2001년부터 2005간 매출 부문에서 세계 1위를 차지했다. 년간 매출 성장은 146%이며, 전세계적으로 4천개 이상의 윈도우 임베디드 파트너 기업이 있다. 소스 공유 프로그램을 통해 수백만 라인의 소스 코드를 제공하고, 전세계적인 IP 보장 프로그램을 가졌고, 전세계적으로 450여개의 교육단체와 학술 협력을 맺었다고 한다.

▲ 윈도우 임베디드의 능력 소개를 끝나고 윈도우 임베디드 CE 6.0에 대한 소개가 이어졌다. 윈도우 임베디드 CE는 첨단 윈도우 기술을 통합해 새롭고 다양한 바코드 제작(small-footprint) 장치 개발을 지원한다. 32비트, 실시간, 멀티테스킹, 높은 수준의 콤포넌트화, 확장 가능한 유연성, 다양한 CPU 지원 등이 특징이다.

▲ 윈도우 임베디드 CE 6.0의 가장 큰 특징은 새로 제작된 OS 커널로 다양한 작업을 동시에 할 수 있도록 멀티 프로세서 및 가상 메모리 지원을 대폭 확장했다. 3만2천개의 프로세스를 지원하고, 각 프로세스 당 최대 2G의 가상 메모리를 쓸 수 있다. 이전 윈도우 CE의 핵심 기능은 모두 이어 받았다. 플랫폼 빌더를 비주얼 스튜디오 2005에 통합해 좀 더 향상된 임베디드 개발을 할 수 있고, 윈도우 닷넷 컴팩트 프레임워크 2.0 등과 같은 매니지드 어플리케이션 개발 및 Win32, MFC, ATL, WTL, STL 등과 같은 네이티브 어플리케이션 개발을 지원한다. 기업 및 개발자들로 하여금 종전 투자 노력을 윈도우 임베디드 CE 6.0에도 그대로 쓸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