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들어서 조금씩 하향 안정화를 찾아가고 있는 것 환율은 아무래도 컴퓨터 주변기기들이 대부분 100% 수입을 하는 품목이다 보니 직접적으로 타격을 받는다. 그리고 환율이 올라면 그에 따라 세금까지도 올라가기 때문에 환율 변화에 이래 저래 영향을 받는다. 하지만 이런 대외적인 안 좋은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역시 자본주의는 판매에 관련된 것이 더 중요하다보니 환율이 오르더라도 판매가 되어 회전이 되지 않는 것이 더 악영향을 준다. 그래서 초기에 출시되었던 13세대 코어 프로세서 및 Z790 메인보드들은 하향안정화로 가고있다. 예를 들어서 코어 i9 13900K 프로세서는 초기 100만원에 육박하다가 최근 80만원대 초반까지 내려 앉았다. 환율이 낮아진 것이라고 보기엔 빠른 가격 하향 안정화이다. 이와 더불어서 메인보드도 적지 않은 변화를 거치고 있는 과정인데 특히나 하나의 Z790 칩셋을 가지고 메인보드의 옵션을 통해 베리에이션을 가져가면 이에 따라 가격이 달라져 소비자들은 자신이 사용하고자 하는 프로세서를 선택하고 허용되는 예산 내에서 메인보드를 선택한다. 이 법칙은 아무래도 프로세서-메인보드 간에 주종관계가 허물어지지 않는 이상 앞으로도 달라지지 않을 듯 하다.
오늘 소개할 메인보드는 에즈락 메인보드, Z790 칩셋 라인업 중에서 가장 가성비가 좋은 에즈락 Z790 PG 라이트닝 D5 메인보드이다. 과연 이 메인보드는 어떤 장점을 가지고 있는지 확인해 보도록 하자.
■ ASRock Z790 PG Lightning D5 에즈윈
▲ 간략 스펙 : 인텔(소켓1700) / 인텔 Z790 / ATX (30.5x24.4cm) / 전원부: 14+1+1페이즈 / Vcore 출력: 최대 700A(50A) / 메모리 DDR5 / 6800MHz (PC5-54400) / 4개 / 메모리 용량: 최대 128GB / XMP3.0 / 확장슬롯 VGA 연결: PCIe5.0 x16 / PCIe버전: PCIe5.0, PCIe4.0, PCIe3.0 / PCIex16: 1개 / PCIex16(at x4): 1개 / PCIex1: 3개 / CrossFire / 저장장치 SATA3: 4개 / M.2: 4개 / SATA / NVMe / PCIe4.0 / 후면단자 HDMI / USB 3.2 / USB 3.1 / USB 3.0 / USB 2.0 / RJ-45 / 오디오잭 / PS/2 / 랜/오디오 Realtek Dragon RTL8125BG / 최대 2.5기가비트 / RJ-45: 1개 / M.2 Key-E(모듈별매) / Realtek ALC897 / 7.1채널(8ch) / 내부I/O RGB 헤더(4핀): 1개 / ARGB 헤더(3핀): 3개 / 시스템팬 헤더(4핀): 5개 / 썬더볼트4 헤더: 1개 / USB2.0 헤더: 1개 / USB3.0 헤더: 2개 / USB3.0 Type C 헤더: 1개 / 특징 UEFI / Dr.MOS / LED 헤더 / M.2 히트싱크 / 전원부 방열판 / TPM헤더
메인보드의 패키징은 기존의 에즈락 중급 이상의 메인보드에 사용되는 메인보드에 별도의 완충제로 보호하는 형태를 가지고 있다. 메인보드의 크기는 앞선 스펙에서 보셨다시피 ATX 규격을 지녔다.
인텔의 Z790 칩셋 메인보드들은 프로세서의 소비전력 부분 그리고 추후에 새롭게 출시될 프로세서까지 염두에 둔 상당히 탄탄한 전원부 설계를 가지고 있다. 에즈락 Z790 PG 라이트닝 메인보드도 마찬가지여서 DR.MOS 펫 100%로 전원부를 구성하고 있다. 전체 전원부는 16 디지털 VRM 구조이며 세부적으로 보면 14+1+1페이즈로 나눌 수 있는데 프로세서+메모리+UHD 그래픽스로 나누어서 사용된다. 그리고 Vcore 에서 낼 수 있는 전력량은 최대 700A (50A) 이다.
