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기가바이트의 메인보드와 그래픽카드를 국내에 유통하는 제이씨현은 용산 전자랜드 씨네마에서 '제이씨현과 함께하는 2006 기가바이트 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기가바이트는 특유의 설계와 뛰어난 성능으로 메인보드 시장에서 오랜 기간 이용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인텔의 최신 프로세서 '콘로'와 찰떡궁합을 자랑하는 메인보드를 연달아 내놓아 파워 유저는 물론이고 일반 이용자들의 관심이 대단하다. 이번에 열린 '제이씨현과 함께하는 2006 기가바이트 행사' 역시 최근 기가바이트의 인기를 반영하듯이 시종일관 참가자들의 뜨거운 열기와 관심 속에 진행되었다.

　

　

▲ 이번 행사가 열린 전자랜드 씨네마 4층, 기가바이트와 제이씨현은 로비에 신제품을 전시하고 참가자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시연 환경을 꾸며 놓았다.

　

▲ 기가바이트는 메인보드와 그래픽카드를 만드는 회사로 잘 알려져 있지만 기가바이트가 만드는 제품은 그 영역이 상당히 넓다. PC 부품 전반을 아우르는 다양한 제품이 전시되어 참가자들의 눈을 즐겁게 했다.

　

▲ 기가바이트의 최고 사양 제품으로 꾸민 PC는 참가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참가자들이 시스템을 직접 다뤄볼 수 있도록 해서 더욱 호응이 컸다.

　

▲ 기가바이트의 그래픽카드도 인기다. 기가바이트는 독특한 사일런트 파이프 쿨링 시스템을 한 단계 개선한 제품을 다수 선보여 무소음 시스템을 원하는 이용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다. 

　

▲ 참가자 등록을 하고 경품 추첨권을 받아 행사장으로 들어서는 참가자들의 표정이 비장하다. 이번 행사의 경품 당첨 확률은 17% 이상으로 상당히 높은 편이었기 때문에 참가자들의 기대와 각오가 남달랐던 것 같다.   

　

▲ 본 행사는 전자랜드 씨네마 4층 1관에서 열렸다. 제이씨현과 기가바이트의 발표 내용을 간단하게 나마 살펴보자.

　

▲ 코어2 듀오를 쓰는 기가바이트 965 메인보드는 6-Quad, S-Feature 등의 특징과 함께 업계 최초 100% solid capacitor design을 기초로 안정성은 기본, 오버클럭 등 Performance 까지도 잡은 것이 큰 특징이다.

　

▲ 메인보드 부분 발표가 끝나고 그래픽카드 부분 발표가 이어졌다. 그래픽카드 부분의 발표 도중 제이씨현은 돌발퀴즈를 통해 기가바이트가 새롭게 선보이는 ATI X1950 그래픽카드를 경품으로 증정해 행사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 "어필하는 자, 경품을 얻을 것이다." 현란한 손짓으로 발표자의 눈길을 끈 이 참가자는 결국 ATI X1950 그래픽카드를 경품으로 받아 참가자들의 부러움과 원망 어린 시선을 받아야 했다.

　

▲ 행사는 예정시간보다 길어졌지만 최신 기술 동향과 기가바이트의 신제품 소개가 어우러져 참가자들의 진지한 자세와 열기는 계속 이어졌다.

　

▲ 기가바이트 그래픽카드는 전통적인 Silent-Pipe 디자인의 upgrade 버전 Silent-Pipe II 디자인으로 시장을 공략하고 있으며, 중보급형 라인업에 Screen Cooling 이라는 독창적인 쿨링 시스템을 갖췄다.

 새로운 버전의 Silent-Pipe II 쿨링 시스템은 기존 히트 파이프 솔루션에 비해 더욱 뛰어난 냉각능력을 자랑할 뿐더러 케이스 내부 공기의 흐름까지 고려한 설계로 전체적인 시스템 온도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 발표가 끝난 뒤 Q&A 시간을 가졌다. 매체 기자 못지 않은 정보를 지닌 참가자들의 예리한 질문이 이어져 기가바이트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   

　

▲ 대망의 경품 추첨 시간. 17%가 넘는 높은 당첨률을 가졌지만 참가자 5명 가운데 4명은 빈 손으로 돌아가야 한다. 많은 이들의 탄성과 한숨을 뒤로 한 체 행운의 주인공 20명이 결정되었다.

　

▲ 참가자들을 빈손으로 돌려보내기 아쉬웠는지 제이씨현은 모든 참가자들에게 크리에이티브 스피커를 하나씩 선물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참가자들은 기가바이트 제품과 제이씨현에 대한 기대가 더욱 커졌을 듯 하다. 앞으로도 이런 행사 자주 열려 많은 이용자들에게 제품에 대한 이해와 기술 동향에 대한 보고가 필요하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