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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의 세번째 지포스 RTX 40 시리즈, 갤럭시 GALAX GEFORCE RTX 4070 Ti SG OC 12GB

오늘 지포스 RTX 40 시리즈의 세번째 제품인 지포스 RTX 4070 Ti 가 출시되었다.  많은 유튜버 그리고 커뮤니티 사이트 등에서 게이밍 위주로 기사가 준비되었지만 이번에 게이밍이 아니라 에이다 러브레이스 아키텍쳐의 중요한 변화 중에 하나인 듀얼 AVI 부분과 더불어서 엔비디아가 생각하고 있는 전체적인 지포스 생태계 관하여 알아보도록 하자.  오늘 기사를 통해 소개할 제품은 갤럭시 GALAX GEFORCE RTX 4070 Ti SG OC 12GB 이다. 


갤럭시 GALAX GEFORCE RTX 4070 Ti SG OC 12GB 




갤럭시 갤라즈 지포스 RTX 그래픽카드 시리즈 박스 디자인은 기존에 판매가 되고 있던 지포스 RTX 30 시리즈 모델과 크게 다르지 않다.  달라진 것은 지포스 RTX 4070 Ti 라고 씌여져 있는 제품명만 다르다.  제품의 박싱은 아웃박식과 인박싱으로 나누어 진다. 



 


■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다양한 악세서리 



갤럭시 SG 시리즈 그래픽카드들에는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악세서리 들이 많은 편인데 이번 지포스 RTX 4070 Ti 에 들어서도 다양한 악세서리를 제공한다.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악세서리는 



▲ 그래픽카드의 백-플레이트에 장착하여 여분의 방열효과를 내어주는 갤럭시 i-클립 부스터 2.0 쿨러


이 그래픽카드는 조금더 능동적인 방열 효과를 내기 위해 마치 엔비디아 FE 시리즈 그래픽카드와 같이 백-플레이트 쪽에 여분의 팬을 장착할수 있다.  팬의 사이즈는 92mm 이며 포함되어 있는 케이블에 연결하여 그래픽카드 본체에 연결된다. 



▲ 엔비디아의 로고가 프린팅된 2웨이 12VHPWR 케이블을 제공한다.  


현재 지포스 RTX 40 시리즈는 모두 PCIe 5.0 방식의 전원 케이블로 연결되는데 12VHPWR 케이블이 양방향으로 된 고가의 파워는 직접 연결되지만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파워에서는 2개의 12V 8핀 커넥터를 연결하면 된다.  최고 상위 모델인 지포스 RTX 4090 은 4개, RTX 4080 은 3개, RTX 4070 Ti 는 2개 이다.  낮아지는 소비전력량을 생각해보면 추후 아마도 지포스 RTX 4060 정도의 제품이 된다면 하나의 케이블로 될 듯도 해 보인다. 



▲ 메인보드의 ARGB 5V 포트에 연결할 수 있는 케이블을 제공한다.  



▲ 그래픽카드를 단단하게 지지해 줄 수 있는 스틱 형태의 그래픽카드 지지대를 기본적으로 제공한다. 





갤럭시 GALAX GEFORCE RTX 4070 Ti SG OC 12GB 그래픽카드는 총 3개의 팬과 내부의 히트싱크 그리고 히트파이프로 전체적인 그래픽카드의 열기를 식힌다.  장착된 3개의 팬의 크기는 중앙에 102mm 기준으로 양쪽 2개는 92mm 가 자리 잡고 있다.  기본적으로 제로팬 기술 등이 적용되어 있어서 그래픽카드의 사용량 혹은 내부의 열을 감지하여 PWM 방식으로 작동시킨다.  3개의 팬이 장착된 만큼 비교적 낮은 RPM 으로 작동되어서 넉넉한 풍량을 제공하기 때문에 조용하고 발열량이 적은 편이다. 




