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펜데믹 이후로 커다란 오프라인 행사 취소되거나 없어지기도 했으며 온라인을 통한 방식으로 전환이 되기도 했다. 하지만 최근 코로나로 인한 집합금지에 대한 부분이 많이 완화되면서 올해 지스타 2022는 3년만에 작년 보다 더 확대되어 진행되고 있다. 장소는 부산 벡스코로 동일하지만 일반 게이머들을 대상으로 한 B2C 관의 경우는 벡스코 2관 3층까지 확대가 되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주고 있다.
■ 내년에 출시될 다양한 제품을 전시, 지스타 2022에서 만나본 마이크로닉스 부스
이번 지스타 2022 마이크로닉스에서 역시나 크게 눈길을 끄는 것은 바로 "대형 키보드" 일 것이다. 실제 작동하는 이 키보드는 마이크로닉스의 다양한 행사에서도 선을 보이기도 했지만 BTS, 일부 셀럽에게도 별도로 대여되어 소개가 된 만큼 마이크로닉스가 가지고 있는 재미있는 아이템 중에 하나이다. 이번 지스타에서도 게이들이 실제 사용해 보고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부스의 초입 부분에 위치해 지스타를 방문한 많은 게이머들의 관심을 받았다.
마이크로닉스에의 일부 게이밍 키보드는 "완전 방수"로 만들어져서 사용자들이 실수로 물 등의 액체를 쏟았을 때도 정상적으로 작동된다. 이 키보드 시연은 실제 물을 계속 떨어뜨려서 키보드가 젖어 있는 상태로 유지되게 세팅한 후 마이크로닉스에서 판매하고 있는 Poco 스테이션에 연결하여 작동이 되도록 시연해 두었다.
사진에서 볼 수 있는 것과 같이 키보드에 물을 떨어뜨려서 계속 물을 흘려주고 있지만 키보드는 정상적으로 작동하여 타이핑을 칠 수 있는 시연을 준비해두었다. 실제 방수 키보드를 구입하더라고 "이제 실제 방수가 되나?" 하고 궁심하신 분들이 적지 않을 것인데 마이크로닉싀 게이밍 기어 중 완전방수를 지원하는 제품은 사진에서 볼 수 있는 것과 같이 방수가 완벽하게 적용된다.
마이크로닉스에서는 자사의 클래식 등이 파워 시리즈 외에 다양한 키보드 마우스 그리고 별도의 게이밍 기어 브랜드로 런칭되어 인기를 끌고 있는 워프 시리즈 외에 북미에서 퀴드로를 판매하고 있는 PNY 의 그래픽카드를 정식 유통한다. 지스타 2022 마이크로닉스 부스에선 지포스 RTX 40 시리즈가 탑재되어 있는 게이밍 컴퓨터의 데모 외에 지포스 RTX 4090 그리고 몇 일전에 출시된 PNY XLR8 지포스 RTX 4080 VERTO EPIC-X RGB 16GB 도 저렴한 가격으로 오프라인 구입을 할 수 있다.
마이크로닉스에서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는 게이밍 키보드 중에 W101P 게이밍 키보드는 상당히 레트로한 디자인이지만 내부에 최신 기술들을 적용되어 있었다. 키보드의 대략적인 스펙은 다음과 같다. 키보드 방식 : 광축 기계식 446x135x37mm , 스위치 : Jixian 4.0 , 스위치 수명 1억회, 폴링레이트 1000Hz, 키 개수 : 104키 - 무한 동시 입력, 키캡 : PBT 이중 사출, LED 화이트 , 케이블 : 패브릭 케이블, 1.8m, USB 타입A . 이 키보드는 이달 말에 출시가 되면 브레인박스에서 상세하게 다루어 드릴 것을 약속 드린다.
마이크로닉스의 플래그쉽 파워 (전원공급기)인 아스트로에서 드디어 1,600W 급 하이엔드 파워를 공식 출시한다. 이 지스타에서도 해당 제품의 실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마이크로닉스의 아스트로 II 골드 풀모듈러 파워는 차세대 파워스플라이 규격 ATX 3.0 적용 / 80 PLUS 골드 인증 PCIe 5.0 대응 / 12VHPWR 커넥터 제공 (지포스 RTX 40 시리즈용), 높은 프로세서 오버클럭킹 성공 확률, D-VRM 디지털 전압 제어, Zero dBA 무소음 기술 (제로 팬 모드), 자동 잔열 제거 기술 / 팬 릴레이, 낙뢰 / 과전압으로 부터 PC 를 보호하는 Surge 4K 보호 설계, ESD 15K 보호설계 등 기존의 마이크로닉스가 가지고 있었던 고유한 DNA 를 그대로 계승 보다 발전 시켰으며 국내 최초 제조로 ATX 3.0 규격을 디자인 하여 만든 만큼 고성능, 고출력 파워를 원하는 분들에게 최고의 선택이 될 제품이다. 마케팅팀의 정효진 팀장에 의하면 마이크로닉스 아스트로 II 골드 풀-모듈려 1,600W 파워의 국내 출시는 이번 달 말에 잡혀 있다고 밝혔다.
마이크로닉스 EH-1 몬드리안 케이스는 스펙은 제품 크기 : 525 x 235 / 450 mm, 수냉 쿨러 : 전면, 상단 - 120 / 240/280/350mm, 시스템 쿨러 : 전면, 상단 - 120mm 3개 / 140mm 3개 후면, 120/140mm, PSU 커버 : 120mm 팬 2개, VGA 길이 : 최대 405mm , CPU 쿨러 높이 : 최대 175mm 로 일반적인 ATX 규격의 메인보드를 장착할 수 있는 케이스이다. 케이스의 양쪽 측면은 마그네틱 (자석)을 활용하여 쉽게 탈부착이 가능하며 케이스의 우측면은 케이블을 정리할 수 있도록 넉넉한 공간을 가진 것이 특징이다.
이 케이스의 전면 베젤을 자신이 원하는 별도의 강화유리 색상으로 커스터마이즈 가능 하다는 점이다. 낮잊은 듯한 디자인이지만 이를 조금 더 발전시켜서 컴퓨터에 접목을 했다는 것에서 최근 메시가 적용된 단순한 전면 베젤 케이스를 사용하고 있던 분들이라면 자신만의 독특한 케이스를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크게 관심을 끌 케이스로 보였다. 특히나 전면 강화 유리 파츠는 베젤에 나사로 단단하게 고정 되며 마이크로닉스의 정효진 팀장의 이야기에 따르면 다양한 색상으로 강화유리를 옵션으로 판매할 기획이라고 밝혀, 자신만의 게이밍 컴퓨터를 원하는 분들에게 인기를 끌 듯 하다.
몬드리안의 내부에는 120mm 별도의 팬이 장착되는데 이 "이너-팬"의 역할을 프로세서 및 메인보드의 전원부 후면에 직접적으로 공기를 불어넣어주기 때문에 최근 18페이즈 이상의 고출력 Vcore 전압으로 내는 하이엔드급 메인보드를 사용하는 분들이라면 희소식이 될 수 있는 아이디어가 담겨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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