인텔 12세대 혹은 13세대 코어 프로세서는 모두 DDR5 혹은 DDR4 메모리를 사용할 수 있는데 메인보드 제조사의 선택에 따라 원하는 소켓을 장착하면 해당 메모리를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최근 트렌드는 DDR4 메모리를 구입하기 보다는 DDR5 메모리의 선택 비율이 높아지고 있는데 동일한 용량대비 가격차이가 줄었고 게다가 DDR5-4800 이상의 빠른 메모리도 속속 저렴한 가격으로 출시 되기 때문이다.
파워와 메인보드의 연결은 표준 24핀 커넥터를 필요로 하며 그 옆에는 시스템 케이스의 USB 3.2 그리고 USB 타입C 포트와 연결할 수 있는 2개의 USB 루트 핀헤더를 가지고 있다. 이 부분은 요즘 최근 메인보드들의 표준적인 공통 사항이다.
에즈락 Z790 PG 라이트닝 메인보드와 SATA 스토리지의 연결은 총 4개까지 가능하며 그 옆으로는 추가적으로 USB 3.2 Gen2 x1 루트를 가지고 있다. 이 USB 루트의 경우는 사진 상에서 볼 수 있는 ASMedia ASM1074 칩셋이 담당한다.
이 메인보드에는 총 4개의 M.2 2280 SSD를 장착할 수 있는데 하이퍼 M.2 , 에즈락 기준으로 보면 PCIe 4.0 x4 를 모두 지원하는데 위치에 따라서 Z790 칩셋의 PCIe 레인에 혹은 프로세서의 PCIe 레인에 연결된다. 4개가 다 동일한 스펙을 지원하므로 속도에 대한 차이는 없다.
▲ 프로세서의 PCIe 레인에 연결되는 M.2 2280 슬롯도 최대 Gen4 x4 속도인 64Gb/s 속도를 낸다. 그리고 이 슬롯에만 방열판이 적용되어 있으므로 하나의 M.2 2280 SSD를 장착하고자 한다면 가능하면 여기에 장착하는 것이 좋다.
Z790 칩셋 메인보드들은 프로세서의 PCIe 버전에 다르게 작동하는데 최대 PCIe 5.0 속도까지 지원한다. 에즈락에서는 스틸 슬롯 Gen5 를 통해 스틸 규격의 PCIe 5.0 x16 배속 슬롯을 장착하고 있다. 스틸 소재로 된 만큼 그래픽카드의 무거운 무게에도 넉넉하게 버틸 수 있다.
메인보드의 IO 쉴드 구성은 UHD 그래픽스 출력을 위한 HDMI 포트 하나와 USB 3.0 포트 8개로 구성이 되며 USB 3.2 Gen2 x1 과 USB 3.2 Gen2 x2 가 혼용 되어 있다. 포트 옆에 인쇄된 5, 10 를 보고 빠른 속도를 원할 때는 10 이라고 인쇄된 포트에 연결해 주면 된다.
■ 13세대 코어 프로세서, Z790, DDR5 메모리를 선택하고자 한다면...
인텔의 13세대 코어 프로세서는 초기 비싼 가격으로 출시가 되었는데 약 100만원 내외에 코어 i9 13900K 프로세서 가격이 형성되었다. 하지만 최근 환율도 조금씩 하향 안정화로 가면서 지금은 80만원대 초반까지 빠지면서 조금 더 저렴해졌다. 물론 예전 세대 1100 ~ 1200원 대 환율일 때 보다는 아직도 비싼 감이 있긴 하지만 말이다. 하지만 환율적인 부분도 대외적인 부분에서 조금 더 안정화에 들어간다면 아무래도 현재의 가격보다는 더 저렴한 가격으로 형성되어 소비자들에게 어필할 듯 하다.
그래서 메인보드도 역시 마찬가지 이고 DDR5 메모리도 이 환율 영향을 무시할 수 없다. 조금 더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하기 위해서는 환율의 안정화를 기대할 수 밖에 없을 듯 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빠르게 13세대 코어 프로세서를 구입하여 시스템을 구성하고자 한다면 아무래도 조금 더 가성비 높은 제품을 구입할 수 밖에 없을 듯 하다. 현재의 시점에서 이 에즈락 Z790 PG 라이트닝 D5 메모리는 상당 부분 이 것을 만족시키는 것도 물론이고 탄탄한 전원부 설계와 더불어서 많은 숫자의 M.2 SSD 를 장착할 수도 있기 때문에 선택할 수 있는 가치는 충분하다고 볼 수 있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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