전면 팬이 부착되어 있는 부분 외에 후면 백-플레이트는 알루미늄 소재로 만들어져 있으며 그래픽카드를 완전히 커버하는 형태이다.  짧은 PCB 기판을 가지고 있지만 히트파이트-히트싱크를 길게 만들어두어 공기의 흐름을 원할하게 만들어주는 구조이며 앞서 봤던 별도의 팬을 여기에 장착할 수 있다. 




그래픽카드의 중간 정도 부분에 포함되어 있는 ARGB LED 케이블을을 연결할 수 있는 커넥터가 보이며 그 옆쪽을 12VHPWR 케이블을 연결할 수 있는 커넥터가 자리 잡고 있다. 




갤럭시 GALAX GEFORCE RTX 4070 Ti SG OC 12GB의 두께는 3슬롯이며 총 4개의 화면 출력 포트 중에 하나만이 HDMI 2.0 포트다.  그 외에 나머지 3개는 디스플레이 포트다. 만약 3개 이상의 멀티 모니터 환경을 구축하려면 가능하면 3개의 디스플레이 포트를 활용하는 것이 좋다. 



 

갤럭시 GALAX GEFORCE RTX 4070 Ti SG OC 12GB 의 소비전력 


갤럭시 GALAX GEFORCE RTX 4070 Ti SG OC 12GB 그래픽카드의 소비전력을 측정하기 위해 엔비디아에서 제공된 PCAT 를 통해 측정하였다.  컴퓨터를 부팅한 후 10분이지나 어느 정도 안정화가 된 상태에서 아이들 상태 소비전력을 측정하였으며 게임시 소비전력의 경우는 사이버펑크 2077 게임 내에 있는 벤치마크 메뉴를 통해 DLSS 3.0 를 활성화 하고 최상위 옵션으로 4K 해상도에서 돌려 최대 피크 치와 평균 소비전력량을 알아봤다. 



▲ 아이들시 최소 17.7W 정도 평균 21.3 W 정도로 전력을 소비하였다. 



▲ 최대 피크치는 260W 였으며 사이버펑크 2077 벤치마크 시 소모한 전력 소비량은 엔비디아의 프레임뷰를 통해 확인해본 평균은 242W 로 측정되었다.  


벤치마크 테스트 스펙 


● 프로세서 : 인텔 코어 i9 13900K 프로세서

● 메모리 : SKHynic DDR5-4800 16GB x2 

● 메인보드 : ASRock Z790 SteelLegend Wifi 

● 파워 : 마이크로닉스 클래식2 골드 풀모듈러 1050W 

● SSD : WD SN850 Gen4 x4 1GB

● 운영체제 :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11 프로  




▲ 포토샵 에디팅 스코어 (높을수록 우수) 



▲ 포토샵, GPU 필터링 테스트 (단위, 초 / 낮을수록 우수) 


전체 포토샵의 성능은 포토샵의 모든 항목, 메뉴들이 GPU에 의존하지 않기 때문에 성능 차이는 그래픽카드 별로 그다지 크지 않다.  하지만 그래픽카드 내부의 쿠다 코어를 직접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필터링의 경우 완성되는 시간 자체가 상당히 단축된다.  위 GPU 필터링의 경우 극명하게 지포스 RTX 30 시리즈와 RTX 40 시리즈의 성능이 대비 되는 이유이다.  



▲ 옵테인벤치마크 스코어, 높은수록 우수 


이미지를 렌더링 하는 테스트인 옵테인벤치마크를 통해 엔비디아 그래픽카드들을 테스트 해보게 되면 세대별 성능 차이를 적지 않게 느낄 수 있는데 이와 같은 성능을 내는 가장 큰 이유는 쿠다 코어의 숫자 및 아키텍쳐 등의 개선 등이 가장 주요한 이유라고 볼 수 있다.  그리고 일부 이미지 렌더링 소프트웨어의 경우 "지포스 RTX GPU" 라는 항목 까지도 만들어 두어서 보다 빠른 렌더링 혹은 비디오 엔코딩을 기대할 수 있다. 


