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스타크래프트2 아케이드 애드-온 방식으로 워크래프트3 캠페인은 고화질로 즐길 수 있는 모드가 추가되었다. 특히나 일반인이 이렇게 높은 수준의 화질로 커스텀화 하여 만들었다는 점에서 예전 워크래프트3 팬들을 컴퓨터 앞에 앉게 하고 있다. 이번 공개된 버전은 오크에 이은 휴먼 캠페인이다.
▲ 스타2 > 사용자지정 > 캠페인 > Azeroth Reborn - Map Lanucher 를 실행 시키면 된다. 당연하게 블리자드 계정과 스타크래프트2 구입한 사용자만이 즐길 수 있으며 마치 멀티 게임을 즐길 수 있은 대기실을 통해 워크레프트3 휴먼 캠페인을 즐길 수 있다.
■ 스타2 아케이드로 즐기는 워크래프트2 캠페인
▲ 최신 하드웨어로 간단한 테스트를 진행하다 보니 로딩 등이 상당히 빨랐다. 오늘 기사를 통해 소개하는 휴먼 캠페인 외에 워크래프트3의 마지막 언데드 캠페인의 경우 오는 2023년 7월에 공개가 되는 듯 하다.
▲ 포함되어 있는 모든 캠페인의 난이도도 3가지 단계로 선택하여 게임을 즐길 수 있다.
▲ 캠페인 도중에 자동으로 플레이되는 동영상 등의 트레일러는 낮은 해상도에서 업스케일링 되어 설정된 화면에 보여주는데 화질은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니었다.
■ 인텔 코어 i7 13700KF, RTX 3060 Ti 정도가 높은 가성비
블리자드에서 만드는 게임들의 경우 프로세서와 그래픽카드의 절묘한 조합을 필요로 하는 게임들이 많다. 블리자드 오버워치2 는 QHD 해상도에서 게임을 즐기기 위해서는 적어도 프로세서는 중급 이상인 코어 i5 이상을 필요로 하며 그래픽카드도 지포스 RTX 3060 Ti 이상을 필요로 한다. 그 이유는 1인칭 시점의 FPS 게임들이 대다수를 이루고 인기를 끌고 있는 있는 현재 컴퓨터 게임 시장이 투영이 되어서 이며 여러 개의 유닛을 다루기 보다라는 자신만의 하나의 영웅 혹은 챔피온 만을 컨트롤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런지 실시간으로 대다수의 유닛을 생산하고 컨트롤해야 하는 어려운 아니 지금 시점에서 어려워져 버린 RTS 장르 게임의 쇠퇴는 상당히 아쉬운 부분이다.
그래서 블리자드의 대표적인 RTS 장르의 게임인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와 스타크래프트2를 비롯하여 MMO-RPG 대표 게임인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등의 게임들은 게임 내에 다양한 유닛들 혹은 게이머들이 상호 반응을 하는 만큼 프로세서의 전반적인 성능이 그리고 코어 숫자가 많을 수록 빠르고 쾌적하다.
그리고 현재 상황 그리고 몇 개월후에도 게임을 쾌적하게 즐기기 위해서 코어 i5 프로세서보다는 코어 i7 프로세서를 선택하는 것이 좋은데 그 이유는 FHD 해상도 외에 보다 높은 해상도인 QHD 혹은 4K 해상도까지도 게임을 즐기기 위해서 기본적인 프로세서 성능은 뒷받침이 되어야하기 때문이다. 여기에서 다음 단계로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하기 위해서는 지포스 RTX 4070 Ti 정도를 구입해야 되는데 코어 i7 13700KF 프로세서의 두 배가 넘어가는 가격대로 판매에 들어갔기 때문에 하위 모델이 지포스 RTX 4060 Ti 혹은 RTX 4060 를 기다려 보는게 오히려 가성비가 높은 게이밍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을 듯 하다.
▲ 간략 스펙 : 인텔(소켓1700) / 10nm(인텔7) / 8+8코어 / 16+8쓰레드 / 기본 클럭: 3.4GHz / 최대 클럭: 5.4GHz / L3 캐시: 30MB / PBP/MTP: 125~253W / PCIe5.0, 4.0 / 메모리 규격: DDR5, DDR4 / 5600, 3200MHz / 내장그래픽: 미탑재 / 기술 지원: 하이퍼스레딩 / 쿨러: 미포함 / 출시가: 384달러 (VAT별도)
▲ 다이렉트X9 기반으로 게임이 구동이 되다 보니 적당한 그래픽카드에서도 가장 높은 해상도와 옵션을 가지고도 원할한 캠페인 플레이가 가능했다.
▲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유닛 들이 독립적으로 생산 활동을 하는 본진과 더불어서 캠페인내에 언데드와 교전을 일으키는 상황의 프레임 수치
이번 게임을 즐기기 위해서 앞서 설명을 했듯이 코어 i7 13700KF 프로세서와 엔비디아의 지포스 RTX 3060 Ti 그래픽카드를 통해 전반적인 캠페인을 클리어 했는데 필자의 경우 모든 쉬움 선택 후 완전히 캠페인을 크리어 하는데 약 5시간 정도 소요가 되었다. 아무래도 예전에 컨트롤을 하던 감이 늦게 온데다가 단축키의 활용도 예전 같이 못해서 인 듯 하다.
화면내 최소, 최대, Low 1% 등은 사실 크게 의미가 없을 정도로 지금의 하드웨어 환경에서 너무나도 부드럽게 그리고 무리없이 게임을 즐길 수 있었으며 스타크래프트2 의 애드-온 방식의 사용자 지정 게임을 실행이 되지만 한번의 다운 및 기타 버그 등을 볼 수 없을 정도로 재미있게 게임을 할 수 있었다. 필자가 생각하기에는 워크래프트3 리포지드가 왜 나왔을까 하는 의구심이 들 정도로 화질, 안정성, 유닛들의 묘사 및 움직임 그리고 각종 컨트롤 등이 현재에 시점에 가장 잘 투영된 게임이 아닐까 싶었다.
■ 그리고 올 해 6월에 등장할 블리자드의 거대작 디아블로IV
올 해에도 다양한 AAA 급 게임들이 출시가 예고 되고 있는 가운데, 예전 아재들과 현재 게이머들을 이을 수 있는 블리자드의 디아블로4가 6월에 정식 출시한다. 현재 블리자드의 배틀넷 혹은 블리자드 런처를 통해 게임을 구입할 수 있다. 구입할 수 있는 패키지는 총 3가지로 일반판, 디지털 디럭스 에디션, 얼티밋 에디션 이렇게 나눌 수 있다. 우선 일반판을 제외한 상위 두가지 버전은 디아블로 IV 정식 출시 최소 4일 전부터 접속이 가능한 얼리 액세스가 가능하며 이나리우스의 날개 및 멀록 애완동물 등을 제공한다.
아직 디아블로4가 인게임 내에 어떤 BM을 도입하여 과금 체계를 만들어 갈지 모르겠지만 우선 블리자드의 패키지 게임 중에서 가장 비싼 가격으로 책정이 된 만큼 우려와 불만 섞인 소리가 나오고 있는 것도 사실이지만 게임의 완성도가 높다면 그 정도의 금액을 지불해서 게임을 할 수 있는 분들이 적지 않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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