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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학기를 맞이 하여 이쁜 케이스로 교체해서 새로운 컴퓨터로, 마이크로닉스 EL-1 RAPANG

많은 분들이 최근 오른 물가로 인해 적지 않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래도 긴 겨울이 지나 따뜻한 봄이 오고 있는데 봄이 되면 자연스럽게 새학기가 시작되고 더불어서 컴퓨터, 노트북, 스마트폰 등의 수요가 늘어난다.  하지만 완전히 새로운 제품을 구입하는 것이 부담스럽다면 아무래도 기존에 제품을 다시 사용하거나 쓸만한 중고를 구매하려고 생각하닌 분들이 많을 것이다. 대부분의 가정은 코로나 펜데믹이 끝나 초,중,고등학교에서 온라인 클라스를 통해 수업을 하게 되는 상황이 줄어들긴 하겠지만 가정에서 아이들이 사용하는 컴퓨터는 아이들의 숫자 만큼이나 필요로 하기 때문에 적지 않은 부담이 된다.



▲ 필자에게 아는 지인분이 자신의 사무실에서 사용하고 있던 오래된 구형 컴퓨터를 가지고 와서 합쳐달라는 부탁을 했다.   


구형 혹은 예전에 사용하고 있던 컴퓨터들의 스펙은 아무래도 오래된 구형들이었고 내부에 상당히 많은 먼지가 끼어 있는 등 기본적인 청소를 필요로 했다.  총 5개의 시스템에서 그나마 사용이 가능한 것은 구형 코어 i5 9400F 프로세서 정도 였다.  그리고 이 프로세서를 사용하고 있던 메인보드 및 프로세서 쿨러, SSD, 그래픽카드 등도 추려보았다. 





▲ 인텔 코어 i5 9400F, DDR4-2666 16GB, GeForce GTX 1060 3GB, 500W 파워 등이 사용되었다. 



▲ 마닉 클래식II 500W 싱글 레일 간략 스펙 : ATX 파워 / 정격출력: 500W / 80 PLUS 스탠다드 / +12V 싱글레일 / +12V 가용률: 85% / 액티브PFC / PF(역률): 99% / 120mm 팬 / 무상 3년 / [커넥터] 케이블일체형 / 메인전원: 24핀(20+4) / 보조전원: 8+4핀 1개 / PCIe 8핀(6+2): 2개 / SATA: 6개 / IDE 4핀: 3개 / FDD: 1개 / [부가기능] 자동 팬 조절 / 대기전력 1W 미만 / 벌크 / 구매 시 확인 요망


각기 제품 마다 정말 저가의 묻지마 파워들이 들어있었는데 5개의 파워 중에서 가장 쓸만한 파워가 무려 2013년에 마이크로닉스에서 출시된 마이크로닉스 Classic II 500W +12V 싱글레일 제품이었다.  첫 출시가 2013년 이었지만 실제 사용된 시기는 약 7년 정도로 상당히 기간 사용이 되었지만 간단한 테스트를 해보니 아직도 안정적인 출력을 냈다. 파워는 마이크로닉스 이므로 ^^;  마이크로닉스의 시스템 케이스 중에서 초등학생에게 어울릴만한 케이스를 찾아봤다.  그래서 고른 제품이 마이크로닉스 EL-1 RAPANG (파팡) 이다.


마이크로닉스 EL-1 RAPANG 




▲ 간략 스펙 : PC케이스(M-ATX) / 미니타워 / 파워미포함 / Micro-ATX / Mini-ITX / 쿨링팬: 총1개 / 전면 패널 타입: 일반(솔리드) / 후면: 80mm x1 / 너비(W): 170mm / 깊이(D): 385mm / 높이(H): 370mm / 파워 장착: 180mm / 파워 위치: 상단 / GPU 장착: 300mm / CPU쿨러 장착: 150mm




마이크로닉스 EL-1 RAPANG (라팡) 케이스는 전면에 ODD (CD롬)를 장착할 수 있으며 케이스의 상단에 파워가 위치하는 전형적인 미들타워형급 케이스이다.  현재 다나와, 컴퓨존 등에서 구입하게 되면 3만원 중반대에 구입이 가능하다. 




컴퓨터 조립을 위한 스패이서, 나사 등이 기본적으로 포함되어 있으며 메인보드에 연결해되는 기본적인 케이스 등을 제공하고 있었다.  USB 케이블의 경우는 2.0 과 3.0 (3.2) 이렇게 2개를 제공한다.