■ 게이밍은 기본, 다양한 컨텐츠 제작에 사용 가능 그 시작은 지포스 RTX 40 시리즈


최근 엔비디아에서는 이번 지포스 RTX 40 시리즈 그래픽카드를 출시하면서 그래픽카드를 사용하는 모든 영역을 하나로 만드는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그리고 지포스 RTX 시리즈를 출시하면서 그래픽카드의 활용도를 여러가지 분야로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 엔비디아에서는 최근에 엔비디아에서 가장 크게 힘을 쓰고 있는 부분은 옴니버스(Omniverse)다.  이 옴니버스 런처 는 엔비디아 지포스 RTX 기반으로 작동하는 일련의 소프트웨어 들을 모은 일종에 포탈, 혹은 런쳐로 이번 2023년 CES 에서 새롭게 발표한 모바일 엔비디아 RTX 40 GPU 탑재 노트북 (랩탑)에 기본적으로 설치가 될 예정이다.  



▲ 엔비디아에서 최근 중점을 두고 있는 다양한 소프트웨어 들 


최근 유튜버 등 크리에이터 등 개인 유저 들은 지포스 RTX 30, 40 시리즈 그래픽카드를 사용하고 있다면 일부 항목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보다 많은 에셋을 사용할 수 있는 엔터프라이즈 사용자들의 경우 유료로 제공한다.  



▲ 엔비디아 홈페이지를 통해 "Omniverse" 를 검색해 보면 보다 자세한 정보를 알 수 있다. 


엔비디아 스튜디오 안에 포함되어 있는 엔비디아 캠버스 앱은 마우스 혹은 태블릿을 통해 간단한 밑 그림 만으로 엔비디아 클라우드 등에서 학습을 통해 습득한 여러가지 화면, 혹은 실사 화면을 그대로 만들어 주는 툴이다. 아무래도 저작권 문제로 인해 웹 등을 통해 구할 수있는 이미지를 상업적으로 쓸수가 없는데 엔비디아 지포스 RTX 시리즈 그래픽카드와 이 캔버스 소프트웨어를 활용하게 되면 자신 만의 이미지를 빠르게 쉽게 그리고 그럴사 하게 만들어줄 수 있다.  이런 Ai 가 가미된 크리에이터 도구는 현재 시점에서 본다면 엔비디아 만이 가능하다.



▲ 엔비디아 캔버스 실행 화면 (좌, 밑그림 /  우,이를 표현한 이미지)  


현재, 결과적으로는 오늘 기사를 통해 소개한 지포스 RTX 4070 Ti 도 일반 데스크탑 영역에서 위해 소개한 대부분의 것을 모두 사용 가능하다.  그래서 엔비디아 입장에서 외부적으로 여러가지 주변에 것들을 설명하지만 가장 중요한 중심이 바로 "지포스 그래픽카드" 이다.  그래서 엔비디아에서는 이제 게임을 넘어서 그 이상의 영역을 가기 위해 지포스 RTX 40 시리즈가 상당히 중요해졌다.  


물론 게임 1440p 해상도에서 깡성능을 통한 빠른 게이밍 환경은 혹은 DLSS 3.0 를 지원하는 2160p (4K) 해상도에서 부드러운 프레임까지도 제공하기 때문에 게이밍 성능에 관해서는 크게 논의할 필요가 없어 보인다.  특히나 게이밍 성능과 소비전력 부분에서도 진일보 했기 때문에 "전력 효율" 이라는 측면에서도 좋은 점수를 줄 수 있을 것이다.  그래서 게이밍 환경 외에  엔비디아 생태계 관점에서 본다면 갤럭시 GALAX GEFORCE RTX 4070 Ti SG OC 12GB는 게임을 기본으로 아니 그 이상의 크리에이션 환경 혹은 게이밍 환경 외에 확대된 Ai, 3D 랜더링, 모델링 등 다양한 크리에이팅 환경까지도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는 엔트리 등급의 그래픽카드 라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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