메인보드를 장착하는 케이스의 중간 프레임 부분은 넓게 타공이 되어 있어서 배선 그리고 프로세서 쿨러를 장착하는데 상당히 편리했으며 기본적으로 후면에는 80mm 팬이 하나 기본적으로 제공된다.  전면에 팬은 제공되지 않는다.  오늘 사용되는 제품들이 구형 이고 낮은 소비전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후면 80mm 팬 하나 정도로도 충분하게 시스템 내부에 열을 식힐 수 있다.


간단하게 조립을 해보면.....





 

마이크로닉스 라팡 케이스로 전체적인 조립을 마이크로 ATX 규격의 메인보드를 장착하는데 부족함이 없다. 그래픽카드의 경우는 최대 300mm 길이의 제품까지도 장착이 가능하나 구형 그래픽카들의 경우는 두께도 얇고 길이도 짧으므로 어렵지 않게 장착이 가능하다. 


시스템을 조립하면서 상당 파워이고 하다 보니 ODD 를 장착하지 않는다면 그 장착 공간에 사용하지 않는 파워의 배선들을 넣어주면 비교적 쉽게 배선 정리도 가능하다.   SSD의 경우도 조금 여유가 있다면 M.2 방식을 구입, 메인보드에 장착하는 것도 방법이지만 오늘의 취지는 아무래도 재활용 이기 때문에 위 사진에서 볼 수 있는 것과 같이 2.5 인치 기반의 SSD를 케이스 중간 프레임 부분에 장착했다.  





 

마이크로닉스 라팡 케이스는 화이트+블랙 으로 디자인 되어서 상당히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깔끔하고 귀엽다.  그리고 케이스의 모서리 부분을 대부분 라운딩 처리해서 아이들의 장난감 같은 느낌도 준다.  조립할 때 앞서 간단하게 이야기 했듯이 상단 파워에서 사용하지 않는 케이블 들을 깔끔하게 정리하게 된다면 전반적인 컴퓨터 조립의 난이도는 낮은 편이다. 


■ 깜찍하고 이쁘다. 마이크로닉스 EL-1 RAPANG (라팡) 




 

마이크로닉스 EL-1 RAPANG 라팡 케이스의 최고 장점은 여부의 데코레이션을 할 수 있는 악세서리를 제공한다는 점인데 케이스 부분에 마그네틱으로 붙일 수 있는 귀모양의 악세서리 (필자의 눈에는 더듬이로 보이는데..) 한 쌍 제공하여 컴퓨터 케이스를 보다 귀엽게 꾸밀 수 있다.   한 쌍의 더듬이 부분의 마그네틱을 상당히 강력해서 간단한 소지품, 헤드셋 들을 걸어 둘 수 있으며 스마트폰을 사용한다면 케이블 등을 감아서 정리할 수 있는 등 그 활용도가 상당히 높다.



▲ 마이크로닉스 EL-1 RAPANG 라팡에 귀모양 악세서리를 케이스 상단에 붙여서 보다 귀엽게 연출도 가능하다. 


아이들의 위한 컴퓨터를 구입, 구성하려고 한다면 개인적으론 어른들의 눈에 보이는 곳에 모니터, 컴퓨터 본체를 보이게 해두는 것이 좋은데 그 이유 부모들이 아이들의 컴퓨터 사용시간 그리고 사용도를 조금 더 관찰하기 편리하게 때문이다.  그래서 거실에 눈에 잘 띄이게 두려면 아무래도 더 귀엽고 이쁘고 세련된 제품을 구입하는 것이 좋은데 오늘 소개한 마이크로닉스 EL-1 RAPANG (라팡) 케이스는 그런 부분에서 적지 않은 만족감을 주는데 특히나 아이들의 눈높이에 상당히 잘 맞는 컨셉을 가진 제품이라고 평할 수 있을 듯 하다. 


만약 집에서 혹은 사무실의 구형 컴퓨터를 리빌드 해서 아이들에서 사용하게 하고자 한다면 이와 같은 방법으로 컴퓨터의 케이스 만을 교체하여 새로운 제품으로 만들어준다면 저렴한 가격으로 만족스러운 컴퓨터를 선물로 줄 수 있을 듯 하다.  그 관점에서 오늘 기사를 통해 소개한 마이크로닉스 EL-1 RAPANG (라팡) 케이스를 구매 리스트에 넣어두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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